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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30 15:51
전 김택용>이영호>이제동 가겠습니다. 택신은 가끔 용택이 모드로 저그전 무너질때도 있고, 이영호가 정말 사기긴 하지만 김정우 하는거보면 심리전 잘 걸면 그나마 이길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동족전은 피지컬싸움이라 이제동같은 괴물이 가장 힘들꺼 같아요!. 실제로 승률도 그렇구요.
17/09/30 15:54
이제동은 저저전으로는 못잡겠네요.
김택용이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높.......어쩌다가 택신이 가능성이 높게되었냐..;;
17/09/30 15:59
사실 동족전이 피지컬이라는 말도 이제동이니까 가능한듯 해요. 예전에는 저저전이야말로 초반빌드 갈리는데서 나오는 유불리를 뒤집기란 불가능이라고 했었는데 말이죠.
17/09/30 16:15
예전에 9풀 vs 12풀 이었나 빌드상성 지는데 그냥 조글링으로 끝내는게 일상이었죠
12풀 vs 12투해처리 이런건 뮤탈로 끝나고
17/09/30 16:07
이제동이 이영호한테는 상성 감안하면 약하지 않았는데 (반반 정도 되는 걸로 기억) 김택용한테는 이상하게 약했죠. 애초에 상대전적이 많지는 않지만..
17/09/30 16:08
그래도 개인리그에서나 WCG는 이제동이 김택용 상대로 다 이겼습니다. 프로리그에서는 이제동이 택뱅한테 많이 약했지만...
17/09/30 16:07
그래도 역시 프로토스죠
절대 못이기겠는 저그, 절대 못이기겠는 테란, 절대 못이기겠는 프로토스 저그 좀 해본 사람이면 다 그나마 프로토스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17/09/30 16:12
저는 이영호 선수 팬에 가깝지만 저그로 다전제에서 저 세 선수를 상대한다면 김택용-이제동-이영호 순으로 그나마 나을 것 같습니다. 택신의 저그전은 제가 프로 스타경기를 본 이래 모든 선수의 동족,저테,프테,프저 모두 합쳐봐도 가장 말도안되고 놀랍다고 생각하는 실력이지만 5전제에서는 저프전 판짜기의 어려움때문에 그나마 제일 상대하기 좋을것같고 이제동은 아무리 이제동이라도 저저전은 당일 컨디션에따라 변수가 많은것 같아서요, 상성종족인 이영호가 다전제에서 제일 잡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택신은 다전제에서 소위 '코파는 기계' 선수들에게 종종 당해왔고 이제동 선수도 msl에서 신동원, 김윤환 등에게 5전제 지는 걸 본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09에버이후 이영호는 같은 리쌍인 이제동 제외하고는 다전제에서 저그에게 지는걸 본게 매정우 선수 저글링에 역스윕당한거 외에는 없는것같네요.
17/09/30 16:48
이제동 저저전은 말년에 진짜 거하게 말아먹었는데 ... 저저전 무너지기 시작한 이제동이라면 저 셋중에는 이제동이 가장 쉬울겁니다 그나마.. 근데 저 승률은... ;;;;
17/09/30 17:16
근데 스망 시기에도 6할은 됩니다. 개인리그에서 지는 모습을 보여줬을 뿐 프로리그에선 7할이라서.
김명운도 방송에서 '개인리그에서 이제동이 신동원하고 나에게 지긴 했는데 막상 연습 때 게임 해보면 다른 선수들은 다 이겨도 이제동은 빡셌다'고 말했죠.
17/09/30 18:47
김택용은 이영한이라는 천적이 있고
이영호 이제동은 천적이라고 불릴만한 프토가 있나요? 한 때 백분토스가 이영호 전적 조금 앞서는 건 얼핏 기억나는데
17/09/30 18:53
저같은 허접이랑 붙으면 다들 최대한 안정적이게 하겠죠? 정찰도 엄청 빨리 올건데 일꾼조차 잡을 수가 없을 겁니다. 1:1은 정말 셋다 하나도 못이길 것 같아그래서 저에게 만약 컴퓨터를 한 명 끼워 넣고 하라고 한다면 이제동>김택용>이영호 순으로 할 것 같네요. 제가 저그유저라 컴퓨터가 조금 도와주면 어떻게든 빌드빨로 한번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7/09/30 19:43
1112년 기준으로 개인리그의 김택용>이제동>이영호>프로리그의 김택용 순....
코랜드 파일날의 김택용이 제일 잡기쉬워보이고 그다음 저저전에서 컨트롤을 따라잡히기 시작한 이제동 이영호는 단순 1112말년이 아니라 게이머 생활동안 매치포인트 7시나 배틀로얄 이정도가 아니면 하위랭커한테 뜬금패하는 경우가 손에꼽을정도로 없었고 프로리그의 김택용 저그전은 탈프로토스, 탈스타크래프트 수준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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