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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8 20:41
이번에 유치원대란이라 유치원 떨어져서 못가는 애들이 엄청 많단 얘길 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동생이 자기 자식 유치원 붙여놨으면 용돈 3만원도 부족하단 얘기가 나오는 거로 보입니다.
18/12/18 22:00
근데 유치원 추첨에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냥 사립으로 가게 되는 건가. 아니면 아예 취학전까지 계속 부모가 봐야 하나..
18/12/18 22:20
상황에 따라, 마음에 안드는 유치원에 보내야 하거나
원치 않게 어린이집에 보내거나 (이경우도 갈 수 있다는 보장은 없고;) 막연히 기다리거나 (...) 등의 옵션이 있다고.
18/12/19 09:46
이해 안되는 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 뭐 댓글의 주류의견이랑 다르면 괜히 대댓글수집 할까봐 달기 조심스럽죠.
그냥 돈 주는건 이해 가는데 저걸 이유로 용돈을 요구하고 주는게 이상하다는 거죠.
18/12/19 11:56
저의 경우에는 이상한 이유를 만들어서 동생한테 용돈을 주려고 하고 동생은 안받으려 하죠.
결국은 받게 만들지만요. 크크 본문의 추첨은 그게 이유(유치원 추첨은 주부의 입장에서 굉장히 큰 경사일 수 있어요. 울 와이프도 병설유치원 추첨된 후 저한테 엄청 자랑했거든요. 자기가 금손이라며..)일 수도 있지만 용돈를 주고받기 위한 둘만의 핑계일 수도 있습니다.
18/12/18 23:48
예전에 회사 어린이집 추첨해서 떨어졌는데 그때 제 처남이 추첨하고 붙었으면 외식+공식적으로 10만 + 제 비상금 털어서 10만 줄수있을 상황입니다...사적으로 더 주는건 처남 챙겨주고싶은데 핑계가 생겨서 더 주는거겠죠...
18/12/19 02:22
작년에 제가 호적메이트 대신 조카 유치원 뽑기했는데 당첨되서 안심했던 기억이... 평소에 뽑기운이 오지게 없는데 저때는 나름 뽑기신이 온 모양인지 확률이 반이 안됐는데도 당첨됐습니다.
뭔가 따로 받은건 없지만 호적메이트가 의류회사 다녀서 평소에 얻어입는 옷이 적지 않은지라 은혜값은 셈 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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