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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9 17:08
저것도 말년에 깎아 먹어서 그런거고 전성기때 80%
육박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는 초반 빌드싸움에서 이기고 시작하면 당연히 이기는거고 빌드싸움 지고 시작해도 괴랄한 저글링과 뮤탈 컨트롤로 어떻게든 역전해서 이겼던..
17/11/29 17:37
올타임 역사상 가장 뛰어난 종족전을 고르라면 전 주저없이 이제동 저저전을 고를겁니다. 와이고수 기준으로,
06시즌 13승 7패 65.0% 07시즌 15승 3패 83.3% (누적 28승 10패 73.7%) 08시즌 17승 3패 85.0% (누적 45승 13패 77.6%) 09시즌 48승 15패 76.2% (누적 93승 28패 76.9%) 10시즌 40승 13패 75.5% (누적 133승 41패 76.4%) 11시즌 17승 14패 54.8% (누적 150승 55패 73.2%) 12시즌 5승 3패 62.5% (누적 155승 58패 72.8%) 저저전 기준으로 시대를 3-4년 정도는 거뜬히 앞서나간 선수였죠.
17/11/29 17:11
송병구 프테전 승률 잘못 나와있습니다. 공식전 기준으로 139승 72패 65.9% 입니다. 다른 기록들은 다 제대로 되어 있는데 왜 프테전 승률만 엉뚱하게 나와있는지...
17/11/29 17:16
항상 궁금하던게 박성준이나 이제동이나 저프전을 너무 공격적으로 해서 저테전은 잘하는데 저프전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얘기를 들었던거 같은데
엄옹이 그러셨나요 저프전은 저그가 느긋하게 확장하고 방어건물 깔고 확장해서 회전력으로 승부를 해야하는데 이제동은 그걸 알면서도 그건 제스타일이 아니에요 라는 플레이를 많이 한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또 박성준선수는 마지막 우승할때쯤 되니까 토스의 재앙이라고 그러더라고요 뭔가 계기가 있었나요??
17/11/29 17:21
박성준은 데뷔부터 은퇴시기까지 그냥 쭉 재앙이었습니다.
이제동은 송병구와의 결승이후로 저프전 트렌드를 선도하는 토스의 재앙이 되었구요.
17/11/29 17:27
그러고보면
병구가 영호에겐 또 34위전의 참교육으로 재앙의 씨앗을 심어줬으니 토스 재앙의 원흉은 다름아닌 뱅구였군요 ㅠㅠ 보너스로 택용이에겐 사업?자금?도 주고ㅜㅜ -한때 뱅빠-
17/11/29 17:41
질레트 우승하던 시절에 이재훈한테 철퇴를 맞으면서 테란전보단 토스전 별로란 인상을 줬죠 크크
당시 이재훈이 박성준의 주연습상대라 스타일을 읽혀서...
17/11/29 17:40
저프전 승률도 이제동이 계속 1위였는데 말년에 깎아 먹었죠. 사실 박성준보다 전적이 훨씬 많은데 승률 차는 미세해서, 저는 저프 역대 1위도 이제동으로 봅니다.
17/11/29 17:40
예전에 이런유머 보고 친구 하나가
'저저전 전체 저그 선수 평균 승률이 몇퍼인데?' 라고 물어봐서 3박4일동안 멍청이라고 놀렸던 기억이 크크크크크
17/11/29 17:57
개인적으로는 프저 김택용과 저저 이제동이 대단해 보입니다
역상성 중 가장 어려운 프저전이고 저저는 초반 빌드로 유불리가 심하게 갈리는데 불리해도 많이 이겼으니
17/11/29 18:03
극악의 역상성을 뒤집는 택신의 저그전도 정말 후덜덜하지만
폭군의 저그전은 빌드 유불리 생각할 필요없이 움직임+컨으로 다 밟아버린다는 점 때문에 매경기 정말 재밌게 봤었죠 크크 저그의 재앙이 정작 저그 내부에 있었다니,,
17/12/02 23:59
근데 도재욱은 저그전이 약해서 그냥.. 걍 올드세대 인데도 승률이 저정도 인게 더 놀라움.. 위에 보면 박성준 뺴고 다 드레프트 세대들이죠.
17/11/29 19:35
송병구도 저그전 60퍼입니다... 송병구 저그전도 말이안되는 수준인데 70퍼가 넘사벽이긴하네요
또 송병구가 가장 많은승을 거둔상대가 김택용이고 가장 많이패한 상대도 김택용이죠 (뱅19:17택)
17/11/29 20:15
송병구 저그전 60% 아닙니다. 2위가 진영화인데 59.7%인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송병구 김택용의 상대전적이 왜 나오는건가요?
17/11/29 21:47
뱅 저그전도 정확히 59.x나옵니다 누적은 몇배앞선데도요
그리고 택뱅이 프테본좌 프저본좌라서 비교상 쓴건데상대전적쓰면안되는건가요?
17/11/29 23:19
그리고 와이고수 보면 진영화가 비공식 142전 52.8% 공식전은 77전 58.4%네요.
송병구는 비공식포함 308전 59.1퍼고.. 공식전은 약 209전 53.6%네요.
17/11/29 23:24
그러고보니 유일무이한 토스의 저그전 6할대라고 기억하고 있던 윤용태는 어느 시즌에 망해서 60%가 무너졌군요...
비공식 213전 56.3% 공식전 146전 56.2%
17/11/29 22:33
택신의 저그전이 공포인건 '저그전 승률 60퍼센트 대의 토스는 없다'로도 표현 가능하죠.
김택용은 70퍼센트 대, 나머지는 모두 50퍼센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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