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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9 03:24
피지알에서도 욕 먹는 이유는 보통..
개인리그 커리어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과한 자부심 + 언행이 경솔함 이 두 가지가 쌍두 마차라고 봅니다. 그건 그렇고 동영상 반복 개그는 웃기네요
17/02/19 03:25
프로리그 어쩌구 해봤자 개인리그 4강커리어도 없는데 당연히 인정 못 받죠.
그렇다고 프로리그 우승을 먹은 적도 없고 결국은 고만고만한 테란라인에서 좀 뛰어났다 정도죠.
17/02/19 10:09
프로리그 우승 했습니다
06년 전기 티원 vs 엠히 준우승 06년 후기 씨제이 vs 엠히 우승 06 전후기통합 티원 vs 엠히 최종우승이죠 에결서 박태민 잡은게 17살 염보성이였습니다.
17/02/19 03:25
이윤열한테 이새X 배슬관리 잘하네 라고 하는 인간을 어떻게 인정해줍니까.
얼굴이전에 B급 테란이 S급 테란인것처럼 나대면서 주제파악 못하고 인성질 하니까 인정못해주는거죠-_-;;
17/02/19 03:32
인정못받는 게 뭐 별다른 이유가 있나요? 그냥 못하니깐 인정 못받는거지
개인리그 8강도 못가보고 빌빌된게 몇년인데요 툭 까놓고 당시 테란 S급이었던 이영호 정명훈보다 한 천만배는 못했고 그 와중에 그렇다고 A급은 되냐?라고 한다면 A급도 과분한 테란이었죠
17/02/19 03:32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염보성은 스갤이나 PGR에서나 호감이었던 몇 안되는 선수였죠. 아프리카가서 이미지 작살나서 그렇지...
17/02/19 03:32
얼굴때문에 인정 못 받는건 과대평가해준거죠.
박성준이 얼굴 잘 생겨서 인정해줍니까? 이영호도 얼굴빨로 인정해줍니까? 결국은 커리어죠. 프로리그성적이야 참조는 할 수 있지만 개인커리어와 평가의 대부분은 개인리그죠.
17/02/19 03:59
말장난에 당했네요. 진짜로 이유가 뭔지를 말해줬어야죠. 진지하게.
염보성 가지고 논 셈입니다. 테란 20위권에 간신히 들까말까한데 ㅡㅡ 전종족으로 치면 솔까 50위권도 힘들고 60~80위 정도가 아닌가 싶은데
17/02/19 04:28
염보성의 스1 e스포츠 상금은 전종족 33위입니다.
그보다 위에 있는건 이영호,이윤열,최연성,임요환,정명훈,박성균,박지수,서지훈,변형태,한동욱(이상 넘사벽),전상욱 이고 시대상을 감안해서 이병민,이재호,변길섭,김정민,베르트랑,나도현 정도 추가하면 그래도 20위권 안에는 그럭저럭 드네요. 진영수,신희승은 조작으로 논외라 보고요
17/02/19 04:32
사실 스1판은 워낙 2스포츠 초창기라 초중후반 상황이 다달라서 정확한 평가가 어렵다고 봐야합니다만, 택뱅리쌍 아래라는 본인평가는 과대평가가 맞고 위 덧글 단분 말대로 15~20위 사이가 맞는거같습니다.
17/02/19 04:35
저는 프로게이머 염보성은 테란 종족 내에서 15위권 내외라고 생각합니다. 초중후반 평가를 일률적인 잣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감안해야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17/02/19 05:22
염보성 본인이 택뱅리쌍 급 아래라고 했으니
택뱅리쌍과 커리어가 비슷한 혹은 조금 부족한 임이최(마), 콩, 허영무, 서지훈, 강민, 박정석, 조용호 등등 넣으면 15등 정도로 가긴 하겠네요
17/02/19 06:43
인성과 성적은 별개입니다
인성 끌어들여서 성적에 대한 평가를 조정하는건 말이 안되죠. 그러나 그렇게 봐도 개인리그 커리어가 프로리그 전적보다 훨씬 값나가는건 맞습니다
17/02/19 08:12
혹 누가 프로에게 자꾸 인성을 요구하냐고 하실 수 있는데 일반 대중이 원하는 인성은 걸출하고 프로다운 훌륭한 인성이 아니라 기본적인 소양의 인성과 윗사람에게 최소한의 예의 정도는 차릴 줄 아는 수준입니다..
17/02/19 09:10
데뷔 시절에 앙팡테리블이니 뭐니 얘기 좀 들었다고 택뱅리쌍급을 들먹이네요 크크크
개인적으로는 프로리그 트로피 붙은 신대근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17/02/19 09:16
아무리 잘봐줘도 B+급 아닌가요. 일단 S급에 리쌍,최연성,이윤열 집어넣고 시작하면 그 아래 A급 들어올 선수들이 수두룩 한데...
17/02/19 09:36
엠겜팀 그파 우승 찍을때가 본인의 정점이었죠. 개인리그는 임펙트가 앙팡테라블 호칭 듣던시절 이후로는 없었죠. 택뱅리쌍 아래, 탑10급은 전혀 아니고요
17/02/19 10:10
애초에 리그의 수준 자체가 개인리그 > 프로리그인 마당에 개인리그 8강 커리어도 없는 선수가 손가락 안에 드냐 마냐를 따질 이유가 없는거죠.
프로리그가 팀에서 TOP 5가 나오는 대회라면 개인리그는 16강, 혹은 32강이었으니 최소 팀에서 TOP 2, 3가 나오는 대회입니다. 심지어 팀마다 쿼터가 강제당한 프로리그와 달리 개인리그는 팀별 쿼터도 없어요. 그냥 프로게이머 전체 200~300명 중에 TOP 16~32위만 나오는 대회입니다. SKT면 벤치였을 선수라도 타팀 주전보다 잘하면 나오는 대회. 승점제조기가 없는 그냥 클라스가 다른 대회인거죠. 프로리그 에이스 결정전에 나올 선수들이 바글바글 거리는게 개인리그인데, 백날 프로리그 전적 좋아봤자 개인리그 성적이 안받쳐주면 인정을 못받는거고요. 흔히 말하는 본좌라인이나 준본좌라인에 오른 선수들중에 개인리그 커리어 없는 선수 단 한명도 없죠.
17/02/19 10:44
본인의 논리로 치면 같은 게임으로, 같은 선수층이랑 겨루는데
프로리그에서는 잘하고 개인리그에서 못하면 신뢰성이 없다는 말이겠지요. 그래서 잘 쳐줘야 B+인 겁니다.
17/02/19 11:20
그나마 스타판이 끝나고 프로리그에 대한 평가가 올라갔기에 망정이지 당시엔 개인리그>>>>>>>>>프로리그 정도의 평가였는데 그땐 아예 언급조차 안되던 테란이죠.
17/02/19 11:21
오래전이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개인적으로 이병민 이재호 변길섭 전상욱 김정민 등등보다 아래로 봤었습니다.
또 서지훈 이윤열 정명훈 임요환 최연성 등등이 또 있는데....
17/02/19 11:43
조용히 있었으면 아프리카에서 지들끼리 놀기라도 했을텐데
괜히 입털다가 스타 잊고 살던 사람들에게까지 가루가 되도록 까이네요. 하기사 유튜브 파먹고 살려면 그것도 이득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야 하겠지만..
17/02/19 11:52
저는 저 방송 라이브로 봤는데요. 그 전까진 게이머들한텐 프로리그가 더 중요하다는 주장이 일부러 자기자신을 띄우려고 허세부리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저 방송보니까 정말 진심같아 보였어요. 생각보다 커뮤니티를 많이 본 것 같지도 않고, 팬들이 선수들 서열 가르는 문화에 대해 잘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팬들은 무조건 개인리그 미만 잡이었는데, 프로 팀에서는 프로리그를 엄청 강조했고 그 부분부터 생각이 다르니 이해를 못하죠.
17/02/19 14:19
근데 이영상에서 염보성이 자기가 a급테란이라고 함것도 아니고 자기가 외모때문에 저평가받았다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순전히 시청자에게 외모로 계속 디스당한거지 그렇게 염보성이 까일 방송인가싶네요 그냥 시청자도 예능에 포인트를 맞춰 계속 외모디스를 하는거고 염보성도 거기에 당하면서 재미를 주는건데 이게 그렇게 문제가 되나요? 전화하는 사람도 그리고 그걸 듣는사람도 둘다 전혀 진지한 상황이 아니고 그냥 예능용 디스일뿐인데...
17/02/19 22:32
염의 외모가 못생긴지는 모르겠고요. . 더군다나 외모로 실력평가까지 내려가는 억울한 외모도 아닌데. . . 그런 얼굴은 따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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