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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1 14:25
그 사상의 핵심 전략이라 볼 수 있는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어?'라는 사고의 맹점을 찌르는 뷔페짓, 내로남불, 그리고 [거짓말]이 꽤 오래 먹혀왔던 거죠. 사실은 아직도 어느 정도 유효한 전략이라(아직도 루뎅님이 말씀하신 그런 것들을 믿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_-;;) 씁쓸하고요...
18/07/11 12:59
(수정됨) 고급 도시락에 고급 뷔페라니 ..... 저 정도까지 바라지도 않고 한솥 도시락 5000원짜리 정도만이라도 예비군 점심으로 나왔으면 정말 원이 없겠다.
18/07/11 18:24
원본 옮겨옵니다.
된장남들 눈만 높아져서 심각하죠;;;; 요즘 젊은 촣각들 ....여친님돈으로 스타벅스가고 여친찬스로 외제차 끓고;;; 피땀 얼인 세금으로 호텔벤또까지,,,,,;;;;;;; 말세네요 ,,,,쩝,,, 이럴거면 방상비리 국방부 패지하라~~~ 할 마를 이럿슴뉘다
18/07/11 13:23
어떤 냄져 하나가 낚시하고, 노답여시들은 뭣모르고 동조하는거 같은데
그 냄져가 여기저기 열심히 퍼나르겠네요 크크크크
18/07/11 13:58
아니 실제로 저렇게 나오면 또 어떤데? 시간버리고 돈버리고 체력버리고 가는 예비군 대접이 저정도 되는게 오히려 더 당연할거같은데. 개노답들이네요
18/07/11 14:26
저 커뮤니티 성향 상 글 쓴 사람도 댓글쓰는 사람도 속이거나 속기보다는 그냥 조롱하려고 말도 안되는 거 알고 저러고 노는 것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18/07/11 14:29
글도 댓글도 낚시질 혼파망.. 저런 카페에서 꾸준히 퍼나르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데 저기서 주작댓글 달아도 한참 달고 있을듯
남친이 있던 없던 상식적으로 예비군 점심이 저렇게 나온다는걸 믿는게 말이나 되나 이탈리아 수도꼭지에서 파스타가 나온다는걸 믿는게 더 그럴듯하겠네 너무 수준낮은 주작은 반감만 사기 마련
18/07/11 14:54
저는 아직도 온건페미니즘, 혹은 양성평등 운동은 남성의 인권도 높일 것이다...라는 대전제를 놓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자신들에게 힘이 들어왔다고 느낄 때, 소위 말하는 '뭣도 모르면서 설치는 경향'이 지금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볼 뿐이지요. 공산주의가 난리를 치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저게 특별한 일은 아니지않나 싶어서요. 작용 반작용을 거듭하다보면 한 십 년쯤 지나면 저 안에서 분화가 일어나긴 할겁니다. 그 때 보면 또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간의 혼란과 그 피해는.... 음....
18/07/11 16:27
평등의 가치를 주장했던 공산주의가 한국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자리잡고, 민주사회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그 개념이 받아들여졌는가를 생각해보면 이 정도의 혼란은 이해범위 내입니다. 물론 휘말리는 당사자에게는 그 말이 안들리겠지만요. 저 포함해서.
18/07/11 17:27
나아지는 부분이 있기는 있죠. 당장 저부터도 쟤들 덕택에 예전에 하면 맨날 욕먹던 얘기를 당당하게 할 수 있게 되었죠.
쟤들이 유리바닥도 마구 마구 깨고 있어서 가장이나 남성으로서의 책임감 같은 부분에 대해 막나가도 인간쓰레기에서 까칠한인간 정도로 대우가 나아진 것 같더라고요. 굳이 저딴 식으로 나아질 필요가 있을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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