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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18 14:48:14
Name 그아탱
File #1 당신이_그리워했던_그_순간.jpg (67.4 KB), Download : 44
File #2 스타는.jpg (238.1 KB), Download : 21
출처 유튭
Subject [스타1] 어제 경기 시작 전 영상






그깟게임일뿐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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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logist
17/01/18 14:55
수정 아이콘
어제 저거 보고 울컥했다가, 생각해보니 스타는 내 학창시절 아니었음. 좀더 뒤...... 여기도 그런 분 많을 꺼라 믿씜니다..
17/01/18 14:57
수정 아이콘
학창시절 맞습니다! 대학교...
Philologist
17/01/18 14:58
수정 아이콘
그거 학창시절 아니거등녀.
17/01/18 15:02
수정 아이콘
이기석때문 고등학생이었으므로, 사실상 학창시절에 포함시켜도 됩니다?
임요환 처음 알았을때 아직 고딩이었습니다? ㅠㅠㅠ
Philologist
17/01/18 15:15
수정 아이콘
공평하게 질레트 기준으로 자르죠.
그림자명사수
17/01/18 16:38
수정 아이콘
왜 질레트 기준으로 나누죠?
저에게 이스포츠의 시작은 99PKO였습니다???
개미핥기
17/01/18 15:35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학창시절땐 무관심하다가 대학 졸업할 즈음에 급 빠졌더랬죠. 그러고 1년이 채 안돼 리그가 끝났음. 취미생활이 사라졌어...
솔로12년차
17/01/18 14:59
수정 아이콘
스타는 제 학창시절이었습니다. 오리지널만...
17/01/18 15:05
수정 아이콘
제 첫 스타리그 방송본게

하나로배 결승전이었으니 그게 아마 초6이었던 기억이... 중1이었나... 크흠...

임요환선수가 장진남선수를 그 느린 드랍쉽으로 뚜까패는거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달무리
17/01/18 15:12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마모씨를 아주 그냥...
감사합니다
17/01/18 15:14
수정 아이콘
우리의 백수시절 이였다
우리의 군인시절 이였다
우리의 전전직장시절 이였다

요러면 되나요:)
유자차마시쪙
17/01/18 15:22
수정 아이콘
투니버스 초딩
병행시즌 대학생
그냥 학창시절 자체를 관통했습니다.
단발머리그녀
17/01/18 15:25
수정 아이콘
메가웹스테이션을 기준으로..
유연정
17/01/18 15:28
수정 아이콘
91년생입니다
초중고 아주그냥 다 관통했죠
그아탱
17/01/18 15: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 그렇게 허무하게 끝날 리그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억울해요.
Agnus Dei
17/01/18 15:46
수정 아이콘
글쎄요 허무하게 끝났다기에는...그래도 마지막 개인리그 삐까번쩍하게 열렸고, MC 용준이 마무리 멘트도 해주고, 레전드 매치도 열어주고, 이정도면 어느 게임과도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신경써준 은퇴식이었다고 보는데요.
그아탱
17/01/18 15:51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 리그는 마지막 단 한 리그를 말하는 것이 아닌
스타리그 전체를 얘기하는 것이고
전 스타판 전체가 아예 안 끝났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한 얘기였습니다.
딱 그 마지막 리그의 마무리는 그래도 잘 챙겨줬었죠.
아마안될거야
17/01/18 15:55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Agnus Dei
17/01/18 15:58
수정 아이콘
스타판 전체로 놓고봐도 수명이 다 됐으니 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그러니 마지막 리그로 마무리를 했던 거고요.
그래도 주작러들 같은 망할 놈들만 없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그아탱
17/01/18 16:05
수정 아이콘
전 수명이 다 안 했다고 보는데 생각이 다른 것 같네요.
그 의견도 충분히 존중합니다.
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여러가지로 있다고 보거든요.
Agnus Dei
17/01/18 16:09
수정 아이콘
살릴 수 있는 방법은 그 당시 관계자들도 다 해봤겠죠.
그사람들의 스타에 대한 열정이 우리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수명이 남아있는걸 억지로 문닫게 했을리는 없죠.
말씀하신대로 생각이 다른 것 같네요. 그아탱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계란말이
17/01/18 16:17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이렇게 화제가 되는걸 보면 수명이 다한 것 같지는 않네요.
다들 스타2가 대세가 되길 바랬는데 그러질 못했죠.
Agnus Dei
17/01/18 16:23
수정 아이콘
게임 자체의 수명과 공식 방송리그의 수명은 다르죠. 지금 말하고 있는건 후자고요.
이렇게 화제가 되어도 스타1이 다시 OGN의 간판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처럼요.
공식 리그로서의 수명은 끝났다고 봐야합니다. 막판에 개인리그 스폰 구하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생각하면...
지금 ASL만 해도 총상금 규모는 스타1이 문닫기 전의 3분의 1 수준밖에 안되죠.
스타1은 스타1, 스타2는 스타2, 수명이 다 되서 마침 후속작도 있겠다 자연스럽게 넘어간 것 뿐입니다.
-안군-
17/01/18 15:45
수정 아이콘
어디보자... 부르드워 출시가 98년이었으니... 내가 3학년때로구나... 하아...
17/01/18 15:59
수정 아이콘
제 20대를 관통했죠.
친구들이랑 모여서 치킨피자 시켜놓고 갑론을박하며 보던때가 그립네요 하...
캐터필러
17/01/18 18:28
수정 아이콘
다시 살릴수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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