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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4 15:37
???? 암만 자리가 없어도 그렇지 칸막이는 쳐줘야 할거 아닌가...
방에 자리가 없으면 그냥 공용화장실을 만들지... 일본은 싼데는 공용 화장실, 샤워실 쓰는데가 꽤 되더라고요..
17/03/14 15:52
대략2-3만원이면 저기에 커텐 칠수 있어요.
그리고 그기에 연장해서 4-5만원 정도로 옷걸이 설치하면 되구요. 면적으로 보면 침대 공간은 어려울거고.. 딱 사람 누울 공간에 옷걸이.. 작은 탁자만 가능할거 같네요. 근데 월세가 57000엔이면 어우...
17/03/14 15:44
그래도 있을건 다있네요.
싱크대옆에 인덕션?그리고 밑에 세탁기도 있고 샤워시설도 있고.. 옷걸이 긴거랑 봉 이랑 사서 변기쪽에 커텐치고 벽따라서 옷걸이 만들면 될듯.
17/03/14 15:51
5조치곤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구조가 좀 웃기네여 크크..그래도 신주쿠 근처에 토자이선권 근처고 생각보다 오히려 싼감도 있네요.. 다시생각해보니 敷金, 礼金 겁나 쌜거같은느낌이네요 와세다 다닐꺼아니면 굳이저기서 구할이유가...
17/03/14 16:01
일본 예능방송에서 어느 지역의 제일 싼 방을 보여주는 코너가 있었는데 도쿄 도심의 경우 지은지 40년쯤 되고, 화장실, 욕실, 싱크대 없고 그냥 잘수 있는 공간과 전기만 들어오는 3~4평이하의 방이 3만엔쯤 하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그 방송보면서 일본인이 수십km 떨어진데서 출퇴근하고 월세땜에 징징대는게 괜한게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17/03/14 16:13
도쿄 도 23구의 역세권 신축 주택은 무지무지 비쌉니다. 물론 역에서 약간 떨어졌고 조금 낡은 곳을 찾으면 나름 괜찮은 물건도 있기는 합니다. 지방에 비하면 여전히 비싸지만요.
17/03/14 16:06
똥누다가 벨 울리면 엉덩이만 살짝 들어서 현관문 렌즈로 밖에 내다볼 수 있게 해주는 편리함을 추구한 설계입니다.
'택배 왔어요'에 '거기 놓고 가세요'로 대응할 수 있는 이 편리함.
17/03/14 16:13
제가 이런 곳 살아요 ㅠㅠ 58만원입니다.
물론 저것보다 좀 넓고 방안에 침실용 2층도 있어서 저것보다는 좀 낫습니다. 화장실 칸막이도 있고.. 저도 도쿄 중심부는 아닌데도 이렇거든요. 공간좀 있고 살만한 곳 가려면 한달 80만원은 줘야..
17/03/14 16:17
저는 10년 전에 가메아리의 15제곱미터짜리 아파트에 살았는데 8만 엔이었습니다. 보증인이 없으면 확실히 집 구하기 어렵더라고요.
17/03/14 17:10
네, 저도 무조건 전자인데요. 다만 집자체가 워낙 좁은데다 변기가 저기 없다면 책상하나 놓을 자리는 나올것 같아서요. 변기위치가 너무 안좋네요;; 일단 샤워실은 집안에 있고 용변만 바깥에서 보면되니 후자도 꽤 많을것 같습니다.
17/03/14 18:16
급똥이란게 항상 방심했을때 지리는 법이거든요? 그래서 항상 집이나 공중화장실에 거의다 도착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지리죠...
그걸 예방하기 위해서 변기를 저 위치로!! 문만 열면 바로 앞이니 현관문 열때까지만 참으면 안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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