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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3 16:32:30
Name 비타에듀
출처 http://www.serieamania.com/xe/freeboard3/52675002
Subject [기타] 최악의실수 TOP10 .JPG
10위

HbTPpC.jpg

데카음원사는 비틀즈와 계약하기를 거부했다. 왜냐하면 앨범이 잘 안 팔릴것 같아서



9위

IZHboX.jpg

나사는 화성궤도 탐사선을 잃어 버렸는데 팀의 반(외국인)은 미터단위를 사용하고 다른 반(미국인)은 인치를 사용해서.


8위

nnz7Xf.jpg

조지벨 exite ceo 는 1999년에 구글이 750,000$ 우리돈으로 약 7억5천만원 제의 했을 때 인수 하지 않았다. (현재 구글 약 190조 8142억원)

7위

4bf8le.jpg

나폴레옹은 겨울에 러시아를 침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6위

fKbzwI.jpg

히틀러는 자기가 나폴레옹처럼 할 수있다고 생각했다. (겨울에 러시아 침공)

5위

cFUPcG.jpg

독일은 영국보다 100년전에 오스트레일리아를 발견했는데 쓸모없는 사막이라고 생각해서 무시했다.


4위

v51lGQ.jpg

소련이 미국에게 알레스카를 1 에이커당 (1224평) 23원에 판 것, 총 720 만 달러 (한화 약 72억원)

3위

f95DAW.jpg

12개 출판사가 해리포터 출판 거부

2위

oxS0JB.jpg

일본의 진주만 공습

1위

YSZZ4G.jpg

2300년 전 그리스, 이집트관련 역사상 최대규모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누가 태웠는지 모르지만 보존했다면 지금 문명의 지식수준이 더 높았을것으로 추정, 또한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의 관한 문제도 풀수있었을거라 생각됨. 약 70만개 문서 , 10만게 넘는 책



그 증거로
  
아리스타르코스- 기원전3세기 지구가 태양을 공전한다는것을 발견함
  
에라토스테네스 - 기원전2세기 지구가 둥글다는걸 콜로버스보다 1700년 빠르게 알아냄
  
히파르쿠스 - 기원전1세기 신성과 혜성을 관측하였고, 1,080개의 항성에 대하여 그 밝기를 6등급으로 분류하여 항성목록 작성을 시도하였고 그리고 성표(성도)를 만들어 1080개의 별의 위치와 밝기를 표현했다. 또한 세차운동의 발견하여 태양년과 항성년을 더욱 정확하게 구할 수 있게 하였다.

칼리마코스- 기원전 2세기 고대 그리스의 학자이자 시인으로 알렉산드리아에 정주하면서 도서관의 사서로 활약하였다. 그리스의 문학사 라고도 할 수 있는 《피나케스》를 저술하였고 《아이티아》를 비롯한 많은 시작품을 남겼다.
  
유클리드 - 기원전 3세기 기하학자 그의 연구자료가 지금도 전세계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음.

히로피러스 - 기원전 3세기 뇌가 장이나 신체를 조종하다는것을 밝혀내고 약을 만들기 시작함.

그 밖에 학문에 관한 자료가 엄청남

-----------------------------------------------------------

물론 서프라이즈 삘 나는것도 있으니 이것도 그냥 가볍게 읽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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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스
17/04/23 16:37
수정 아이콘
이태리 다녀왔는데요. 1번은 정말일것 같습니다.
아리아
17/04/23 17:50
수정 아이콘
이태리와 1번의 상관관계를 알 수 있을까요ㅠ
자루스
17/04/23 19:14
수정 아이콘
이태리 로마에서 1세기때 지은 건물을 보고
"아니 1세기에 이런 건물들이...."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로마는 그리스, 이집트에서 문명를 이어 받았다고 하더군요.
레드벨벳
17/04/23 16:42
수정 아이콘
탕수육 찍어먹는건 몇위나할까요?
이민들레
17/04/23 18:17
수정 아이콘
재미가 없어요
박늠름
17/04/23 21:00
수정 아이콘
오우 직격탄..
그대의품에Dive
17/04/23 16:42
수정 아이콘
3위는 10위보다도 낮아보이는데...
해리포터도 인류 문화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다른 항목들이 너무 넘사벽이라
우리는커플
17/04/23 16:55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당사자가 실수로 인해 놓친 것 생각하면 3위할만하죠. 해리포터는 기본적인 책 매출 제외하고 판권수입만 따져도 한국의 메이저 대기업 영업이익보다 훨씬 많이 나와요. 전세계 모든 시장을 하나의 작품으로 공략한 케이스라.사실 10위가 저평가..
멸천도
17/04/24 12:03
수정 아이콘
구글이 8위인데 10위면 저평가는 아니지않나요?
해리포터가 이상하게 높은거죠.
arq.Gstar
17/04/24 13:46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해리포터는 한참 밑에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멸천도님 말씀처럼 인류 역사를 바꿀지도 모른는 기업인(어쩌면 바꾸고있는?) 구글조차 8위라서...크크..
자판기냉커피
17/04/23 16:45
수정 아이콘
저 1등은 항상 볼때마다 아쉽다는 생각이들어요
얼마나 많은 유산이 사라졌을까 하는 안타까움...
17/04/23 16:46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미국-멕시코 전쟁.
지금 미국에서 텍사스가 가지는 영량력을 생각하면...
게다가 텍사스만 뺏긴것도 아님
cluefake
17/04/23 16:53
수정 아이콘
1등은..쩝..
너무 아깝죠.
스덕선생
17/04/23 17:01
수정 아이콘
1위는 환국의 후손들이 손바닥만한 땅덩어리에서 미세먼지 먹으며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흐흐
남광주보라
17/04/23 17:02
수정 아이콘
도무지 . . 해리포터가 그리 노잼 양판소 급도 아니고 그걸 12개 출판사가 꺼지라고 한게 노이해. ..
그대의품에Dive
17/04/23 17:09
수정 아이콘
사실...해리포터가 되게 묘한게, 어린이가 보기에는 길고 방대하고, 어른이 보기에는 유치할 수 있죠.
이게 진짜 죽도 밥도 안 될 걸, 롤링의 탁월한 감각이 살려서 결과적으로 어린이,어른 다 공략한 거죠. 시놉시스만 보면 유치하다, 뻔하다 생각할 뻔 합니다. 90년대 말에 마법사 소년 얘기가 히트칠 거라 생각한 출판사는 별로 없을테니까요.
호리 미오나
17/04/23 18:07
수정 아이콘
제가 출판사에서 일했다면 딱 그랬을 것 같아요.
판타지 좋아해서 해리포터 갓 나왔을 때 바로 읽었는데 딱 30분 읽고 덮었거든요.
이후로도 몇번 도전했는데 마법사의돌 1권을 넘어가질 못하더군요. 유치한데 대단한 척 하려는 걸 못 버텨서...
뒤로 가면 대단해진다고 합니다만^^;;
Samothrace
17/04/23 21:59
수정 아이콘
딱히 대단해지지는 않습니다.
네가있던풍경
17/04/23 22:02
수정 아이콘
저도 1권을 못 넘겨서 포기.. 영화도 안 봤네요.
17/04/24 01:00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이유로 전혀 안봐지더라고요. 영화도 안봐지고 책도 집중도 안되고... 결국 포기
feel the fate
17/04/24 02:59
수정 아이콘
책 많이 읽는 편인데 저도 해리포터 첫 시리즈가 흥하기 시작했을 때 마법사의돌 상편이 그렇게 안읽히더군요. 이게 왜 흥했나 싶고 며칠동안 반 권도 진도가 안나가던... 짜증나서 그냥 접고 하편부터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다 읽고 상편 봤습니다. 이후 발매 족족 전권 다 샀죠
단발머리그녀
17/04/23 17:05
수정 아이콘
KT위성판매..
아케르나르
17/04/23 17:15
수정 아이콘
1위는 소설 파운데이션의 파운데이션급이 아니었나 싶어요. 남아있었다면 그동앗 인류의 제자리걸음. 혹은 뒷걸음질을 상당부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예쁜여친있는남자
17/04/23 17:15
수정 아이콘
근데 7위는 사실 당시 러시아가 그냥 난공불락이지 않았을까요? 요즘처럼 1년 이내에 대국하고 전쟁을 해서 끝낼수가 없었을텐데 늦든 이르든 겨울은 오니..
코우사카 호노카
17/04/23 17:26
수정 아이콘
나폴레옹이나 히틀러는 양면전쟁을 한게 문제가 아니었을런지..
Soul of Cinder
17/04/23 17:38
수정 아이콘
나황제 : 막강한 그랑-다르메로 로시야 놈들을 초전박살내면 얘네 금방 항복하겠지?
힛총통 : 프랑스도 몇주만에 꿀꺽했는데 미개한 소련놈들 따위 겨울이 오기 전에 꿀꺽!

그나저나 1번 같은 걸 보면, 옛 그리스-로마가 끊기지 않고 계속 발전해 왔더라면 (로마 제국이 현재까지 꾸준히 발전했더라면) 지금쯤 인류의 수준은 어디까지 갔을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그대의품에Dive
17/04/23 18:11
수정 아이콘
이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이견이 있겠지만, 유럽은 로마제국이 무너지고, 여러나라들이 경쟁하면서 발전했기에 지금에 이른 건지, 통일 제국으로 유지되었으면 지금같은 상황에는 미치지 못 했을 거라는 견해도 있더군요.(예컨대, 로마제국이 중세까지 존속했더라면 이미 내수시장만으로 충분하니 굳이 신항로를 개척하거나, 신대륙을 발견하려는 모험을 하지는 않았겠죠) 중국의 통일왕조는 어마어마한 자원+인구+행정력으로 일정 시점까지는 유럽을 능가하는 성장을 했지만 결국 내적 한계에 부딛혀 정체되었다고 보는 거구요.
해저로월
17/04/23 18:07
수정 아이콘
크크 재미있네요
호리 미오나
17/04/23 18:08
수정 아이콘
5번 사실인가요? 독일이 원양 탐험을 했었나;;
김사랑
17/04/23 22:01
수정 아이콘
여행 갔을때 스페인 이라고 들었습니다. 가이드 말이 다 맞진않겠죠?흐흐
17/04/23 18:37
수정 아이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불탔어도 유클리드 기하는 여전히 잘만 살아남아 뉴턴이전까지 물리세계를 설명하는데 잘 쓰였고
천문학은 아무리 광원이 잘 기록되어있어도 래비트와 같은 인물이 표준광원 관측해주지 않는 이상 발전하는 수준은 거기서 거기..변광성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기 전까지 인류는 여전히 안드로메다가 우리 은하에있는지 아닌지의 무익한 논쟁에서 못 벗어나고.. 사실 발전해도 별 도움은 안되고요. 아인슈타인은 우주가 정적이라고 믿고 우주상수까지 도입하는 등의, 현대기준으로는 말도안되는 우주관을 가지고 있었지만 상대성이론은 여전히 정확했죠.
천동설 지동설, 지구가 둥글다 등등.. 저런 게 보존된다고 문명이 더 발전했을꺼라니 일애만을 너무 많이 본듯.. 아틸란티스의 보물 찾는 줄 아나
17/04/24 14:44
수정 아이콘
저런 게 보존이라.. 크크
BetterThanYesterday
17/04/23 19:07
수정 아이콘
오 5번 예전에 교수님이 호주가 역사적으로 잘하면 독일어 상용국가 될 뻔 했다고 하셨는데

그게 이런 말씀이셨군요,,,
푸른늑대
17/04/23 19:18
수정 아이콘
호주를 독일이 먹었다면 2차대전 양상이 바뀌었을수도있겠네요.
vanilalmond
17/04/23 20:38
수정 아이콘
1위와 3위가 너무 과대평가네요
이블린
17/04/23 22:03
수정 아이콘
1위는 몰라도 3위는 진짜..
비틀즈가 10위
구글이 8위인데 해리포터 따위가..
해리포터가 1개 출판사랑만 단독출판한다했는데 안한다고 거부한것도 아니고
이 무슨.. 크크
17/04/23 22:4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1위가 있으면 분서갱유도 넣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몽쉘군
17/04/23 23:10
수정 아이콘
(여...역시 기원전 전에는 외계의 문명과 조우를....!)

1위는 아무리봐도 안타깝습니다. 만약 1위가 남아있었으면 지금 과학 발전도는 훨씬 발전했을탠대 말이죠..
17/04/23 23:45
수정 아이콘
해리포터는 어그로용인듯
Serapium
17/04/24 00:59
수정 아이콘
1위 인정... 저 시기에 대체 어떻게 천동설을 설명했을지 궁금하네요.
근데 그때 불타지않았어도 중세 암흑기를 잘 견뎌냈을지는 의문이네요.

3위도 그럭저럭 인정할만한게 97년출시이후 단 10년만에 소설,영화,관련 캐릭터 산업포함해서 308조원을 벌어들인걸 감안하면, 21세기에는 스토리텔링이 먹힌다는걸 보여준게 아닐까요?
바스테트
17/04/24 02:31
수정 아이콘
1위는 굉장히 궁금해지네요 크크
래쉬가드
17/04/24 02:45
수정 아이콘
뭐 해리포터 세대에게는 해리포터가 대단해보일수도 있죠
헥스밤
17/04/24 05:59
수정 아이콘
선구적으로 옳은 지식이 항상 그에 합당한 지위를 얻는 것도 아니고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것도 아니기에 1위는 생각보다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려 반대로 지식이 가진 사회적 상황이나 활용 방식이 어떤 지식을 옳다고 선언하는 경우가 더 많은 느낌이고. 하여 문학이나 역사기록물 차원에서는 흥미로운 자료가 꽤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과학적 지식과 활용 차원에서는 글쎄 싶은 느낌입니다.
노련한곰탱이
17/04/24 09:32
수정 아이콘
1위는 그냥 서양인들의 자뻑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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