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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27 12:28:08
Name 오리공작
출처 https://www.fmkorea.com/best/1411222655
Link #2 https://namu.wiki/w/%EC%9D%B4%EB%B3%91%ED%97%8C#s-12
Subject [연예인] 최근 연예인들 빚투 논란에 재평가받는 사람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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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감 없는 네이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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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팩트


71D113DD-A6D4-49B8-AEFA-7465F4713611.png 이병헌 아버지 빚 갚은 썰.jpg

나무위키발 관련 정보에 의하면

힐링캠프 출연 시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몸과 정신을 혹사당하며 무리한 스케줄을 모두 끝낸 2000년대 초반부터 공황장애우울증을 달고 산다고 한다. 매일 약이 없으면 스케줄을 소화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사람이 많은 무대나 시상식 때만 되면 공황장애 증상이 나며 머리 속이 새까맣게 변한다고 한다.[26] 미국 가는 비행기에서 발작을 일으켜 죽을 뻔하다가 아랍계 의사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았던 일화도 있었다고... 그런 그가 용기를 내서 많은 방청객이 매번 가득 메우는 컬투쇼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쉬는 시간에 괴로움을 참지 못하고 책상 밑으로 고개를 푹 떨구어 부동자세로 멈춘 장면이 카메라에 찍히기도 했다.


사실 연기자의 꿈을 키운 건 영화 애호가였던 아버지 영향이 컸다고 한다. 건설회사를 운영하던 아버지는 어릴적부터 시간만 나면 이병헌과
영화관에 영화를 보러가거나 비디오를 빌려서 이런저런 영화를 구경시켜 줬다고 한다. 그래서 나중에 유명한 배우가 되어 아버지와
같이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으나 아버지의 사망으로 상심했다고 한다. 후에 레드2에 캐스팅이 되어 아버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아버지와 자신이 찍은 사진을 영화 속에 삽입하는 데 성공하여 아버지에게 빚을 갚았다고 후련해 하기도 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법적으로 갚지 않아도 되는 빚을 3년동안 개고생하며 갚은 효자

로맨스를 너무 좋아하는 부분만 빼면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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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이리
18/11/27 12:34
수정 아이콘
저는 뭐 로맨스도 사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범죄도 아니고 남이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겠죠.
지금만나러갑니다
18/11/27 13:00
수정 아이콘
뭐 이정도 왈가왈부하는것도 범죄가 아니니 필요가 있니 없니 말할필요도 없는거기도 하죠.
절름발이이리
18/11/27 13:03
수정 아이콘
당연한 얘기죠.
지금만나러갑니다
18/11/27 13:10
수정 아이콘
왈가왈부 할 필요없다고 왈가왈부 하기실래 저도 당연한 이야기를 왈가왈부 한거지요.
절름발이이리
18/11/27 13:14
수정 아이콘
누가 뭐랍니까? 당연한 얘기라고 동의 드린거 뿐입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
18/11/27 13:15
수정 아이콘
뭐라해서 뭐라드린 말이 아니라 조금 더 설명드렸을 뿐이지요.
절름발이이리
18/11/27 13:29
수정 아이콘
그래요.
18/11/27 12:35
수정 아이콘
여자관계빼곤 완벽그자체....
39년모솔탈출
18/11/27 12:35
수정 아이콘
로맨스도 요즘에는 다시 성공적이라고 재조명 받았었죠...
애기찌와
18/11/27 12:41
수정 아이콘
헛 로맨틱 성공적 그 이후로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 후에 어떻게 다른 사실이 밝혀졌나요??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18/11/27 13:01
수정 아이콘
미투가 터지면서 재조명받은거죠.
이병헌 위치에서 유명세나 지위를 이용하지 않고 노력했다(?)는 점에서...
18/11/27 13:2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크크크크크크
애기찌와
18/11/27 13:36
수정 아이콘
그런 재평가가!!
뭔가 웃픈 현실이네요
데오늬
18/11/27 15:53
수정 아이콘
띠용.......
18/11/27 13:49
수정 아이콘
협박이 아닌 로맨틱-했으니까요..
이유진
18/11/27 12:36
수정 아이콘
와.. 더 멋있어 보여요
진정한 로맨티스트네요
복슬이남친동동이
18/11/27 12: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리님 말씀대로 여자관계도 뭐 나쁜사람 소리 들을 건 없다 생각해요. 오히려 배우로서의 페르소나하고 맞는 면도 있음 크크
18/11/27 12:37
수정 아이콘
이민정을 두고 그럼 범죄죠 흑흑
수타군
18/11/27 12:43
수정 아이콘
아 이렇게 접근하니... 중대한 범죄네요..
시린비
18/11/27 12:45
수정 아이콘
부인 있는데 그러면 문제가 되긴하죠 없었으면 몰라도
뭐 화해하고 살면 삼자가 길게 문제삼을 필욘 없겠지만요
책 읽어주세요
18/11/27 12:46
수정 아이콘
이민정이 좋다는데 대중이 손가락질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
홍상수-김민희도 마찬가지구요.
18/11/27 12:57
수정 아이콘
홍상수 김민희는 다른거 아닌가요??
홍상수 와이프가 좋다고 안하고 이혼도 안한다고 했는데
책 읽어주세요
18/11/27 13:16
수정 아이콘
부부사이는 끝났고 두사람이 연예계 종사자로서 많은 피해를 다 감수하고 사랑하겠다는데 계속 욕하는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라는 말이었습니다.

만약 홍상수가 이혼과정에서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면 다른 얘기가 되겠네요.
강미나
18/11/27 13:29
수정 아이콘
많은 피해를 감수하는 것도 누군가가 계속 욕하기 때문에 가능한거거든요.
책 읽어주세요
18/11/27 13:35
수정 아이콘
몇년 동안 욕 많이 먹고 조용히 지냈는데 평생 그래야 할까요.
강미나
18/11/27 13:53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손가락질하는 건 아니라는 거나 매한가지 극과 극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레가르
18/11/27 12:52
수정 아이콘
여자 좋아한다는거 빼면 깔게 없죠. 자기관리도 잘하고, 의외로 노력파고.. 인간관계도 모나지 않은것 같고.. 방송에서 나오는것만 주워들었지만 다들 이병헌에 대해서그닥 나쁘게 이야기하지도 않는것 같고
18/11/27 13:32
수정 아이콘
여자 좋아하는 건 워낙 유명해서 뭐 다들 그려러니 하는 것 같긴 합니다.
뭐 그것과는 별개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죠.
18/11/27 12:53
수정 아이콘
하나빼고 완벽한 그 남자.. 저도 좋아합니다 병헌이형
엔지니어
18/11/27 12:58
수정 아이콘
요즘 다시 올인 보는 중인데.. 이병헌 연기는 여기서도 세련됐네요.
세종머앟괴꺼솟
18/11/27 13:01
수정 아이콘
아니 뭔 재평가도 할것만 해야지 로맨스에 홍상수까지 재평가 크크 댓보소 크크크
만주변호사
18/11/27 13:08
수정 아이콘
이병헌은 이병헌인데도 최선(?)을 다했죠 배울만 합니다 크크크
pppppppppp
18/11/27 13:21
수정 아이콘
이민정도 용서했지만 댓글 다는 죄 평생 한 번도 안 짓는 예수같은 사람들 눈에는 절대 용서 못할 범죄죠
쿤데라
18/11/27 13: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98년도면 이병헌 이미 톱스타 아니였나요? 제 기억에는 이병헌은 데뷔하고 얼마 안돼서 그 청춘드라마 내일은 사랑인가 라는 작품으로 이미 스타덤에 올랐던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드라마 확실치는 않은데 90년대 초반드라마로 알고 있습니다. 신인배우급은 확실히 아니였던거 같은데...
최종병기캐리어
18/11/27 14:42
수정 아이콘
90년대에는 하이틴스타였고, 00년 JSA, 03년 올인찍으면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고 볼 수 있죠.
forangel
18/11/27 17:50
수정 아이콘
00년도 이전엔 그냥 얼굴 잘생긴 연기 못하는 하이틴 스타 정도였습니다.
인기가 없던건 아니었지만서도 연기로는 많이 까였습니다.
아스팔트의 사나이? 라는 허영만 원작의 드라마에서도 연기로 까였는데 신문에도 나왔던...

그러다가 jsa가 개봉했는데...
영화의이해 라는 교양수업때 교수님이 이병헌이 이렇게 연기 잘하는줄 몰랐다면서 극찬하면서 꼭 보라고 하던..
뭐 그 이후는 연기파 배우로 인정 받았구요.
비둘기야 먹쟈
18/11/27 13:57
수정 아이콘
병헌이형이랑 술한번 먹는게 꿈이다
18/11/27 13:59
수정 아이콘
현실 미연시 하시는 형님...부럽...아니 그저 존경합니다.
사진첩
18/11/27 14:16
수정 아이콘
저 금액을 갚을 능력도 부럽네요
Fanatic[Jin]
18/11/27 14:26
수정 아이콘
와........
아라가키유이
18/11/27 14:33
수정 아이콘
배우자가 용서했다고 대중한테 칭찬만들을거면 연예인하면 안되죠. 임신한상태에서 다른여자에게 직접거리다가 까인건 조롱당해도 부족함이없죠

그와별개로 배우로선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티어의 연기자들에 비해 얼굴마저 완벽한 배우
후루꾸
18/11/27 14:35
수정 아이콘
빚이 10억인데 갚는데 3년이나 걸렸다는 게 오히려 의아한 부분이네요.
밤무대까지 뛰었다면 98년도 당시의 돈 가치를 생각하더라도 3년까지는 안 걸렸을 것 같은데.. 밤무대 행사료가 엄청났다고 하더라고요.
기사 내용은 추정이고 빚이 더 많았던 게 아닐까 싶어요.
18/11/27 15:47
수정 아이콘
빚도 빚인데
이자가 순식간이었을꺼에요
멸천도
18/11/27 15:54
수정 아이콘
십억이라고 말하는건 네이버 댓글뿐이고 실제는 얼마인지 모르죠.
wish buRn
18/11/27 16:10
수정 아이콘
빚이 더 많았을 수도 있고
1금융권 정기예금이 15~20%였던 시절이니,대출이자는 후덜덜했겠죠.
18/11/27 15:06
수정 아이콘
유명세를 가진 사람이라면 도의적인 책임도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 듯...

갠적으론 비도 부모님 대신 빚 갚아야 한다고 봅니다.
미나토자키-사나
18/11/27 15:14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배울게 많은형님 친한형이었음 좋겠다
모든게 성공적인형님 남자라면 이형을 본받자
cluefake
18/11/27 15:17
수정 아이콘
아니 뭐 저도 개인 사생활 문제까지 신경쓰지는 않는 타입이지만 그렇다고 바람피운 사람이 인성에 문제없다는 초큼...
우리가 신경쓸 문제는 아니다 랑 인성에 문제없다 는 조금 다른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사람의 모습은 여러가지니, 한쪽이 안좋은데 이런쪽은 칭찬해줄만도 하고 그런거죠.
그렇다고 바람피운 것까지 인성 재평가는 에바라고 보고.
어니닷
18/11/27 22:12
수정 아이콘
바람을 피웠다라고 할려면 보통의 기준으로는 잠자리를 같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찝쩍대다가 망한 케이스인데..

잘했다는게 아니라 사실 주변에도 여친, 부인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 찝쩍된거 정도는 많이들 보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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