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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2 00:12
이상하게 저 같은 사람은..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쉽게 못 끓겠더군요;
덕분에..3개월에 한번씩 핸드폰 요금제가 변경되는거 같은..쿨럭..-_-;;
06/12/12 00:20
당연히 거짓말이죠~ 저 거기서 텔레마케터 했었는데 이름,전화번호,주소(도 있던가; 하여튼) 적혀있는
종이를 나눠주면 하루종일 전화걸어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그래요; 엄청 지루한 일이에요. 목아픈건 둘째치고 건당 돈이 걸려있으니 많이 성사될수록 좋긴한데 두 번 할일은 아니더라구요.
06/12/12 00:51
저 사람이 뭔 죄가 있겠냐만은 저런 전화때문에 중요한 전화를 못받은 적이 있는 저로서는 회사랑 같이 싸잡아서 불질러 버리고 싶어진..
06/12/12 01:15
저같은 경우 예전에 수능치고나서 망쳐서 기분더러운데..
자꾸 집으로 재수학원종이 날라와서 ㅡ.ㅡ 전화해서 따졌죠. 도대체 내 정보를 어떻게 알고 전화한거냐? 이렇게 막 따졌더니 막 얼버무리더니 갑자기 같은 학교에 있는 이xx 라는 학생이 알려줬다고 하더군요. 근데 마침 그 친구가 옆에서 스타를 하고 있었는데 ㅡ.ㅡ 그 친구 바꿔줬죠...... gg.... 경찰에 신고한다 뭐 다 이러면서 협박해서 ㅡ.ㅡ 나중에 결국 문화상품권 5만원 받았습니다. 모른척 해달라고 이힛 -0-v 개인정보 팔아먹는거 너무 나뻐요 ㅡ.ㅡ 진짜 .......으으으으1
06/12/12 01:56
전 메가패스는 아니고 gps관련 텔레마케터 해봤는데 처음 몇일은 전화번호하고 이름하고 주민번호가 적힌 종이를 줘서 그걸로 했는데 나중에는 그냥 무작위로 했다는..그냥 아무번호나 막 눌러서 했거든요.
06/12/12 04:01
하하 저도 저의 폰으로 'lgt입니다 고객분꼐서는 skt나 kft쓰시죠?' 라고해서 '제가 저기 저 lgt인데요' 라고하니까 무척당황하더군요
앞에 019 안보였으세요? 라고하니 번호이동한줄 알았다고 하더군요(아놔 lgt만 근4년째 쓰고있는데 -_-) 다음날 그 목소리로 또전화 하시더니 뭐라 전문적인 용어라고 말하더니 한달요금 깎아주겠다고 하네요! 나이스
06/12/12 04:11
저도 텔레마케터 해봤는데 저같은 경우는 제 위엣선배는 아파트 돌더군요... 자동차에 있는 휴대폰번호 다 카피떠오더군요... 그리고 그번호로만 전화걸어서 하루만에 15건(건당 5만원) 달성... 덜덜덜... 고객이 어떻게 알았냐고 따지면 아파트 돌면서 번호 적어온거라고.. 불쾌하시면 죄송하다고 말하면 암말도 안하고 말이죠... 전 그냥 무작위로 찍어눌렀는데... 그리고 전화번호 1건당 30원인가에 팔려오죠.. 덜덜덜 하다는...
06/12/12 16:16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 안미안하게 메가x스인데여 그럼 메가x스 쓴다구 하고
파워x인데여 하면 저 파워x씁니다라구 하는게 가장 빨리 끝나더라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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