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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8 11:51
어제 이영호는... 경기 끝나고 바로 방송 켰는데...별풍 2만개 가까이 쏟아지더군요...우와...8강인데..
4강 우승하면 얼마나 받을런지... 요새 여캠들도 스타1 방송 하는거 자주 보이고 아프리카에서는 스1이 요새 핫하네요
16/12/28 12:00
요새 스타1 흥하네요.
이렇게 스타bj들 개개인이 모여 리그가 되고 그 개인들이 모여 팀도 만들고~ 그걸 후원하는 스폰이 붙다보면 팀도 창단하고~ 양대 방송국이 생기고! 광안리에서 10만관람객도 찍고! 스타3가 생기고!!! 급 gg
16/12/28 12:05
영원한 뱅구 팬으로서 이제동 그까이거 .... 이겨냅시다. 하지만 뱅구 맘은 이해합니다. 크. 할수있다. 정도는 외칠수 있겠죠.
16/12/28 12:33
오.. 스타걸 서연지양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ㅜㅜ
혹시 8강 추첨에 서연지양 나오는거 보고싶으시면.. https://youtu.be/-kb76Xl6ltA?t=2h15m18s 여기 가시면 됩니다~
16/12/28 13:06
모든 이스포츠 대회는 자체적인 게임 회사의 지원아래 돌아갑니다. 그렇게 울부짖으시는 롤도 기본적인 연봉과 상금지원을 라이엇이 투자 하고 있고요.
블리자드 게임의 경우에는 아에 블리즈컨이라는 블리자드가 개최하는 롤드컵 같은 대회를 기준으로 스2 - 하스스톤이 돌아가고 있죠.
16/12/28 13:31
생각보다 더 많이합니다
갓흥겜 롤과 전세계 유저가 스폰인 도타 인비 아니면 거의 대부분의 금액이 게임사 지원입니다 흥리그 아니면 스폰서 있어도 거의 네이밍 스폰서 수준 뭐 이미 리그가 홍보의 개념을 떠난 게임은 유저들의 관심과 몇몇분의 의지로 이뤄내는거죠
16/12/28 15:25
http://www.esportsearnings.com/games
롤 말고도 도타2, 카스, 스타2, 히오스도 넘어야 할 것 같군요.
16/12/28 13:03
그래봐야 국내 한정이라서...
단순히 따져도 케이블 송출 및 그거에 드는 돈, 리그 구성을 위한 스폰서 구성까지 생각하면 그닥요. 수지타산 따위 전혀 안맞습니다. 단순 따져도 한번 개최에 수억이 들어가는데요. 스타1을 위한 대회에 그정도 스폰서가 들어간다고요? 뭐 롤도 포함이고, 결국 게임사가 지원을 해야 이스포츠 대회가 열리는데 한국에서만 먹히는 컨텐츠를 블리자드가 왜 지원하겠어요. 오버워치 - 하스스톤에 지원을 거는건 해외시장까지 폭 넓게 유저풀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스1은 플레이 하는 유저도 없고, 해외시장의 니즈도 없어요. 방송사가 다른건 몰라도 돈 되는건 잘 봅니다. 안하는덴 다 이유가 있죠. 스베누가 개최했던 스1리그 온게임넷에서 잠깐 중계 다시 했었다가 왜 다시 안하겠어요. 스폰서가 지속적으로 안잡힙니다.
16/12/28 12:51
근 몇년간 스1 관련 중소규모 리그들, 방송들 블리자드에서 협의해서 진행하지 않았던가요? 이후 상황, 주최측의 의지와 부담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16/12/28 15:19
블리자드에서 못하게 한다는건 스1 악성팬들이 퍼트린 대표적인 루머죠
그리고 냉정하게 말해서 부활할거면 진작에 부활했습니다. 기업들은 바보가 아니에요. 돈이 안되니까 안하는거죠.
16/12/28 15:40
스1빼고 롤이나 스2나 스포나 다른게임리그들 다 게임회사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해줘서 개최가 됬죠.
스1이 처음에 방송국에서 자기들끼리 열고 프로리그 생겨서 거대화되니 팀에서 돌아가면서 스폰하면서 거의 자생적으로 돌아간 유일한 리그였고. 다만 현재 asl이 블리자드 지원없이 아프리카와 kt 스폰아래서 제작되는것 보면 지난번 스베누리그처럼 온겜이 송출만 하는것 자체는 가능할것 같은데 흠..
16/12/28 12:54
이제동 선수 팬입니다만.. 솔직히 송병구 선수는 할 만하지 않나요;; 제가 요즘 송병구 선수는 어느 정도 올라왔는지 잘 모르겠는데 이제동 선수의 플토전도 아직 정상 수준이 아닌 것 같고, 예전에도 송병구 선수가 이제동 선수는 잘 잡는 편이었던 것 같은데.. 그냥 드립성 느낌이네요. 크크
16/12/28 12:57
이제동 선수의 플토전이 아직 정상이 아니라고하지만 스폰게임 전적보면 도재욱빼고 다 상대전적 앞서고있죠.
또한 송병구 선수의 지금 저그전은 아예 감도 못잡고 있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16/12/28 12:56
군대 갈 bj 들이 많이 있고... 신규 스타 게이머를 못 만들어내는 터라 방송국에서도 스타1 리그 다시 하기는 힘들거 같아요,
처음 할때 물 들어온다고 무임승차 한다는 비난 여론도 있을 테고, 한두번 하다가 그만두면 후폭풍 장난 아닐거 알테니...
16/12/28 13:11
악질 동빠지만 토막이라 불안하네요. 애초에 토막 기질이 있는데 안 고쳐지더라구요. 07 결승전 준비하면서 잠시 고치고, 전성기때는 토막이고 뭐고 피지컬로 다 뚜드려 패서 잡더니 요샌 토막 기질만이 남았..
16/12/28 13:35
공감요. 전성기때도 토스전은 피지컬과 상성으로 때려잡는다 느낌이었지 맞춰잡는다 느낌이어서...
특히 연승할때도 초반저글링이 주무기였고... 제일 퍼펙트하다는 느낌이 들땐 07-08이었죠. 송병구 잡으려고 토스전 죽어라 하다보니 기본 베이스 깔린 피지컬에 그당시 주류였던 비수류에 대한 개념+맞춤 대응법까지...
16/12/28 13:54
토막 기질때문에 송병구 우승한다는 예측이 주류였죠. 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토스전을 향상시켜와서 이제동이 우승. 이제동 토스전 보면 몸집 불려야할 때 너무 꼬라박아서 토스한테 기회를 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16/12/28 19:02
16강 페르소나 송병구전보면 보이죠. 테란전마냥 아기자기한 병력으로 교환해주는데 이게 토스가 웃어주는 방향....그리고 결승전 카트리나 초반까지만 해도 드론찍어잡히면서 토막저그 어디안가는구나 싶었는데 왠 뮤커지가...
16/12/28 13:43
아프리카에서 해도 최고 시청자 11만 찍는데 굳이 케이블 티비로 송출할려고 애 쓸 필요 없죠. 접근성이 조금 나아지기야 하겠지만 조건이 너무 많아집니다.
16/12/28 13:45
아 요즘 스타보는 맛에 신납니다
10년전 매일 피씨방 팀플 3시간 - 술 - 스타 테크 타던 친구랑 요즘 asl스타 할시간 되면 집에서 치맥 시켜서 유투브로 방송봅니다 크크 김택용 vs 조일장 할때 친구랑 둘다 보다가 기립박수치는데 크크크 와이프가 시끄럽다고 미친놈들 같다고 나가라하는데 크크
16/12/28 13:49
좀 더 여러 플랫폼에서 방송했으면 좋겠어요.
유튜브로 다시 볼수는 있겠죠? 송병구 항상 제1순위로 응원하는데 이런 대회에서 저런 상대들이랑 마주칠 수 있다고 하니 이거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6/12/28 16:46
바둑이랑 유사할거라봅니다. 우리가 노인이 되는 2060년대쯤엔 탑골공원 이런데에 길거리에 전용부스가 있어서 노인들이 스타1할수있게 세팅이 되어 있을거에요 아마..
16/12/28 15:11
어쨌든 우승은 이영호가 하겠네요...
도재욱은 최근에 이영호 스폰빵 저금통 수준이고... 나머지는 5전제 1:3 정도만 되도 선방인지라...
16/12/28 16:52
요즘 김택용 대규모 교전 발전투 고쳐서 서킷같은 4베이스 최적화맵 아니면 무난하게 갈 때 잘이깁니다. 삼룡이 먹고 200 순회공연은 현역때 처럼 안먹혀요.
물론 다전제에서 이영호가 무난하게만 할리는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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