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6/16 18:56
개인리그의 맛도 있지만 역시 프로리그의 맛이 있습니다. 경기력이야 떨어진 선수도 있지만 그와중에 미친 경기력 보여준 경기도 많았죠. 옛 팀끼리 뭉치는 것도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 게임도중에 팀원들 반응을 곧바로 확인할 수도 있는 것도 재밌는 것 같습니다. 염보성 벌처 못 넘길 때 진영화 썽내는게 이번 프로리그 하이라이트라고 봅니다. 그나저나 멀리서 올라오신 분들은 아쉽게 되었네요..ㅠㅠ
18/06/16 19:00
유튜브에서 우연히 몇경기 봤는데 처음에 진지하게 신인 등장이니 skt니 하는 거 보고 프로리그가 진짜 부활한 줄 알았던 기억이...
근데 프로도 아니고 스폰서도 아닌데 왜 스스로 기업이름 붙이고 프로리그라 하는거죠..? 신성로마제국 같은건가...
18/06/16 19:42
살아났다기엔 유입도 딱히 없을거고 그냥 10년넘게 방송한 스1을 여전히 보고싶고 그리워하는 팬분들이 리그가 굴러갈 정도의 수는 충분히 된다 뭐 이런 느낌 아닐지...
18/06/16 19:47
추억팔이라고 하기엔 너무 파급력이.. 매번 총시청인원 10만을 찍고 있고 개인리그까지 생겨버렸죠. 중국 미국까지 도방인원이 심상치않고. 한 개인이 투자하고 완성한 리그인데 참 대단합니다.
18/06/16 20:38
저도 축구 야구 농구 프로 스포츠 다 좋아해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스타리그 정말 재밌었어요. 그 모든 스토리들이 정말 잊혀지질 않습니다.
18/06/16 21:07
저 같이 스타는 그냥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보는 분들이 꽤 계실 겁니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죠. 신예 키우는 확실한 컨텐츠만 생기면 더할나위 없을듯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