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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2 15:41
어떤? 언덕을 말씀하신 건가요.
어쨌든 유게 매니아라고 자처하는 저인데 이 시리즈는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저는 워낙 술은 안 좋아하고 못 마셔서 (술 자리는 좋아하는데.) 이런 얘기 보면 마냥 재밌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20대 꺾인 수준이지만. 이상하게도 중고등학교때는 마셨는데. 정작 술 먹을 수 있는 나이때부터는 먹기만 하면 거의 토하고 그래서 못 마시겠더군요.
06/11/22 15:46
JHfam 님// 이게 에피소드 6 이란것은 어딘가에 1~5도 있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제글에 언덕(?)이라는 단어가 없는데요..;
06/11/22 15:51
김군이라네님 // 건 따로 에피소드 올릴 정도의 사연은 아니고..
저희과는 여학우들이 3학년이 되면 자연스레 예비역모임으로 분류되었었습니다..-_- 피쟐오기 시작했던 시기가 2002년,2003년인데.. 그때는 3학년이라 선배들이 예비역이라고 불렀거든요..
06/11/22 16:19
9000살 님// 학교마다 OT와 MT의 형태가 다릅니다.. 저희학교는 OT는 가볍게 다과로 끝났고요.. 1박도 안했어요.. 입학하고 학과에 가서야 MT가면서 저런 상황이 벌어졌죠..^^
그런데 요즘도 사발식하는 학교 있나요..?
06/11/22 16:34
글 자체의 재미 + 꾸준한 + 작가의 후광(?) 이 맞물려
정말 늘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신나게 달려주세요! (이제 슬슬 드라마의 결론을....^^:)
06/11/22 16:44
ot나 mt나 무조건 가는게 좋죠. 학교 생활 재밌게 하고 싶으시면..
대신 별로 학교 생활에 매달리는데 취미 없다면 안 가면 그만.
06/11/22 16:47
술은 머 가는곳에 따라 다르겠지만, 강제로 먹이는 문화 자체가 거의 사라져가고 있는 추세입니다..저도 제 후배들한테 강제로 먹인적 한번도 없구요..(전 사과대이지만;;).
06/11/22 16:56
9000살 님// 저는 개인적으로 과중심의 학교생활을 해서 그런지..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사회나와보니.. 학교선배라고 아는척 할 사람이 없는 사람도 불쌍하더라고요..;
06/11/22 17:23
9000살//친구 잘 사귈 자신이 있으시다면 안 가도 됩니다 ㅡㅡㅋ
그리고 학교마다 학과마다 OT와 MT는 다릅니다. 참고로 저희 학교 대부분의 과는 술 먹으라고 강요 하지 않습니다. 먹기 싫으면 그냥 잔 만 채워두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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