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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7 22:12
공군 나왔는데 작계처.. 오랜만에 들었지만 그때의 기분이 다시금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감찰처? 인가 비슷한 3개부서에서 돌아가면서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30단예하부대..
19/09/17 22:29
저 때는 크게 몰랐는데, 요새 보니 더 잘생겨 보이네요.
여타 다른 보통의 게이머들과 달리 아직까지 외모 유지 하고 있는 점도.
19/09/17 22:31
외모가 한몫했죠 솔직히..이스포츠 성장에..
그거 아니라 단순히 실력만 있는거면...그냥 게임 하는 애들 놀이 정도에서 멈췄거나 이정도로 성장하는게 더 늦었을수도..
19/09/17 22:36
스타판은 실력이 좋았던 선수들이 외모가 괜찮든, 피지컬이 훤칠하든 외적인 부분에서 크게 일조했죠. 몸이야 뭐 키운다고 쳐도, 외모랑 키 둘중 하나는 타고났어요. 피부도 다들 괜찮았고...그 중에서도 개인의 위상이 매우 컸던 임요환선수가 잘생겼다는것도 크구요;;
외모가 형편없었으면 그냥 게임 잘하는 찐따 소리 들으며 무시나 당했을수도 있죠.
19/09/17 23:02
첫 본좌가 진짜 잘생긴 사람이라 이렇게 여기까지 된거죠.
외모로 가산점주는거 나쁘다고 생각하지않아서 솔직히 롤도 페이커가 플레임외모였으면 더 난리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지극히 주관적으로 아쉬워하는 부분입니다.
19/09/17 23:23
페이커가 플레임 얼굴이었으면 진짜 중국팬들 들고 일어났죠 아마 백지수표받고 온가족 일자리 + 개인외국어과외 붙여서라고 데려갔을꺼에요. 광고도 엄청 찍었을듯.
19/09/17 23:28
임요환이라서 다행이에요. 저 외모에 프로게이머 대표 스타였으니.. 그야말로 게이머의 인식을 바꾸고, 게이머도 연예인을 능가하는 인기를 지닌다고 당시에 신문에 얼마나 많이 나왔던지. 임요환 본인의 잡음없는 사생활에 외모와 실력까지.. 스타판 확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죠.
19/09/18 04:09
임요환이 못생겼다는 건 아닌데, 1세대 프로게이머들 중에 정말 잘생긴 선수들이 많았죠. 그래서 임요환이 잘생겼다는 느낌을 전혀 못 받았었어요.
19/09/18 11:41
누군가 '확실히 잘생겼다'라기보다 개인 감상인거죠. 저는 임요환에게 잘생겼다는 이미지를 못 받았다는 거죠. 그냥 잘하는 선수라는 이미지 뿐. 잘 생겼다는 이미지를 받은 건 초기부터 잘 생긴걸로 꽤 유명했던 최인규나 김동준도 있고, 기욤도 있고. 일단 잘생긴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프로게이머들이 오랜시간 게임을 했다보니까 다들 피부가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화면으로 볼 때 선이 굵은 스타일이 직접 대면했을 때는 더 잘생겨 보이더군요. 화면으로 볼 때 잘생겼다는 이미지가 없었는데 직접 봤을 때 생각보다 잘 생겨서 놀랐던 선수 중엔 한웅렬이 있네요. 장진남, 장진수도 화면보다 실물이 더 나은 스타일이었습니다. 임요환은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키가 큰 데, 그게 멋있다는 느낌보다는 좀 마르고 키만 길쭉한 느낌? 그런게 있었어요. 어디까지나 제 감상입니다.
19/09/18 16:08
문준희 보면 사실 실력이 어느정도 뒷받침되야..
그리고 스타1은 이스포츠 팀중에 유독 잘생긴 사람이많았죠. 대충 생각나는 게이머만해도 최인규 임성춘 김정민 박태민 이주영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김택용 이제동 송병구(말랐을때),김윤환,민찬기,권수현,서지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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