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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14 04:00:17
Name 전설의황제
출처 와이고수
Subject [스타1] 이제동 게임을 본 허영무의 발언 TXT.
허영무:제동이도 뭔가 고전스타일이네...나랑 똑같네
조병세:제동이형도 많이 쉬다가 오셔가지고...
허영무:제동이 완전 고전스타일인데?제동이 한 2011년도인데?


후반부

허영무:근데 JD가 확실히 나랑 똑같네,,,,2011년 빌드 그대론데?
조병세:빌드 그대로라고요?
허영무:응 나랑 같이 2011,2012 빌드 그대로 가지고 왔는데? 발전이 없는데? 나랑같이 ?
조병세:어허~
허영무:다른 사람들은 다 발전이 있는데, 우린 발전이 없는거 같은데?
조병세:요즘 히드라 많이 쓰잖아요
허영무:응 히드라를 좀 빨리 쓰는데 JD는 늦게 써

조병세:아 이것저것 좀 많이 하긴 하는데..(딴소리 하는중인듯?)
조병세:아 오늘이요?게임 좀 쉬면은 원래 그럴수 있죠..(딴소리?)

허영무:실력이 정체되어 있는게 아니라 개념이 정체되어 있는거야..실력은 정체되어 있지 않아
조병세:그렇취
조병세:그...손 놀림같은것도 중요한데 거의 개념에서 실력이 나오죠...프로게이머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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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피지컬도 피지컬이지만 개념이 엄청나게 중요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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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17/05/14 04:03
수정 아이콘
와.. 근데 플레이를 보면 년도가 나온다는게.. 얼마나 이 선수들이 빌드에 대한 고찰을 한건지가 보이네요.

축구 포지셔닝이나 전술을 보고 년도를 추론하는거랑 같은거잖아요 덜덜
전설의황제
17/05/14 04:05
수정 아이콘
수준은 모르겠는데 2011~2012년보다도 지금이 개념적인 부분에선 확실히 발전했다고 하더라구요 게이머들이...
다빈치
17/05/14 04:12
수정 아이콘
탑급 프로들의 통찰력도 저정도로 어마무시한데 그 탑급 프로들도 극찬한 최연성 aka 빌드깎는 장인의 눈에서 게임 양상의 변화는 어떻게 보였을까요.
스웨트
17/05/14 04:09
수정 아이콘
전 사실 뭔소리인지..
yangjyess
17/05/14 04:48
수정 아이콘
이제동은 피지컬로 개념 씹어먹는 선수였는데.. 이젠.. 안타깝습니다.
누네띠네
17/05/14 05:04
수정 아이콘
마지막 스타리그가 2012년도였고 본격적으로 아프리카 중심으로 스타리그가 재개된게 1년 남짓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2년 이후에 유의미한 스타 메타 변화는 어떤게 있나요?
커맨더
17/05/14 10:19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아프리카와서 정립한 저그전 선게이트가 대표적이죠 현역때 이미 토스의 저그전개념을 180도 바꿔버린 김택용이지만
아프리카와서 그걸 더 진화시켰죠
17/05/14 05:12
수정 아이콘
이제동은 피지컬이 확실히 떨어졌죠. 뮤컨하는거 보면 안타까움...
축구 전술이 새롭게 나오는 것처럼 이 쪽도 좀 비슷한거 같아요.
17/05/14 05:15
수정 아이콘
뭐 본인도 죽기살기로 안하는거같고... 그다지 하고싶어하지도않는거같은데 미련때문에 하는느낌이랄까 그래요
구밀복검
17/05/14 05:32
수정 아이콘
근데 정작 저 소리 듣고 저 경기도 이기도 이후 나머지 두 경기도 올킬했다는 게 함정 크크크. 너무 동네북처럼 묘사되는 것 같은데, 김윤중이 '벽 느껴서 못하겠다'라고 한 적도 있는게 아프리카 이제동이죠.
그리고 허영무의 인상과 배치되는 이야기도 많죠. 예컨대 이영호가 '4년 쉬고 왔는데도 내가 현역 때 알던 개념조차 다들 모르더라'라고 한 것도 있고. '테테전은 골탱이 제일 좋아서 현역 때 골탱 위주로 한 건데 지금은 내가 피지컬이 떨어져서 레탱하는 거다. 현역 때는 내가 반땅 싸움 하는 거 남들이 보고도 따라하는 것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잘했는데 지금은 피지컬 떨어져서 반땅 싸움 못하겠다'라든가.
17/05/14 07:31
수정 아이콘
1세대 게이머 퇴물 소리 듣던 시절보다도 지금 아프리카 bj들의 연령이 많은 수준인데 피지컬의 하락은 당연하죠. 그리고 여기서 [테테전은 골탱이 제일 좋아서 현역 때 골탱 위주로 한 건데 지금은 내가 피지컬이 떨어져서 레탱하는 거다.] 같은 발언을 보면 게임 내에서 통용 되는 기본적인 유닛 조합에 대한 개념조차 가용 피지컬이 상관 관계가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건 그냥 직관적으로 봐도 그렇죠. 물론 세부적인 빌드 최적화와 판짜기에 대한 부분은 분명 발전이 있었을 겁니다. 결국 결론은 시간에 따라서 전방위적 발전 혹은 퇴보가 있었다기 보단 세부적인 영역마다 다른 영향을 받았다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죠.
구밀복검
17/05/14 07:52
수정 아이콘
뭐 결국 실시간적 연산-액션 속도는 하락하고 비실시간적 노하우 정교성은 상승했다는 것 자체는 당연한 건데, 전자는 생각보다 현격하고 후자는 생각보단 미미하다고 봅니다. 그걸 입증하는 단적인 사례가 이영호가 될 것이고(연습량은 현역 시절 3분의 1~5분의 1수준에 스스로도 피지컬 하락을 호소해온 반면, 아프리카 진입 시점부터 게임 이해에 있어서는 도리어 선발주자들에 대해 비교 우위를 확보했으며, 지금은 여전히 현역 시절 수준의 독보성을 과시하는 중.). 그리고 주도적 변수 생성 및 패턴 이탈에 대한 대응에 있어서 실시간적 연산 속도가 꽤나 절대에 가까운 영향을 준다는 점도 고려해봐야하고..

별개로 저프전/저테전에서 울트라는 이미 현역 시절 끝물에도 활용폭이 줄어들고 있었다고 봅니다. 저테전에서는 레메 최적화가, 저프전에서는 리버 활용의 증가가 울트라를 억제했죠. 그래서 다수의 저그들이 저테전이든 저프전이든 스웜러커를 적극적으로 쓰는 방향으로 선회했고요. 도리어 가용 피지컬이 떨어질 때 울트라의 활용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체제와 차별화되는 울트라의 장점 중 하나가 저그가 '손을 최대한 덜 쓰게 해주므로 자원 우위를 최소한의 액션을 통해 물량/전투력 우위로 전환할 수 있게 해준다'는 데에 있으니까요. 실제로 실시간 액션 속도가 결여되어 스웜 러커/저글링과 드랍을 동반하는 난전을 잘 못하는 저그들의 경우, 대체로 주도권을 내주는 대신 극단적으로 수세적인 운영을 하면서 자원 우위를 확보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죠. 어떻게든 우주방어하다가 4가스 가서 울트라만 띄우겠다는 마인드...그러다가 잉여 가스 울트라로 전환하면서 인구수 채우는 타이밍에 근자감이 충만해서 무식하게 어택땅하다가 꼬라박하고 지는 경우가 많죠. 그런 맥락에서 07-12의 저테전이든 저프전이든 저런 '4가스 울트라 근자감'이 서서히 박살나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스웜 울트라로 날로 후반전 먹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졌죠. 지금도 울트라는 자주 쓰이고 특히 레메 상대로 자주 쓰이지만 예전처럼 '자원 우위를 속편하게/손편하게 물량 우위로 치환하는 수단'은 아니니까요. 그것을 방증하는 것이 울트라가 땅을 걸어다니는 것이 아니라 오버로드를 타고 다니는 것이고.
17/05/14 08:28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울트라 얘기는 현역 끝물 때보다 현재 더 많이 활용된다고 보고 이게 피지컬 하락의 영향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꺼냈습니다. 근데 이게 그냥 저만의 느낌일 수도 있어서 수정했는데 답변을 주셨군요. 사실 저는 현역 끝물 때 특히 저프전은 울트라가 거의 사장될 운명의 유닛이라고 봤거든요. 토스전은 너무 당연하고 방어력의 장점이 극대화되는 바이오닉 상대라면 모를까 레메 등장 이후 테란전에도 울트라가 효율이 그렇게 좋은 유닛이 아니죠. 말씀하신대로 요하는 APM차이가 워낙 현격해서 사용하는 것일 뿐. 사실 저테전은 울트라를 얼마나 뽑느냐, 뽑지 않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후반까지 스웜 럴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느냐가 더 집중해야할 차이라고 보긴 합니다만 개인적인 느낌상 현역 끝물보다 현재 저그들이 울트라의 활용에서 오는 APM 절약과 유닛 효율성 감소 사이의 절충점을 효율성을 더 포기하는 쪽으로 조정한 것처럼 보이는 경기들이 많네요.
17/05/14 09:56
수정 아이콘
광탈러면 다음 시즌까지 뚜까 맞겠죠 여느 스포츠가 그렇듯.
sinsalatu
17/05/14 05:42
수정 아이콘
크크 재밌네요 현역때 이제동한테 1승 11패인가 신나게 승수셔틀했으면서 이러쿵 저러쿵
유스티스
17/05/14 06:29
수정 아이콘
뭔가 막판 우승으로 자신이 스1의 정점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게 아닌지 정도의 생각이 허영무 관련 얘기를 볼때마다 듭니다.
sinsalatu
17/05/14 06:39
수정 아이콘
저는 허영무관련 이런 구설수가 대체 몇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sensational
17/05/14 07:10
수정 아이콘
이건 구설수가 아니라 허영무의 분석이 날카롭다는 글 아닌가요?
아이스해이즐넛
17/05/14 08:28
수정 아이콘
승수셔틀이 뭔 상관인지도 모르겠고 이게 무슨 구설수인가요?
흥엉이
17/05/14 14:5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sinsalatu
17/05/14 14:56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7/05/14 07:30
수정 아이콘
뭐 못하는사람은 평가하면안되나요
보는눈은 있는데 빌드개념이 과거랑같다는 말도못하나요
JazzPianist
17/05/14 08:16
수정 아이콘
평가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하게 예민한 반응들 보이시네요.
17/05/14 08:31
수정 아이콘
승수셔틀이나 했으연서 평가한다고 뭐라하니그러죠
JazzPianist
17/05/14 09:10
수정 아이콘
위에 본좌님이랑 밑에 본좌님이 다른분이신가..
제가 말을 잘 이해를 못하는건가 ㅠ.ㅠ
저는 본좌님이랑 같은생각이라고 적은건데..
17/05/14 10:05
수정 아이콘
평가할수는있는데 저한테 예민하게 그런다고 하신거같아서...
17/05/14 11:11
수정 아이콘
이러쿵 저러쿵 하면 안됩니까?
그리고 그냥 단순히 빌드가 예전 거라는 말이에요 못한다는게 아니고
Arya Stark
17/05/14 11:18
수정 아이콘
우승까지 했던 프로 선수인데 스타관련 해서는 sinsalatu 님의 판단 보다는 낫겠죠.
이성경
17/05/14 11:23
수정 아이콘
휴가나와서 이제동 인정하는 발언도 했는데 (상대 전적도 안 좋고요) 이정도 평가도 못하는가 싶네요.
그리고 까는 것도 아닙니다. 못한다는 말이 아니니까요. 오히려 두둔하는 거 같은데...
17/05/14 15:54
수정 아이콘
딱 중2급 수준의 댓글이네요 크크
포메라니안
17/05/14 16:06
수정 아이콘
수준 참...
구밀복검
17/05/14 06:02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조병세:아 이것저것 좀 많이 하긴 하는데..(딴소리 하는중인듯?)
조병세:아 오늘이요?게임 좀 쉬면은 원래 그럴수 있죠..(딴소리?)

이건 그 앞 이야기들하고 연결해서 보면 됩니다.

조병세:요즘 히드라 많이 쓰잖아요. 아 (그외에도) 이것저것 좀 많이 하긴 하는데
허영무:응 히드라를 좀 빨리 쓰는데 JD는 늦게 써.
조병세:아 오늘 (제동이 형) 이요?게임 좀 쉬면은 원래 그럴수 있죠

이렇게 되어야할 대화 흐름인데 조병세가 말을 한 박자 늦게 하면서 딴소리하는 것처럼 들리는 거..
ThisisZero
17/05/14 06:56
수정 아이콘
근데 실력이 정체되어있지 않다는 말을 보면 개념은 옛날인데 실력은 괜찮다는 말 아닌가요...
17/05/14 07:06
수정 아이콘
아직도 평타는 쳐요 잘하는데 예전포스만 없을뿐이지..
17/05/14 07:09
수정 아이콘
jd에 평가가 박하다고 욱할 필요가 있나요? 전적은 전적이고 개념이 그대로라는데 허영무도 정점을 두번이나 찍은 최강자 였는데 그 정도 평가 못하나 싶어요. 누가 실력이 없다고 말 한것도 아니고 말이죠.
5드론저그
17/05/14 08:3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이제동 나쁘지 않은데 생각보다 꼬라박이 심하더군요 이게 판단력이 퇴보한건지 감을 못 찾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못 싸울때 보면 아재리그 참가자 수준 혹은 봉준수준으로 던지더라구요 그것만 줄이면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저도 울트라는 갈수록 계륵이 되는거 같아요 어느 저그 유닛이 안 그러겠냐만은 탱크라는 카운터가 존재하고 그걸 없애려면 결국 최소 디파일러가 필요한데 가스 자원도 딸릴 뿐더러 이러면 울트라로 손을 덜가게 했던 이점도 사라지는지라... 자원 소모 대비 효율이 똥 입니다 생산 쿨 타임도 긴 지라 한 번 소모되는 순간 병력 공백기가 생길때 뽑기도 힘들고 뭔가 단순 스펙은 좋은데 그 이상은 없어요 많은 저그 유저들이 프로토스의 질드라처럼 쓰고 싶어서 울트라 뽑는거 같은데 그런식으로 활용하면 탱크에 케찹됩니다
17/05/14 08:44
수정 아이콘
저그유저는 테란전 하이브운영보면 피지컬이 딱나오죠
ASL김성현과의 막겜보니... 피지컬은 김정우-김민철-이제동순이라봅니다
안타까웠습니다
짱짱걸제시카
17/05/14 13:04
수정 아이콘
김민철 개인화면보면 손 많이 느리던데 그냥 후반에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는듯 크크
안녕사랑아
17/05/14 08:53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 이번 시즌 조별리그 탈락 이후 방송에서 자신이 더이상 정상을 향한 동기부여가 없음을 고백했었죠. 이제는 그냥 적당히 게임이랑 방송 즐기면서 살고 싶다고 하더군요. 아마 지난 시즌 4강이 마지막 불꽃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팬으로서 다시 한번 저그 원탑이 되는걸 보고 싶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본인이 지금이 행복하다니 그저 응원해주고 싶네요.
Been & hive
17/05/14 09:06
수정 아이콘
원래 행복도는 놀때>>>>넘사벽>>>>>>직장생활이죠
상남자
17/05/14 09:19
수정 아이콘
워낙 기대치가 높아서 그렇지 승률자체는 나쁘지
않고 김정우선수 빼면 특별히 이제동선수보다 잘한다는 느낌 받는선수는 없네요 조일장선수는 테란전이 안좋은편이고 김민철 선수는 토스전이 안좋아서
아 요즘 임홍규선수가 잘하네요 특히 테란전이
17/05/14 09:24
수정 아이콘
이게 개념이 중요하긴 하다고 느끼는게...

박지효 안기효 아재리그 하는거보면 그래도 얼추 비비긴 하더라고요

물론 그대로 집니다
볼레로
17/05/14 09:33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 방송에서 자기는 빌드를 치밀하게 생각하기보다는 본능적으로 플레이 하는편이라고 그러더군요.
프로시절엔 그냥 게임 하다보면 뭐 해야할지 알았는데 요새는 그 감각이 좀 떨어졌다고도 했구요.
Eulbsyar
17/05/14 10:01
수정 아이콘
이제동 충분히 치열하게 10여년간 살았으니

군대가기 전이라도 잘 살고 잘 놀아야죠 ㅠ
열씨미
17/05/14 10:38
수정 아이콘
실력이 정체되어 있는게 아니라 개념이 정체되어 있는거다..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이제동 선수가 아니라, 왜 저의 스타실력이 늘지 않는지를 한방에 이해하게된...크크크크
그런데 이제동 선수는 스타판을 일찍 떠났던 것도 아닌데, 개념이 구식일 이유가 있을까요?
아니면 스타끝물 시절과 그동안 진행된 아프리카 스타판의 저그 플레이 개념이 많이 달라지기라도 했나요
싸구려신사
17/05/14 10:56
수정 아이콘
팬으로써 상당히 아쉽네요
이 선수가 독기 품으면 저그한정 원탑은 찍을거라 기대했는데... 점점 스트레스 받으며 겜실력 올리는것은 포기한것같아요.
선택은 존중합니다만.
케이틀린
17/05/14 11:11
수정 아이콘
실력도 정체되어 있는게 맞죠.
현역 시절 혹은 그거에 근접한 실력이라도 됬으면 옛날 개념이든 뭐든 운영, 컨트롤로 다 털었을텐데
도라귀염
17/05/14 11:17
수정 아이콘
스2로 전업한지 오래됐고 가장 최근에 복귀한 bj에다 게임잘하는것이 인생 우선순위가 아니고 빌드개념조차 2011년도 정도인 4중 디버프를 받는데도 이만큼 한다니 오히려 찬양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념테란
17/05/14 11:38
수정 아이콘
그냥 스타일인거죠. 이제동이 아프리카 시작하지가 몇달이 됐고 다른 선수들 플레이도 꽤나 참고하던데, 요즘 개념을 몰라서 구닥다리 플레이를 하지는 않겠죠.
랄라리
17/05/14 12:5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최상위권 저그들이 주로 운영형이다보니 저그들 트랜드가 현역때보다 많이 발전되긴 했죠.
어묵사랑
17/05/14 16:29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나이먹고 실력이 녹스는 것도 생각해야지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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