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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0 21:18
근데 까는 심정도 이해가 되는데 까이는 쪽도 이해가 되요. 한순간 컨트롤 놓치면 댐 무너지듯이 조절이 안되는데 그 한순간을 놓친거고 그건 잘못이지만 사람이 그럴 수 있음...
19/04/10 21:34
스타대회는 특이한게 결승전 끝나고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한 무대에 세워두고 인터뷰를 진행했죠. 슬프지만 준우승자는 일단 퇴장시킨 다음 우승자만 인터뷰를 했으면 이런일이 없지 않았을까 싶어요. 필요하다면 준우승자는 나중에 수상만 하는 형식으로요.
19/04/10 21:39
임요환의 승부욕을 보여줬던 결승 같습니다. 골든 마우스 실패는 아쉽지만
임요환은 언제나 마음속에 레전드로 남아있는 최고의 선수입니다.
19/04/10 22:26
그래도 일관성은 있었죠. 그 미칠듯한 승부욕. 정말 아쉽더군요. 4경기였나요? 3경기였나. 바이오닉 올인은 진짜... 말도 안되는 전략이였는데..
19/04/10 23:54
결승까지의 경기력만 봤을땐 최연성이 3:0 또는 3:1로 이길줄알았는데
임요환 대단하더라구요. 이윤열 - 강민 - 이제동으로 응원했는데, 저때의 임요환은 상당히 대단했어요. 게다가 준비해온 경기들이 엄청 임요환다웠죠.
19/04/11 00:46
그일때문에 욕을하도먹어서그런지. so1 스타리그 결승전때 오영종한테 패배후.. 쿨? 하게 받아들이고 오영종선수를 축하해줫죠..
다만 속으로는 정말 부글부글햇을겁니다. . 오히려 에버때보다 so1떄가 더 마지막 불꽃같은느낌이라 이를악물엇텐데 말이죠..
19/04/11 02:58
저도 최연성팬인데 그때 당시 저렇게까지 승부욕이 있네?멋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엄청 욕먹는거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그냥 까고싶어서 안달난듯...
19/04/11 18:38
저 때 당시의 상황에서도 저는 최연성이 안타깝긴 했지만 임요환이 우는 모습에 충분히 공감되었습니다. 논란을 떠나서요.
그리고 그 때 당시도 아니고 쿨타임만 차면 올라오는 짤에, 밈이라고 치부하기엔 조롱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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