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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2 19:33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왜 지금 프로 농구 계속 하고 있을까요 ?
아시안게임 열리고 있는데 잠시만 중단시키고 국대 팀워크 쌓게 훈련 안하나요?
06/12/02 20:22
저때의 막판 경기력은 정말 최악이었죠 -_-
4쿼터 5분남기고 슛이란 슛은 다안들어가고, 그렇다고 리바운드는 하나도 못따고, 3쿼터까지 잘하다가 4쿼터 5분만에 점수가 뒤집혔죠-_- 저 슛아니였으면 오늘 야구처럼 리미트로 욕먹는 상황이 왔을겁니다//
06/12/02 20:29
저 경기를 볼때 아버지가 테레비를 향해 욕을하시는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_- 허허허
물론 마지막엔 아버지랑 하이파이브하고 난리브루스... :D
06/12/02 20:31
제가 알기로는 부산아시안게임때 리그가 중단된것이 아니고
리그 시작하기전에 아시안게임이 시작했죠 지금처럼 12월에 했으면 하계아시안게임이 아니고 동계가 되겠죠
06/12/02 21:37
이번 아시안게임, 축구 농구 야구 중에서 농구 대표팀이 가장 맘에 듭니다. 그리고 믿음이 가요. 야구는 뭐 말하기도 싫고, 축구는 이기고도 답답한 맘이 가시질 않죠, 매 경기마다. 농구는 wbc 때에 멋지게 세대교체에 성공해서 이제 그 성과를 보일 차례네요.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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