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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2 22:47
제가 그래서 친구들끼리 모일때 군대얘기나오면 징징대는거 듣기싫어서 꿀빨았다고 자랑합니다. 실제로 편한 부분이 많기도 했고요 크크크
16/11/22 19:41
선천적으로 건강에 문제가 있어 완전면제 받았습니다.
신검때 측정할거야 다 했지만 진단서 한번 보더니 '좋겠네. 너 면제다' 딱 한마디 하더군요.
16/11/22 18:53
올해 강남서초예비군훈련장 다녀왔는데 저정도 나왔네요. 식비가 6천원가 7천원인가 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식당에서 먹었는데 하도 민원이 들어와 감사들어와서 바꼈다고 하더라구요. 엉망이었는데 너무 좋아져서 행복할정도 였네요. 돈주고 먹으라고 해도 먹을정도여서.... 매번 갈때마다 적당히 좀 해먹지 너무 한다 싶었는데 올해는 남는게 있나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16/11/22 19:58
요즘 많이 좋아졌군요. 제가 예비군 갔을떈 부대에 딸린 식당에서 해결했는데 5천원이었나 6천원이었나..
국밥인데 맛도 없고.. 반찬도 깍두기가 다였을겁니다. 이건 뭔가 비리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돈은 플라스틱 통에 아주 쌓아 놓더라구요??
16/11/22 20:07
지방쪽(진주,창원)에서 예비군을 받았는데 인터넷에서 나오는 밥이랑 다르게 너무 잘나와서;(제 기준일 수 있습니다) 당황했었'었죠'(예비군 6년차 훈련 끝)
16/11/22 21:14
저기 출신인데 저걸 먹거나 식당에서 2500원짜리 잔치국수를 먹거나 굶거나 입니다. 저건 외부 업체가 들어와서 도시락을 파는거더라고요.
맛있게들 드세요 후배님들^^ (예비군 8년차)
16/11/22 21:22
향방 기본을 받으러 훈련장에 가서 받은 밥보다, 향방 작계 받으러 동주민센터 가서 받은 도시락이 훨씬 나았습니다. 후자는 동네 본도시락에서 시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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