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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5 16:22
나는 머리가 나쁜데 그나마 조금 노력해서 조금 괜찮다
나는 내 친구들중에서 내가 제일 효자같다 나는 나랑 놀아주는 친구에게 정말 감사한다
07/01/05 16:55
친구를 잘못 만났다는게 공감가는 분들이 많으시나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이 친구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도 어차피 난 사람은 다르지만 영혼이 똑같은 생각이 똑같은 놈들이랑 또 친구가 됐을거라구요.
07/01/05 17:37
나는 머리는 별로 안좋은데 노력한다 (IQ 120... OTL, But 인서울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
나는 효자다. (부모님께서 인정하셨음.. 으쓱..) 나는 친구들을 잘 만났다. (가끔 빈대 친구들은 있지만서도;;) 딱 하나 공감.... 마본좌 화이팅!!!
07/01/05 18:59
많은 분들이 이해를 잘못하고 계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한다. 나는 엄청난 효자인 엄마 친구의 아드님을 알고있다. 나는 친구를 잘못 만났다. 위의 세 가지 모두 아들을 둔 어머니들께서 많이 하시는 말씀이죠. -_-a '애가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하고......친구를 잘못 만나서 저 모냥이다. 내 친구 애들은 어머니께 이런거 해주도 저런거 해주고~ 친구 아들 누구누구는 공부를 잘해고 여자친구는 어떻고 가족에게는 어찌나 잘해주는지~~~' 뭐 이런거죠 -_-a 본인이 공감가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머니들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느냐아니냐 얘기죠 ^^; 실제로 아들이 친구를 잘 못 만났다고 얘기하시는 어머니는 드라마나 만화에서 많이 나오고 현실에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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