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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6 19:00
저 분 다른글 보니까 어릴 때나 괴롭힘 당했지 한류 터진이후로는 오히려 한국인이라 대접 받았고 요즘은 혐한 거의 없으니까 걱정 말고 일본여행 오라 그러던데 다를게 없는건 아니죠
19/07/16 18:27
아기들이 하는행동은 100% 이상 부모 행동에서 나온겁니다
저 초딩 아이들 부모가 "윗집에 쪽바리 산다" 라고 말한거죠......
19/07/16 18:31
사람 사는곳 다 똑같다고 하긴 하지만 한중일 세나라는 국가와 자신을 일치시키지 못해 안달난 사람들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좀 과하게 말해서 진짜 미친것 같아요.
일본에서 학교다니면서 이런저런 차별과 괴롭힘 많이 당했지만 그래도 인간다운 일본인들이 훨씬 많았기에 버텼는데 저 분도 잘 버티셨으면 좋겠습니다.
19/07/16 19:49
내셔널리즘은 몰라도 인종차별은 구미열강이 훨 쩔죠... 동양인이면 집안이든 체력이든 뭐든 특출난 수준이 아닌한 그냥 학창시절 내내 쳐맞고 다니는게 당연한데
19/07/16 18:32
주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주작이 아니더라도 저것이야 말로 1부2단이지요. 편의점 봉다리 안의 삿포로 아사이 글자를 알아보고 파라솔에서 술마시며 노가리까던 노인들이 쪽뭐시기라고 비아냥거리는것이나 아랫집 초딩이 신문구멍에 독도는 한국땅 쪽xx사는곳 이런메모를 넣는다거나.. 사실이더라도 우리가 부끄러워할건 없다고 봅니다. 어디든 X같은 인간은 있고 그땐 개인과 개인간 풀 문제지요.
19/07/16 18:34
일부이단은 일부이단인데 그렇다고해서 퉁치기에는 중국이나 일본이나 일부 이단이 국가 이미지 버리는건 똑같죠. 경각심을 가질 필요는 있어요.
19/07/16 19:18
이거 진짜 속물스럽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게
지금 사는 아파트가 다 쓰러져가는 판자촌 재개발해서 올린아파트라 원주민들이 꽤 사는데 전에 살던 생활습관 못버리고 온갖 추태 꼬라지 보면 괜히 동네 '클라스'따지는게 아니란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물론 잘사는 동네에도 또라이보존법칙에 의해 분명 또라이들이 존재하지만, 상대적으로 훨씬 그 비율이 낮죠.
19/07/16 21:33
(수정됨) 그 좋은동네 분들 중에 자식들에게 임대아파트 애들이랑 놀지 말라고 그러는 사람도 있지 않나요? 어딜 가나 도덕적이지 못한 사람은 있죠. 그 부도덕한 양상, 자기 맘에 안 드는 사람을 괴롭히는 방법이 다를 뿐이죠.
19/07/16 19:05
우리가 경계해야하는 모습이죠. 넷상에서는 저런 광기가 애국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꽤 되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일본 혐한시위대 보면서 느껴야할 건 우리는 저렇게 하면 안 되는거지 쟤내도 하니까는 너무 한심한 생각인데 참..
19/07/16 19:19
사실 그분의 주장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매매혼"이 아니라 [동남아 인종]유입으로 [단일 한민족]이 깨진다는게 문제라는게 핵심이죠.
19/07/16 19:38
(수정됨) 4년전 쯤 일본인 여친 사귀던 시절에 홍대에 놀러갔다 들어간 음식점에서 , 어떤 여자 2명이 저랑 여친이랑 대화 하는걸 통해 여친이 일본인인걸 알아차렸는지 "X바리X이 한국에 까지 와서 나댄다"고 화장실 칸막이 안에 있던 여친에게 했던적이 있는데 (그말을 하고 싶어서 여친을 따라 들어갔겠죠) 요즘 같으면 더 흔한일이 아닐까 싶네요. 강화된 반일감정 + 일본여자에 대한 강한 적개심까지 더해져서 말이죠.
19/07/17 08:21
아직도 흑인들이 흑형이 인종차별이라고 해도 '형이라 불러주는데 무슨 차별임?' 하는 분들이 많으면서, 미국 저 인종차별국가 쯧쯧...하는 나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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