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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30 16:49:41
Name iwyh
출처 유투브
Subject [동물&귀욤] 집사야 발톱 좀 잘라봐라

고양이 발톱 자르면서 애먹은적은 없지만 그래도 꼼지락 거리긴 하는데

이 녀석들은 그냥 asmr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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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30 16:54
수정 아이콘
고양이 발만지면 싫어한다는거 다 뻥이였군요
서린언니
18/06/30 16:57
수정 아이콘
역시 케바케... 진짜 얌전하네요
Ryan_0410
18/06/30 17:03
수정 아이콘
근데 안 잘라주면 계속 자라는 건가요?
츠라빈스카야
18/06/30 17:16
수정 아이콘
계속 자라는것도 있고...예전에 어느 만화(cat)에서 보기론 이놈들이 발톱을 뾰족하게 갈아대는 습성이 있어서 날카로운 끝만 끊어내는 식으로 잘라준다고 하더군요. 개는 그렇게 갈아대지 않으니 비교적 손이 덜 간다고 하고요..

직접 키우는 입장이 아닌지라 신뢰도는 만화작가에게 넘깁니다. 흐..
18/06/30 17:44
수정 아이콘
자라기도 잘자라지만 엄청 날카롭게 갈아대서
주기적으로 무장해제시키지 않으면 위험함당
18/06/30 17:48
수정 아이콘
집고양이는 발톱이 부러질 일이 없다보니 내버려두면 내성 발톱처럼 안쪽으로 휘어들어가요. 예전에 딱히 잘라줄 필요있나 싶어서 한동안 내버려뒀는데 거의 발에 닿을 정도로 계속 자라더군요.
김티모
18/06/30 17:52
수정 아이콘
발톱이 좀 자라다 보면 껍데기처럼 똑 떨어지는데, 스크래칭을 잘 못하는 환경이면 이게 잘 안되서 여러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고란고란
18/06/30 17:57
수정 아이콘
쟤네들은 저게 나름 무기라 안 잘라주면 날카롭게 유지하려고 갈아대요. 그래서 고양이 키우는 집은 따로 스크래쳐도 사는데 얌전히 거기다 갈아주는 애들은 또 많이 없는 거 같아요. 내버려 두면 소파도 뜯고 나무 가구에 상처가...
회색사과
18/06/30 18:35
수정 아이콘
계속 자라고, 뾰족한 모양으로 겹이 나 있습니다.
끝을 뭉뚱하게 잘라줘도 새로 나고 겉의 발톱을 벗겨내면 뾰족한 모양이 되죠
비연회상
18/06/30 17:06
수정 아이콘
발을 쪼물락쪼물락ㅠㅠㅠㅠㅠ
지나가다...
18/06/30 17:49
수정 아이콘
마루 귀여워~ >_<
해피바스
18/06/30 19:19
수정 아이콘
애기때부터 물로 씻기고 발톱깎고 이러면 나중에 반항이 적나요?
18/06/30 19:46
수정 아이콘
냥바냥이긴 한데 어릴 때부터 하면 얌전할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애초에 냥이한테 집사가 너무 만만하게 인식되면 반항을 많이 해요. 놀아줄 땐 꼭 장난감으로만 놀아주는게 좋아요. 저는 발톱, 목욕, 미용할 때 싫은 티는 내도 심하게 반항하는건 없었어요. 목욕은 딱히 자주할 필요는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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