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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1 17:45
저번에 스펀지에서도 나왔었는데 엘살바도르나 불가리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오래 그렇게 믿고 있었고 친구들한테도 이야기 많이 했었는데 창피-_-;;
07/01/11 18:04
재벌2세// 아마 일부러 구라친게 아니면 법 체제가 성문법 체제가 아니라서 옛날 법이나 판례가 법전에 써있어서 그런거겠죠? ㅇㅇ;; (물론 저도 잘 모릅니다만..)
07/01/11 18:59
사실 좀 쎄게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의지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니까요. 우발적 범쥐같은 그런 유형도 아니고요. 우리나라도 벌금 한 1000만원에 구속 1개월정도는 시켜야.. 정신차릴듯..
07/01/11 21:35
저런거 스펀지에 나왓다죠 음주운전 에 관한거 진짜 강화해야 됩니다 과속 절대 안하고 정지선 지키고 안전운전 항시 엄수하는 운전자가 어떤날에 음주운전자 땜에 교통사고 나면 진짜 -_-;;
07/01/12 00:33
노태우정권 때 인신매매단이 검거 됐는데 판결이 초범(?)이라 형량을 무겁게 매길 수 없다고 1년 6개월, 같은 날 판결받은 데모주동학생 5년
07/01/12 22:01
나 참...... 벌금 천만원 내자는 사람은 뭐야..
솔직히 그 혈중알콜농도 라는게 웃기는 거다. 0.05ppm~0.1ppm까지 100일 정지 이고 0.1~ 이상부터 면혀 취소인데.... 0.05에서도 충분히 운전하고, 똑바로 걸을수도 있고 그렇다. 딱 기분 좋을 정도라는 얘기지. 미국은 0.1부터 제재를 하는데 우리나라는 왜 그 절반이냐고.... 에이 썅~.. 벌금한번 내고 나서 그런가 --... 나라 돌아가는 꼴이 곱게 보이는게 하나도 없네 제길헐.
07/01/13 02:27
음주운전은 안해봤지만 졸음운전은 해봤습니다.
2시간만 자고 일어나서 고속도로를 달려봤는데 핸들이 흔들흔들거리는게 느껴질 정도더군요. 0.05가 미국보다 가벼워 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기분이 좋을 정도라고 하면 이미 어느 정도 뇌가 알콜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2시간 자고 일어나도 똑바로 걸을 수 있지만 제대로 운전은 못하잖아요? 벌금 낸 게 억울하다고 하시겠지만, 어떻게 보면 그 벌금이 다른 사람을 살렸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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