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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6 13:39
토스 22승중 11승을 김윤중선수 혼자서 했단게 함정이죠... 토스게이머들이 타종족게이머보다 승을 잘챙겼다기보단 김윤중선수가 요즘 팀리그의 최연성선수 이 생각나는 포스를 보여줘서 나타난 결과죠..
17/09/16 20:42
스폰빵 닷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역상성 상대로도 테란이 승률이 약간 앞서는 것 때문에 테사기 인식이 생기는 것 같네요.
17/09/16 18:40
경기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테란이 좋다 라는 전제가 맞다고 가정하면
현재 스타1 방송인들의 실력이 프로리그 스타리그 있던때보다 낮아졌다고 해석할 수도 있죠 아무래도 프로가 없어지다보니... 연습량도 낮아지고 나이들어서 매카닉도 떨어지니까요
17/09/16 20:50
테란이 저그상대로도 앞서고, 토스상대로도 미묘하게 앞서는게 테사기 인식의 주된 원인인 것 같습니다. (스폰빵 닷컴 기준)
테저전도 기울긴 했지만, 프저전이 답없는 수준이라 전체승률은 저그가 높은 것 같네요. 반면 프테전은 거의 밸런스에 가깝다고 할만큼 반반승률인데 비해, 테저전은 프저전만큼은 아니지만 꽤 기울어서 약점이 없는 종족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역상성으로 겜해보면 줄타기하는 기분이라 승률 이상으로 느껴지는 압박감이 있는데, 테란은 그런 부분에서는 좀 자유롭지 않나 생각합니다. 테사기란 말이 조금 극단적인 단어라 그렇지 테란이 가장 좋은 종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7/09/16 22:50
저걸로 진지하게 밸런스 따지기엔 경기수가 너무 적죠. 40경기도 채 안되는 전적은 아웃라이어 한명만 있어도 왜곡되기 쉬워서.. 당장 토스 승리 절반이 김윤중 선수 한명 전적인데요;; 개인적으로 스타 밸런스는 맵으로 제어 가능한 영역의 잘 잡힌 밸런스고 테란이 유리한 양상의 맵들이 유저층에게 선호도가 높다보니 테유리/테사기의 인식이 박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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