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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06 10:04:00
Name 휴울
File #1 4B5702E6_30A8_49FA_AFBE_68DFBECC3CF4.jpeg (45.2 KB), Download : 37
출처 펨코
Subject [연예인] 유사연애 감정이 아니라고요!!!


녤줌 유사학부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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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6 10:04
수정 아이콘
엄니한테나 잘하지
19/08/06 10:06
수정 아이콘
지 쓰라고 카드줬더니 아이돌 살려야된다고 앨범 수십장 산 딸을 보는 기분
타카이
19/08/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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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팬들은 학부모나 PD의 마음이 아닐까는 합니다
래쉬포드
19/08/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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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은 줌마팬들이 겁나 많아서 저런 생각가진 팬들이 많을지도 모르죠 뭐
19/08/06 10:07
수정 아이콘
아이게뭐야크크크크크크크
19/08/06 10:07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가 왜 피씨방인지...
타카이
19/08/06 10:12
수정 아이콘
차트인이라는 '대학'에 진입하는 과정에 장애물로 생각하는 거겠죠?
홍승식
19/08/06 10:1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냥 학원 빼고 여자친구 만나러갔다고 해도 되는데 말이죠. 크크크
19/08/06 10:10
수정 아이콘
비유의상태가
1perlson
19/08/06 10:15
수정 아이콘
비유가 참 별로네요. 할꺼 안할 정도로 영향을 받았냐? 그것도 아닌데 유사연애 감정이 아니라고 포장해봐야...
백년지기
19/08/06 10:23
수정 아이콘
저는 저런 분들이 어느정도 많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30, 40대 여성분들이 남자 프듀관련한 아이돌들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구매력도 그만큼 높은편인거고 그래서 초동도 잘나온거고.
저격수
19/08/06 10:26
수정 아이콘
방탄팬도 많더라고요 크크
백년지기
19/08/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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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은 40대를 넘어 50대 분들도 계시다는..
저격수
19/08/06 11:16
수정 아이콘
다른 아이돌하고 좀 다른가봐요. 방탄에 대해서는 진짜 번듯한 아들같다고들 하던데
Thursday
19/08/06 12:05
수정 아이콘
방탄 팬입니다. 형이 격하게 응원한다!
타카이
19/08/06 10:27
수정 아이콘
저도 프로듀스 시리즈 시청층에 30, 40대가 많은 걸로 알고 있고
아는 유부 분들도 많아서 저런 감정이 표현이 의아하지는 않네요
19/08/06 10:36
수정 아이콘
이 리플 보고 생각이 들었는데
남자들은 좀 말하기 민망해서 그렇지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 여자 아이돌한테 40대 가까이 되서 덕질을 해도 유사연애로 많이들 가는데
여자들은 원래 연하를 잘 안 사귀던 경향성이 있어서 그런지, 좋긴 한데 오빠오빠 할 수는 없고 해서 저렇게 좀 희한하게 포장되는 (부모 마음)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내가왜좋아?
19/08/06 1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희 누나도 그 중 한분.
워너원 막콘을 뚫어서 가더라구요.
근데 저런 마인드는 아니고 순도 100% 덕질이라고 하십니다.
허저비
19/08/06 10:24
수정 아이콘
이제 부모 심정을 알았으면 앨범 수십장 살돈으로 부모님 선물이라도 좀 해드려라...
19/08/06 10:33
수정 아이콘
빵 터졌습니다 크크크
괄하이드
19/08/06 11: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게임사이트에서 그래봤자 웃음거리밖에 더 될까요.

플스 살돈으로/가챠돌릴돈으로/피씨방갈돈모아서 부모 선물이나 해드려라고 피지알러들한테 일침하는거랑 똑같이 어이없는 말이죠.
Cazellnu
19/08/06 11:13
수정 아이콘
부모심정을 알았다니까 그러는거죠
허저비
19/08/06 11:28
수정 아이콘
저는 해드리는데요...
괄하이드
19/08/06 12:41
수정 아이콘
그게 무슨 논리입니까. 저분은 안 하나요;
옥토패스
19/08/06 12:20
수정 아이콘
안 해드리시나 보네요.
솔로14년차
19/08/06 12:28
수정 아이콘
플스도 없고 가챠도 안하고 피씨방도 필요에 의해서 가끔 가는 저는 괜찮은거죠?
게임사이트라고 그런 걸 다 할 리가 있습니까?
괄하이드
19/08/06 12: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그런 말을 한게 아니라 하지 말자고 한겁니다만...핀트를 너무 잘못 잡으신것 같네요.
요지는 취미활동에 돈 쓰는걸 비웃지 말라는겁니다. 유독 아이돌에 돈쓰는 여자애들한테는 꼰대질 해도 된다는 느낌이 많이 있으니까요. 밑에 In The Long Run님 댓글과 같은 얘기입니다.
아웅이
19/08/06 13:07
수정 아이콘
웃자고.. 죽자고..
솔로14년차
19/08/06 16:32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잘못된 파악으로 비난한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Supervenience
19/08/06 12:30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무슨 논리가...
사악군
19/08/06 16:16
수정 아이콘
게임하니까 부모마음 알겠단 사람있으면 그렇게 일침하세요. 어이없지 않습니다.
19/08/06 12:39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이 해드리는지 안 해드리는지는 어떻게 아시고..
시린비
19/08/06 10:24
수정 아이콘
자식이 연애하면 자식 포기할 기세
하얀 로냐프 강
19/08/06 10:24
수정 아이콘
공감수가 놀랍네요 크크
용노사빨리책써라
19/08/06 10:32
수정 아이콘
지효를 그렇게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뉴스보고 싱숭생숭하는거 보니 덕질 제대로 하던 사람들은 현타 엄청날것 같더라구요 크크
19/08/06 10:33
수정 아이콘
전 딸이 잘 커서 번듯한 남친 데려온 기분입니다.
IZONE김채원
19/08/06 10:35
수정 아이콘
으스으그 즈느 으르므므그
타카이
19/08/06 10:37
수정 아이콘
???: 이 도둑놈이 어딜들어와!
19/08/06 10:36
수정 아이콘
딱히 틀린 말인 것 같진 않은데 연애가 배신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 보면 유사연애감정도 꽤 지분이 있는 것 같은데요
아들이 세계에서 잘나가는 걸그룹 멤버 데려오면 부모님 입장에선 왠 떡이야 싶을 것 같은데 크크
19/08/06 10:45
수정 아이콘
이승기-윤아 커플이 축하받은 이유
묘행무주
19/08/06 10:39
수정 아이콘
아이돌팬질은 다 유사연애 아님?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듯 하지만, 프린세스 메이커로 비유하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돌이 인기가 없으면 활동을 길게 하지 못 합니다. 앨범도 안 나오고 행사정도 돌다가 아무도 모르게 해체되는 경우 많습니다.
다이아 예빈이 얼마전 배텐에 나왔을 때 다음 활동 아직 기약 없다고 들었을 땐 짠하긴 하더군요.

아 물론 프린세스 메이커도 아버지와 결혼시킬려고 하는 사람도 있긴 하죠.
이스케이핀
19/08/06 11:44
수정 아이콘
나라 정도는 삼켜 줘야!!
19/08/06 10:45
수정 아이콘
한심...
맹렬성
19/08/06 10:47
수정 아이콘
차라리 유사연애를 하세요 크크크
이웃집개발자
19/08/06 10:49
수정 아이콘
쓰알가챠와 시디구입 그 미묘한 동질감
우리는 하나의 빛
19/08/06 15:03
수정 아이콘
살짝 다른 건, 가챠는 구입과 동시에 개봉하지만 시디는 까서 확인해보기 전까지는 슈뢰딩거의 굿즈 죠. 크크크
In The Long Run
19/08/06 10:58
수정 아이콘
아무 가치없는 디지털 그래픽쪼가리에 가치부여하고 심지어 돈까지 쓰고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오타쿠마냥 집에 틀어박혀서 욕하고 소리지르면서 자기들끼리만 유명한 게임"대회" 보는 사람들이 많은 사이트에서 이런거 비웃는건 자격상실이 아닌가 마 그런 생각을....
19/08/06 11:11
수정 아이콘
그렇죠 나이들면 들 수록 그냥 그게 뭐든 재밌는 게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개인에게 축복인 것
파이몬
19/08/06 11:17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점점 뭘 보든 영... 시들어가는 듯..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과몰입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거 같아요.
19/08/06 12:10
수정 아이콘
뭔가 지금 제 상황같네요 ㅠㅠ 나이들수록 점점 시들시들해져 가요
19/08/06 12:43
수정 아이콘
과몰입은 축복입니다
19/08/06 11:06
수정 아이콘
이게 진정한 부들부들 꿀잼..
19/08/06 11:15
수정 아이콘
유사연애가 나쁜 것도 아니고... 솔직히 유사연애 맞지 않나요?

저렇게 공감 안 되는 비유 들며 부득부득 부인해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괄하이드
19/08/06 12:43
수정 아이콘
이것 또한 유사연애의 일종으로 볼수도 있지만 '내새끼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몰입하는 경우도 꽤 있긴합니다.
연애도 하는거 자체에 화낸다기보단 몰래 좀 잘하지 이 타이밍에 걸려서 활동에 지장주냐 이런 걱정으로 화내는 케이스도 많이 봤구요.
거품맨
19/08/06 11:16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이 소위 시애미질 성적덕질 주범들이죠
LOUIS_VUITTON
19/08/06 11:17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추한데

40대 싱글 남자덕후가 삼촌팬이라고 포장하는것 이상인거 같은데
캐모마일
19/08/06 11:46
수정 아이콘
으.. 난 이런 팬 반댈세
캐슬히트
19/08/06 12:14
수정 아이콘
일본이 아이돌 키우는게 이런 심정이었다는걸 들은게 꽤 됐는데, 우리도 그리 가나요.
1perlson
19/08/06 14:41
수정 아이콘
근데 거기는 약간 다른게 우리나라처럼 퍼포먼스 측면으로 완성도 있게 아이돌이 나오는게 아니라 진짜 점점 발전하고 나아가는? 그런 느낌으로 키우는거라 약간 다르긴 할껍니다. 뭐 돈 찔러줘서 키우는거야 서로 같은거지만요.
19/08/06 12:22
수정 아이콘
원래 아들과의 관계도 유사연애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오호츠크해
19/08/06 12:23
수정 아이콘
40대 남자가 20대 여자 아이돌에게 집착하는거만큼만 추하네요.
야부키 나코
19/08/06 12:39
수정 아이콘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 어떤 취지로 이야기 했는지는 이해는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연애'의 대상이 아닌 '육성'의 개념으로 덕질하는 사람이 분명 있긴 있습니다. 그것도 꽤.
피지알러들 모바게에 돈 때려박는것처럼요...크크 내 캐릭이 크면 뿌듯하고 그렇잖아요?
그런거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19/08/06 13:02
수정 아이콘
이걸 욕하네요. 이건 굉장히 정상적인 케이스 아닌가요?? 심지어 강다니엘이면 부모가 자식을 키우는 상황의 정석이기까지 한데요??
StayAway
19/08/06 13:16
수정 아이콘
그저 유사연애라는 단어가 걸리는 거겠죠. 단어가 바뀐다고 뭐 본질이 바뀌는 건 아니니 서로 수긍할만한 대체어를 찾으면 될일입니다.
근데 이 단어가 확 든게 종현-신세경 열애때 샤이니 팬들이 직접써서 유명해진거 아니었나요?
초짜장
19/08/06 13:22
수정 아이콘
잘키워서 연애한게 그렇게 불만인가...
말 그대로 프메처럼 부모랑 결혼엔딩을 보고 싶은게 아닌지
19/08/06 13:24
수정 아이콘
40대 아조씨팬이 20대 여돌한테 저랬으면
본문 캡쳐에서 공감찍은 애들은 으 더러워, 2222 333333 쳤을거란거에 500원 겁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19/08/06 15:04
수정 아이콘
100원 더 얹습니다.
껀후이
19/08/06 17:16
수정 아이콘
최근에 여자사람친구랑 얘기하는데 딱 이 마인드더라고요

저: 신사의품격 드라마 재미있게 봤다
친구: 그거 김민종 땜에 안 봤어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여자랑 사귀는걸로 나왔자나-_-;
저: 넌 드라마 남자친구 보면서 좋아했잖아 그거 송혜교랑 박보검 나이차이 엄청 나는데
친구: 그거랑 다르지

황당..-_-
프로그레시브
19/08/06 23:32
수정 아이콘
비슷한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회사여자 동료가 소개팅할 사람 있냐고 물어보길래
나: “상대여자 몇살인데..?”
동료: “올해 37살”
나: “음...아는형 40살인데 소개해줄까?”
동료: “헐.. 40대잖아. 40대를 어케 소개해줘??!”
나: “으응?! 세살 차이인데..? 보통 남여 나이 세네살이면 괜춘하지 않나?”
동료: “아 그래도 40대는 좀...2살차이는 없어?”

여기서 말문이 막혔네요.
여자나이 37이면 솔직히 많이 늦은 나이인데
게다가 3살 차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물론 지인형 나이가 많은건 맞지만, 3살 어린 이성한테 들을정도는 아닌데 말이죠.
정말 황당했네요
19/08/06 13:40
수정 아이콘
이건 머 그럴 수 있죠. 자식 키우는 느낌으로 아이돌 키운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으니까. 다만 연애 사실을 가지고 아직도 섭섭해 하는게 좀 그런거죠.
갑질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내가 너에게 쏟은 정성이 얼마인데 나 몰래 연애를 해! 이건 옳지 않은거죠. 아이돌인 이상 팬들이 자기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대하는지 아는데 저런거면 자기가 감당하겠다는 거니까 그냥 선택을 존중하고 계속 응원하던가 손절하면 되는거죠.
민트삼
19/08/06 14:3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자면 트와이스팬들에 비해 강다니엘팬들이 민감할만한건 이해할만합니다. 트와이스는 분명 데뷔 후 승승장구하며 이제 탑클래스 여돌자리를 몇년동안 굳힌 상황이라면 (심지어 딱히 스캔들이나 큰 이슈도없이) 강다니엘은 워너원이라는 탑클래스팀에서 메인이라 저희도 탑클래스 남돌이라는 인식이 박혀있긴한데 이제 솔로로 나와 (심지어 소속사와 큰 이슈도 있어서 불안한 상황) 입지를 확인해야되는 상황에서 열애설이 난거니까 '이제 막 솔로데뷔해서 열심히 해야되는 애가 연애를 한다구우우?' 라며 민감해할만한것 같아요
중곡동교자만두
19/08/06 14:43
수정 아이콘
현실에서 만족스러운 인간관계, 연애 등을 하지 못해서 과몰입하는것 같은데... 어쩔때는 좀 안타깝죠
사랑기쁨평화
19/08/06 16:59
수정 아이콘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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