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5/11 08:22
노래를 아무리 잘하던, 무대를 씹어먹는 퍼포먼스와 카리스마가 있던 뭐던,
일단 노래가 좋아야되요. 그래야 한번이라도 더듣고 무대도 보고 하는거지, 노래가 구리면 안찾게됨.
19/05/11 08:36
라디오에서 신곡 듣고 완전 충격이었어요. 뮤지컬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는 듯 하고.. 추억은 사랑을 닮아 부를 즈음에 한 번 창법이 바꼈던거 같은데 그땐 나름 만족했거든요. 근데 이번엔 정말 아닌듯...
19/05/11 09:02
그냥 야생화가 너무 좋아서 기대치가 높아서 이런거죠;
다른가수들도 항상 명곡만 만들어 낼수 없구요. 목소리 얘기 많아서 보니 그렇게 다른느낌도 별루..
19/05/11 10:39
노래 여전히 좋은데, 뭐랄까 박효신만의 강점이 덜 남은 느낌.. 그리고 노래들이 좀 비슷해진 느낌 때문에 호응을 덜 얻는것 같아요..
19/05/11 12:10
박효신의 야생화는
김범수의 보고싶다나 이수의 어디에도처럼 넘기 힘든 자신의 정점이 되어 그 다음 앨범들을 괴롭히는 것 같네요.
19/05/11 23:42
저는 오히려 야생화 이후에 계속 이 느낌 때문에 싫어하다가 이번 노래는 들을만 해서 자주 듣네요.
하지만 제가 좋아하던 찌질한 박효신(동경, 좋은사람 등등)은 더 이상 없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