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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7 10:48
[오늘 본 기사]
1. 중국의 한 청년이 관광지에서 난간이 부셔져 급류에 빠진 2명의 아이를 구하고, 목숨을 잃음. 2. 아이의 엄마는 그 청년에게 부조하기 싫어서, "아이와 함께 자살할려고 했는데, 저 남자가 구한거다!!" 주장 3. 경찰에서 엄마를 유아살해미수 혐의로 체포할려고함 + 관광지라서 목격자 많음 4. 엄마 결국 150만원 부조함.
19/05/07 12:27
인신매매 지금도 근절되지 않았는데, 정말 알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그리고 만불 시대면 90년대 이야기죠. 19000달러를 만불이라고 하시는건 아니죠? 90년대 중반까진 납치 인신매매가 뉴스에도 자주 나왔습니다.
19/05/07 12:34
인신매매가 지금도 있는지는 저는 모르죠. 제가 경찰서 사람도 아니고요.
그런데 90년대 중반까지 인신매매 뉴스가 나왔다고요? 당시면 제가 뉴스 한창 볼 나이였는데 전혀 기억이 없는데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 지 모르겠지만, 시간대를 잘못 기억하시는 거 아닌가요?
19/05/07 12:39
당장 네이버에서만 검색해도 90년대 말까지 인신매매단 검거 뉴스가 뜹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인신매매단 관련 방송 한것도 98년이라고 나오네요. 그렇게 어렵게 찾은 것도 아니고, 하나 하나 체크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수도 없이 나옵니다. 기억은 뀰님 본인께서 잘못된 듯 하네요. 나이는 먹을 만큼 먹었고, 저도 뉴스는 열심히 봤습니다.
모르는건 좋은데, 모르는 사항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지 마십시오. 그것도 기분나쁘게 비꼬면서요.
19/05/07 12:45
(수정됨) 90년대 중반까지 인신매매단 뉴스가 "자주" 나왔다는 말은 제 상식선에선 이해가 안되는 말입니다.
물론 염전 노예 같은 사건이 얼마전까지도 있었으니 전혀 없다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90년대 들어와선 거의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80년대엔 뉴스를 제가 잘 안봐서 모르겠지만, 당시 드라마나 B급 영화들에선 인신매매들을 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90년대는 저도 뉴스를 보던 나이였지만 님 말처럼 그런 인신매매단이 "자주"나오진 않았습니다. 어차피 님도 그 쪽 분야 전문가는 아닌듯하고 그저 님 경험이야기하고, 저 또한 제 경험 이야기하는 것이니 누가 잘안다 모른다 말할 처지는 안되는 듯 보이고요. 전 처음에 물은 건 정말 알고 말하는 건지 물었을 뿐, 비아냥은 아니었는데 그걸 비아냥으로 받아친건 오히려 님이죠. 뭐 남들에게 신뢰성 문제로 지적 받은적이 있어 그런 점에 예민하다 할지라도 제게 있어선 그것 또한 님 문제일 뿐이고요. 함부러 이야기한다니 누가 그러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말꼬리 잡으시려면 얼마든지 해보시죠.
19/05/07 12:57
어처구니가 없네요. 1인당 GDP 만불을 처음으로 넘은게 1995년이었고, IMF때 1만불 아래로 떨어졌다가 2000년도 초반에 다시 만불에 재진입했죠. 그렇다는 말은 1995년 이후로도 인신매매 사건을 뉴스에서 자주 접했다는 말인데, 당시 제 기억엔 전혀 없네요. 물론 염전노예 사건처럼 스페셜한 사건이야 있을수 있었겠지만, 그걸 갖고 "자주"라는 말을 쓰진 않죠.
저는 제 인생에 충분히 만족하는 사람이라 정신 승리엔 관심없고요. 님이 안타깝네요. 기억력이 그리도 나빠서야 무슨 일을 할수 있을까 싶네요.
19/05/07 12:57
뉴스에 잊을만 하면 나오곤 했습니다.
저희 누나가 고등학생 시절이라 집에서도 걱정을 하곤 했는데, 주변에 목격 사례나 괴담 같은 것도 많았고요.
19/05/07 13:01
당시가 온갖 괴담에 도시전설들은 참 많았던 시절입니다만, 90년대 들어가면서 인신매매가 확연히 줄어서 그런지 뉴스엔 제 기억에 거의 없었습니다. 정말로 뉴스에 자주 나왔다는 건 전혀 기억이 없네요. 뭐 제가 기억을 잘 못하는 것일지도요. 지존파 사건이 94년입니다만, 지존파를 두고 인신매매범이라고 말하진 않죠.
19/05/07 13:09
기사 찾아보려 했는데 마침 아랫분이 댓글 달아 주셨네요.
아마 그쪽 뉴스에 관심 없어서 보고도 기억이 안 나실 수도 있어요. 나무위키가 적절치 않을 수도 있지만, 기사는 아래에서 보시고 링크를 일단 겁니다. http://namu.mirror.wiki/w/%EC%9D%B8%EC%8B%A0%EB%A7%A4%EB%A7%A4#s-2.1
19/05/07 20:48
19/05/07 21:25
이 분은 보이는 댓글마다 말 이상하게 하면서 싸움걸고 다니네요
어떻게든 꼬투리 잡으려고 안달나 있네요 흐흐 인터넷 생활 열심히 하십쇼
19/05/07 11:37
사실 80년대 고도성장기엔 우리나라에서도 여성 인신매매, 아동 인신매매가 성행(?) 했죠...
다 수요가 있으니 저러는 겁니다...
19/05/07 14:18
당시 서울역, 영등포 등지에 팔 한쪽 없거나 한 앵벌이 꼬마들 많았습니다.
그렇게 장애를 가지게 해야 사람들이 동정심을 느껴서 지갑을 여니까요.
19/05/07 13:00
(수정됨)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2/1746349_19402.html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6042600329121008&editNo=40&printCount=1&publishDate=1996-04-26&officeId=00032&pageNo=21&printNo=15749&publishType=00010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8032700209119001&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8-03-27&officeId=00020&pageNo=19&printNo=23832&publishType=00010 90년대 우리나라 여성, 아동 납치 및 인신매매 사건 기사네요. 아득히 먼 이야기는 아니군요.. 한국의 80, 90년대야 cctv도 거의 없고 한 번 없어지면 추적이 힘드니 납치해서 앵벌이를 시키는 일이 많았다고 이해가 가는데요. 저렇게 버젓이 찍히는데 대낮에 납치를 할 수가 있나요? 보고도 안 믿어진다가 이런거군요.
19/05/07 13:05
아... 앵벌이... 앵벌이를 인신매매로 볼수는 있을거 같네요. 보통 고아들이나 버려진 아이들이 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만.
보통 앵벌이는 워낙 취약 계층들에게 발생하는 사건이었기에 위 처럼 대놓고 인신매매만 생각했네요.
19/05/07 13:26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8032900209115001&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8-03-29&officeId=00020&pageNo=15&printNo=23834&publishType=00010
버려진 고아를 데리고 가서 앵벌이 조직에 팔아서 돈남기는 사람이 왕왕 있었던 모양이어요. 심지어 자기 부모가 직접 앵벌이 조직에 팔기도 하고요. 앵벌이와 인신매매가 결합하는 형태인 가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0050353 2001년도에 나온 보험 상품에 '어린이 인신매매 위로금' 항목 이 있는 거만봐도.... 90년대의 막장성이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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