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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3 02:44
NBA는 6반칙을 해야 퇴장입니다. 3쿼터 끝나고 24점차나 나는 상황이었고 4쿼터가 시작해도 좀처럼 점수차가 줄어들지 않아서 아예 안나왔습니다. 오히려 30점차까지 벌어졌죠.
06/12/03 03:05
이 경기에서 나온 가장 명장면은 여기에는 빠졌지만 유타감독 제리슬로언의 넋나간 모습이죠.코비가 11개의 야투와 10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니 슬로언이 얼빠진 얼굴을 하더군요.그리고 4쿼터에 나왔습니다.단지 슛을 안던지고 패싱게임을 해서 그렇지 5분정도는 나왔죠.
06/12/03 04:27
코비 등번호는 올해부터 바꿨습니다.
더블클러치도 종류가 있죠...37초경에 나오는 더블클러치는 저 동영상에서 해설자가 리그에서 저 정도 슛을 성공시킬 수 있는 선수가 몇이나 있을까라고 되물을 정도니 어려운 슛임에는 분명합니다. 물론 더블클러치도 분명히 난이도가 낮은건 하기 쉽습니다.
06/12/03 04:34
이번 2007시즌부터 코비의 백넘버가 8번에서 24번으로 바뀌었죠.
혹..조던을 뛰어 넘겠다는 그의 의지!!?? ^^? (조던하면 23번이 떠오르죠!,혹 황제를 뛰어넘어서 神 이되겠다는 생각?!) 개인적으로 그의 닉넴임 중 하나가 'Mr.81'이라서 81번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훗~! 어째든 LA레이커스는 유니폼을 많이 팔 수 있어서 좋겠네~(왜 자이언츠의 이승엽선수를 떠올리면 쉬울듯~이번에 등번호 바꿨다죠?25번으로^^?)
06/12/03 05:10
8번 저지도 소장가치가 충분해요. 조금 시간 지나면 오히려 8번 저지가 24번 저지보다 더 가치가 높아질텐데...조던도 야구하다가 복귀해서 잠깐 45번으로 바꾼적이 있는데 이 45번 저지가 오히려 23번 저지보다 가치가 높다는 말도 많던데요.
06/12/03 10:37
81점도 넣었는데 52점정도야 뭐 -_-;;;
백넘버는 24번이 원래 고등학교때인가 사용하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기억이 맞나 모르겠네요.
06/12/03 13:38
백넘버를 24번으로 바꾼건. 조던옹을 뛰어넘겠다는 의지도있겠지만~
공격시간인 24초동안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도 있다고~코비가 밝힌적이있죠!! 정말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코비의 저 상체 밸런스는 어쩔겁니까.. 수비수와 부딪히면서도 흐트러지지않는 슛폼은..정말 부럽습니다.!!
06/12/03 14:10
코비가 조던옹을 뛰어넘겠다는뜻으로 24번을 선택했다고는 생각지 말라고 하더군요.. 코비 고등학교시절 등번호가 24번이였죠..
그러가 윗분질문..더블클러치는 어려운슛입니다. 동네농구에서도 탄력좋은형님들이 몇번 보여주시긴 합니다만 저렇게 부드럽게 성공시키는 경우는 드물죠.
06/12/03 15:33
코비.. 재능도 좋지만 연습 많이 한다고 하데요...
점프볼 기사에서 본건데 매일 1000골을 넣을 때까지 연습한다고.. 연습하는게 남는거라든데.. 정말 전설로 남을려면 재능과 노력 다 중요한듯..
06/12/03 15:33
81점 넣을 때 3쿼터까지 득점이 53점이었죠..이날은 52점이었으니까 4쿼터까지 뛰었으면 장난 아니었을텐데...
아직 무릎수술의 여파로 약간 부자연스럽고 낮은 점프를 보여주고 있지만.... 이제 재 컨디션을 찾아가는 듯....코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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