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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8 16:31
제조비보단 이전 아이폰 사용자들의 교체주기를 앞당겨보려고 안넣는것 같습니다. 억제기 꼽아놓고 안치우는거죠.
4G 계속 넣어도 딱히 판매량이 꺾이는게 아니다보니...
19/09/18 16:47
아이폰 출시 될때 마다 나오는 메모리 이야기네요.
메모리가 적지만 최신 안드로이드 폰이랑 비교하면 앱구동속도 빠르고 백그라운드로 대기되는 앱수도 더 많죠. 그러니 더 넣을 필요도 없고.. 하지만 아이폰, 아이패드 구형 모델에서는 최신게임들이 구동 중 자주 죽네요. 덴드로븀님 말대로 교체주기를 주기위해 적게 넣는듯 해요.
19/09/18 16:58
https://www.youtube.com/watch?v=tqxA222ljFc
아직 11 Pro max 리뷰가 나오지는 않았고 Xs max 와 Note 10+ 비교인데 노트10+ 가 Xs max보다 앱구동 속도도 더 빠르고 백그라운드 대기도 더 많이 됩니다. 앱구동 속도 아이폰이 빠르다는 건 지난 이야기고 이제는 매번 신제품 나올 때마다 갱신되는 각축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폰 11 Pro max 리뷰가 나온다면 다시 아이폰이 앱구동 속도가 약간 빠르거나 비슷할 것 같은데 4Gb 라면 백그라운드 대기는 Xs max 와 크게 다르진 않을 겁니다. 4Gb 는 너무 적습니다.
19/09/18 17:43
영상봤는데 이런 비교는 앱 구동에 인터넷 연결이 들어가서 폰의 성능 테스트에 맞나 싶네요. 운의 요소도 있고 조작도 가능하고요.
어도비 프리미어 러시(Ru아이콘)에서 랜더링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작업은 온전히 모바일의 CPU와 메모리의 성능을 볼수 있을것 같은데 그건 아이폰이 압도적으로 빠르네요. 물론 인터넷 접속이나 전송 속도에세 노트10+ 이 압도적일순 있는데, 그게 메모리의 이유는 크게 없을듯 하고요.
19/09/18 17:49
(수정됨) 1st lap 이 단순 구동 속도이고 2nd lap 이 메모리 리프레쉬 테스트입니다.
검사 방식에 대한 해석이 다양할 수 있지만 1. 다른 유튜버들은 손으로 조작하는 반면 여기서는 기계로 인식해서 조작하고 2. 여태까지 동일한 테스트들에서는 작년 까지만 해도 아이폰이 빠르다는 결과를 계속 보여주던 채널입니다. 실제로 영상 중간에서도 1st lap 이 전반적으로 아이폰이 밀리는 건 테스트 시작하고 나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언급하죠...채널의 편향성을 배제할 수 없고 한 쪽에 유리한 테스트일 수 있다는 의견은 있을 수 있지만 동일한 테스트에서 아이폰 성능의 상대적 위치가 예전과는 다르다는 결론은 얻을 수 있죠.
19/09/18 17:56
네~ 제가 관심 가지고 있을때는 항상 아이폰이 빨랐던터라.. 아이폰이 빠르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네요.
공감되지 않는 안드로이드가 성능 역전 했다는 얘기도 아주 오래전부터 보기도 했고요.
19/09/18 17:11
이미 몇년전부터 아이폰보다 안드쪽이 앱구동속도 빠르고 백그라운드 대기 앱수도 많아요..
유튜브좀 찾아보세요. 그래서 ios13에서 최적화 들어간거고 아이폰11은 나와봐야 알죠
19/09/18 17:31
최근에 이런것에 관심이 없어서 잘모르기는 한데, 아이폰 X가 최신 폰일때 봤던 동영상에서는 아이폰쪽이 빨랐는데요. 안드로이드가 빠르다고 한 동영상도 봤었는데.. 그런 영상들은 앱 구동 앞부분에 인터넷 연결되는 앱들로 비교 한거라 정확하지도 않고 조작도 가능해서 무시했고요.
오프라인에서 동작하는 게임으로 비교한 동영상 같은건 아이폰쪽이 빨랐다고 기억합니다.
19/09/18 17:41
아이폰 x 때까지는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아이폰이 거의 모든 부분에서 빨랐어요. 지금은 랜더링, 게이밍에서는 그래도 아직 아이폰이 압도적으로 빠른데 앱구동 속도 같은 랜덤 억세스 테스트에서는 안드가 역전했습니다. 아이폰 11 가 Xs 보다 ap 속도가 싱글 기준 10~13% 정도 빠른데 실측 테스트 나와봐야 알지만 아이폰11이 압도적으로 빠르다던가 하는 일은 없을 가능성이 높고 아마 안드 진영과 비슷한 정도이지 싶습니다.
19/09/18 17:47
아... 저장소의 랜덤 엑세스로 안드로이드가 더 빠를수 있겠네요. 메모리가 충분하니 한번에 많이 읽어 드릴 수 있고.. 삼성이니 좋은 SSD 쓸것 같기도 하고요
19/09/18 17:52
(수정됨) 메모리가 넓은 것은 그냥 무조건 유리합니다. 유휴 타이밍에 많이 쓰는 데이터 메모리에 올려놓으면 로딩 속도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죠. 안드 폰들이 메모리를 최근 확확 늘리는 것도 메모리를 이용한 일종의 캐싱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19/09/18 17:54
그건 삼성 문제라기보단 범용 OS인 안드로이드 커스텀의 한계라고 봐야...
iOS의 가장 큰 장점은 하드웨어에 가장 적합한 OS 구조를 가져갈 수 있다는거죠. 최적화 측면에서 말이 안되게 유리하다는건 다들 아는 부분이니까요. 크크크 아마 iOS 만든 기술력으로 지금 갤럭시에 최적화된 OS를 만들어서 돌린다면 당연히 갤럭시가 훨씬 더 좋은 성능이 나오겠죠? ( 바다OS? 그게뭐죠? 어라.. 어째서.. 눈물이..? )
19/09/18 17:10
사실 RAM 자체라면 6GB를 쓰는게 있긴 합니다.
패드 Pro 1TB.......... 애플이 RAM을 많이 아끼는게 사실이긴 한데.. 사실 개발자 기준에선 그래도 4GB면 일단 지장이 없긴 하네요. 아이폰 6만 해도 1GB라 이젠 키기만 하면 얼마 후에 메모리 부족으로 죽어서 저희팀도 이제 지원을 포기했..... 는데 -.-
19/09/18 17:20
메모리는 무조건 많아야합니다
컴터도 32기가로 늘리니 정말 신세계더라구요 16도 충분히 많은건줄 알았는데 착각이엿다는... 요즘은 폰 바꾸고 싶을때 다른 성능이 아니라 램만 확인합니다 크크
19/09/18 17:24
많은게 무조건 좋습니다.
무조건 무조건 좋습니다. pc도 16기가 충분하다는 소리 슬슬 들어갈 타이밍인데 모바일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당장 모바일 게임 2~3개 전환해가면서 하면 램 모자라서 강제로 킬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19/09/18 17:57
어차피 아이폰 구매자의 70% 이상은 램이 4G 인지 뭔지 신경도 안쓰고 잘쓰니까요.
내부적으로도 분명 검토는 다 해봤을건데 결론은 4G 넣어놔도 판매량엔 별 지장없다. 가 나온거겠죠.
19/09/18 17:53
결론은 그래도 사잖아요.
안사고 휘청대면 팔려고라도 넣겠지만 안그래도 잘팔리는데 왜 마진 줄이며 램을 박아요. 전 그래서 그냥 안씁니다.
19/09/18 22:05
일단 벤치 쪽에서 그런말이 나온 적은 없는 걸로 알고 있고 남아있는 희망사항 중 하나일걸요. 근데 ios에도 램 6기가 쓰는 기기가 있어서(아이패드 프로3 1TB) 인식 못한다는 건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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