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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9 15:12
확실히 프로게이머는 아니니 옛날에 보이던 승부욕 많이 내려놓은 모습이 보이네요.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진게 보이고....
보기 좋습니다
18/10/29 15:23
윤종이도 잘하는데 하필 8강에서 우승자인 김정우 만난거니까 어쩔 수 없었다고 봐야겠어요.
김정우가 뚫고 올라온 상대들이 뭐 대박이었네요. 8강에서 정윤종(현 토스최강) 4강에서 김성현(현 테란최강) 결승에서 이영호
18/10/29 18:30
지난시즌 asl 우승 ksl4강에 이번에도 김정우 만나서 떨어졌으니 토스중 원탑이긴하죠 김윤중은 대진빨때문에 4강간거지 실질적으로 토스원탑은 정윤종이 맞습니다. 그다음 변현제정도고
18/10/29 15:20
[제가 이제 못해지고 떨어지면 그분들이 지금의 저를 그리워 할거에요]
제가 이걸 딱 최연성선수한테서 느꼈죠 솔직이 지금 이영호 선수가 악역이니 뭐니 하는데 제인생 스타판 최대최강 악역은 최연성이였습니다
18/10/29 15:25
그죠. 최연성이 그 부분은 대박이죠.
관광이란 단어의 창시자이자 자기가 질 때는 빠른 쿨지지 인터뷰로 상대방 무시하기 (근데 사실임..) 정점에 올라가서는 이제 재미없다.. (근데 이것도 사실)
18/10/29 16:40
저도.. 저는 언제나 언더독 팬이라...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등등 본좌로드 모두가 지기만을 바랬는데 막상 이들이 내려갈때 후련하기는 커녕 아쉽더라고요..
18/10/29 15:29
4경기 심리전이 8년동안 이어지네요.
김정우 우승직후 msl듀얼에서 만났을 때 스타팅 먹고 드론 다 옮겨서 2햇 러커올인 페이크걸고 방어타워 수비병력 거의 안뽑고 거의 공짜로 하이브가서 이겼죠.
18/10/29 19:29
홍진호는 진짜 우승자 맞습니다.
양대리그화와 2인자 기믹을 만들기 위해 대회 자체를 죄다 이벤트전화 시켜버렸죠. 어윤수는 흠... 음...ㅠ
18/10/29 19:33
아니 근데 사실 공식 비공식을 떠나서 뭐 동네 피씨방 대회도 아니고 이름값있는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가 전체 프로게이머들 중엔 적으니...
18/10/29 16:07
저도 제가 응원하는 팀/선수 외에는 최강자를 싫어하는 편이었는데.. 제 생각을 바꾼 게이머가 한 명 있었죠. 장재호. 아마 이영호 선수는 2번째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남아 있었다면 여전히 싫어하는 선수였겠지만 지금에 와서는 판 자체가 작아지기도 했고.. 또 어떤 마인드로 준비하는지 어느정도는 깨닫게 되어서.... 생각해보니 장재호 선수에 대한 생각도 이런 식으로 변화가 일었던 것 같네요.
18/10/29 17:51
4세트 심리전에서 졌을 수밖에 없는게 8년전에 MSL에서 한번 된통 당한 적이 있어서..
저럴올인인줄 알았더니 3가스 유유히 펴고 디파일러였으니
18/10/29 19:16
콩이 잘못한 겁니까 이거 크크크크크
콩과는 별개로 우리영호는 애기때부터 감동을 주더니 나이먹어도 똑같네요.. 그래서 너무 고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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