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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8 14:02
저 결승을 볼려고 비오는날 인천까지 갔는데....
심지어 원더걸스만 보고 빠지는 사람들때매 저 뒤에서 봤는데....!!!!!
17/04/08 14:09
박성준은 엠겜에서 이적후의 부활을 보나 플레이 스타일을 보나 오랜 경력으로 보나 ..저그 최초 골마에 뭐에 참 스토리가 많은 선수인데 온게임넷에서 진짜 별로 안 띄워준듯
17/04/08 15:28
엄옹이 진짜 미친듯이. . 아마 임요환 이후 가장 띄워주고 포장해주고 열렬한 애정 모드로 투신빠스러운 멘트들을 하는 거 말고는. . 온게임넷에선 홀대했었죠.
17/04/08 14:21
오버로드가 처음부터 미네랄 찍으러 갔던게 아니고 드라군 나와서 잡힐것 같으니까 순간적으로 판단해서 미네랄 시야 확보하고 드론으로 미네랄 찍었죠..
이게 계획된 플레이가 아니었다는게...소오름..
17/04/08 14:30
8강 안기효 4강 손찬웅 결승 도재욱.. 역대급 꿀대진이었지만 우승했으니 장땡!
전대회에서 송병구 셧아웃한 이영호, 양대 우승자 이제동, MSL 씹어먹은 김택용에 이윤열 박성균 허영무 등등 총출동한 저 대회에서 투신이 우승하리라 믿은 사람이 과연 한 명이라도 있었을까요 헐헐.. 게다가 웨이버공시에 은퇴하네 마네 하던 시기에
17/04/08 15:32
엄옹을 보면 아마. . 황제와 투신빠로 추정됩니다. 가장 좋아하는게 뻔히 보일 정도로. .
온게임넷의 박성준 홀대는 이미 잘 알려진 역사라. .
17/04/08 15:19
그 경기는 도재욱선수가 좀 이상했어요.
안드로에서 커세어리버하는데 계속 미네랄가스 2000넘게 남기고... 아마 첫결승에 1,2경기 져서 위축되서 그런거같은데 만약 그 자원을 진작에 다 썼다면 이겨봄직한데. 크크
17/04/08 15:26
제목 보고. . 3월3일? 아니. . 혹시 투신과 도재욱?
예상 적중이군요. 프로토스의 대재앙이자 멸망신.. . 저때 결승은 수많은 토스들에게 악몽이었죠.
17/04/08 16:51
요즘도 와이고수 같은 데 보면 홍진호 박태민 마읍읍 언급될 동안 박성준은 언급 안되더라구요. 저그 전체 커리어로 치면 이제동 다음으로 잘 나간 선수인데.
17/04/09 23:22
진짜 3회 우승 2회 준우승자를 냉대해도 너무 냉대 했어요.
질레트때 진짜 엄청났는데 모두가 최연성이 스타리그마저 먹으러 왔다 했는데. 난데없는 저그가 다 때려잡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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