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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25 10:00:50
Name 물리쟁이
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lovestory&no=70396 의 리플
Subject [텍스트] 인상적인 문장들

"내 역할은 여기서 끝났어요. 첫눈을 그 만가로 삼아 떠나간 내 마법의 가을처럼 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난 것이죠"
나는 고개 돌려 타이번의 주름진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의 어깨 너머로, 석양을 향해 나는 드래곤을 보았다.
-드래곤 라자

모든 사랑은 오해다.

그를 사랑한다는 오해, 그는 이렇게 다르다는 오해, 그녀는 이런 여자란 오해, 그에겐 내가 전부란 오해, 그의 모든 걸 이해한다는 오해,
그녀가 더없이 아름답다는 오해, 그는 결코 변하지 않을 거란 오해, 그에게 내가 필요할 거란 오해, 그가 지금 외로울 거란 오해,
그런 그녀를 영원히 사랑할 거라는 오해...

-박민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신호소에 기차가 멈춰 섰다.
-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

바다는, 크레파스보다 진한, 푸르고 육중한 비늘을 무섭게 뒤채면서, 숨을 쉰다.
- 최인훈, 광장

우리는 도시의 냉혹한 심장부로
구제할 길 없이 끌려들어간 인생이
아무리 부적합하고 공허하며
절망적이라 할지라도,
그 인생을 견뎌 내야 한다.

[프랑스 중위의 여자]

2014 년도에 오늘의 유머에서 우연찮게 본 글의 리플들입니다. 어쩌다보니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기억에 남으시는 인상깊은 문장들 있으시면 공유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 작성했습니다.

보다 많은 문장을 모시려면 밑의 주소로!
https://pgr21.net/pb/pb.php?id=freedom&no=56289 여기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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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5 10:06
수정 아이콘
"크아아아아"

드래곤중에서도 최강의 투명드래곤이 울부짓었다
투명드래곤은 졸라짱쎄서 드래곤중에서 최강이엇다
신이나 마족도 이겼따 다덤벼도 이겼따 투명드래곤은
새상에서 하나였다 어쨌든 걔가 울부짓었다

"으악 제기랄 도망가자"

발록들이 도망갔다 투명드래곤이 짱이었따
그래서 발록들은 도망간 것이다

꼐속
- 전설의 시작. 투명드래곤 제1화 전문(全文).


개인적으로 문학의 한 틀을 깬 혁명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합니다.
그림자명사수
16/10/25 10:09
수정 아이콘
틀을 부셔버렸...
음란파괴왕
16/10/25 13:03
수정 아이콘
“Kuaaaaa”
the strongest among dragons the invisible dragon roared
since the invisible dragon was super duper strong it was the strongest dragon
it won against gods and demons it won against everyone there was only
one invisible dragon in the world anyway it roared
“argh shoot lets run”
the balrogs ran away the invisible dragon was awesome
that was why the balrogs ran away
Continuu

ㅡㅡㅡㅡㅡㅡㅡㅡ
현재 영미권 참독자 사이트에서 절찬 번역중입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초명작입지요.
더스번 칼파랑
16/10/25 10:09
수정 아이콘
저는 pgr 유게에서 가장 인상적인 문장은 바로 이겁니다.
https://pgr21.net/?b=10&n=157156&c=1967926
바스티온
16/10/25 12:00
수정 아이콘
이건 인정..
16/10/25 10:10
수정 아이콘
인간은 직선의 시간을 살지만, 개는 원형의 시간을 산다.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ComeAgain
16/10/25 10:10
수정 아이콘
팀원들과 감독님의 얼굴조차도 보기 죄송스러워 PC방에 왔네요.
16/10/25 10:43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
시린비
16/10/25 10:11
수정 아이콘
그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 "무지한 인간에게는 되도록 많은 것을 가르쳐야 한다. 그들을 무료로 가르치지 않는 것은 죄악이다. 사회는 스스로 만들어 낸 음지에 대한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우리의 영혼에 그늘이 지면 그곳에서 죄악이 태어나는 법이다. 죄인은 죄를 지은 자가 아니다. 누군가로부터 영혼 속에 그늘을 선사받은 이들이다."
-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中
Nameless
16/10/25 10:11
수정 아이콘
- 검붉은 발자국을 흩으려, 싱싱한 2m의 푸른 장검은 마지막 레이저빔의 뒷덜미를 더더욱 거세게 후려쳤다.

- 그녀의 다리의 곡선미에 쟈스민 향이 스민다. 진정으로 원츄..-0-
"피눈물이 나는군요. 당신은 저를 기억하고 있었어요."

- 지영의 얼굴이 바이올렛처럼 파랗게 질려 있었다.
“2007년 악마의 강강수월래! 약소국이 피의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게 된...그 바이러스 캐네디-스즈키가 제 3의 monster라니?”


--- 한국판 피네간의 경야, '해리와 몬스터' 발췌
도도갓
16/10/25 10:26
수정 아이콘
하늘을 불사르던 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사토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 서문
Meridian
16/10/25 11:40
수정 아이콘
이 서문은 진짜 멋있어요. 이렇게 볼때마다 다시 꺼내서 읽고싶어지는..,
Nameless
16/10/25 12:41
수정 아이콘
아 다시봐도 진짜 간지 넘칩니다.
티모대위
16/10/25 14:26
수정 아이콘
눈마새 읽기를 미뤄두고 있었는데, 조만간 사서 읽어야겠습니다.
도도갓
16/10/25 14:48
수정 아이콘
아직 안보셨다는게 참 부럽네요.
openmind
16/10/25 19:44
수정 아이콘
베르베르의 파피용을 몇년만에 다읽고 다음책이 눈물을마시는새 입니다 피지알서 드래곤라자 눈마새는 이견이 없는거 같아 드래곤라자를 고딩때보고 십몇년이 지나서야 시작해보네요 아직 초반이라 좀 뭐지 라고 하고 읽고있는데 재밌길..
VinnyDaddy
16/10/25 10:26
수정 아이콘
나는 X됐다. - 마션 첫 문장

"여러분, 이게 우리의 영웅입니다. 우리는 망했어요." - 해리 포터와 합리적 사고의 구사법

X바... 오락하는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 하는거지! - 원사운드 '호드 50'
Morning Glory
16/10/25 10:27
수정 아이콘
사사가키는 비틀거리며 형사들로부터 떨어졌다. 돌아보니 유키호가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고 있었다. 그 뒷모습은 하얀 그림자처럼 보였다.
그녀는 한 번도 뒤돌아보지 않았다.

-히가시노 게이고, 백야행
16/10/25 11:59
수정 아이콘
아.............
Cazorla 19
16/10/25 10:28
수정 아이콘
Cazorla who? - 벵거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10/25 10:29
수정 아이콘
하지마. 포기하면 편해.

-어둠에 안선생
멸천도
16/10/25 10:32
수정 아이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 퇴마록
웃으며 떠났던 것처럼 미소를 띄며 돌아와 마침내 행복하기를 - 드래곤라자
VinnyDaddy
16/10/25 10:33
수정 아이콘
"아이를 가지고 싶어?" 그러면 나는 미소 짓고 "응"이라고 대답하지. 나는 허리에 두른 그의 팔을 떼어 내고, 우리는 손을 잡고 집 안으로 들어가. 사랑을 나누고, 너를 가지기 위해. - 네 인생의 이야기, 마지막 구절

I scream. - '빙과'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 메밀꽃 필 무렵
스테비아
16/10/25 10:39
수정 아이콘
……들은, 둔감함이라는 것이 얼마나 강력한 ……인지 알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는 이 사실에서 사람들의 마음이 역시 ……으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 눈물을 마시는 새


"믿고 싶어요!"
- 피를 마시는 새
16/10/25 11:41
수정 아이콘
믿고 싶어요! 이 장면 정말 좋습니다 +1
비익조
16/10/25 10:41
수정 아이콘
그리워 하는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잊으면서 아니만나고 살아가기도 한다.
-피천득 '인연'

브래스!!!!!!! 피해욧!!!!!!! 구석으로
-동방제과

바닥!! 바닥!!
-어느 공대장
VinnyDaddy
16/10/25 11:04
수정 아이콘
인연 생각하니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을 것이다'는 구절이 떠오르네요.
비익조
16/10/25 11:09
수정 아이콘
아사코.,..
16/10/25 10:42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로, 지난 15년간,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누었던,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

-박근혜
Samothrace
16/10/25 11:28
수정 아이콘
최고의 문장 인정!
16/10/25 15:44
수정 아이콘
뭐요..? 15년...?
감사합니다
16/10/25 10:43
수정 아이콘
"■■■■■■■───!!"
-버서커
Maiev Shadowsong
16/10/25 10:53
수정 아이콘
편하게 먹는비용 1.4만원... 결혼은 하셨는지?
Snow halation
16/10/25 10:54
수정 아이콘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예능의 대부
16/10/25 10:59
수정 아이콘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 ㅡ 빌게이츠
16/10/25 11:03
수정 아이콘
언젠가 현재의 우리도 미래의 누군가의 고전이 되리라 -고전부 시리즈 "빙과"
술마시면동네개
16/10/25 11:03
수정 아이콘
여자는 죽이고 남자는 강간 했다.
- 이영도의 눈물을 마시는 새중 -

감명 깊다 이런것보다 이렇식의 개념을 잡을수있다라는 사실이 20대 초반의 저에겐 매우 충격이었죠
CoMbI COLa
16/10/25 11:07
수정 아이콘
똥 먹는데 카레 얘기하지 마라
-노하라 히로시(짱구아빠)-
무더니
16/10/25 11:10
수정 아이콘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칼의노래, 김훈-
비내리는숲
16/10/25 11:20
수정 아이콘
우리의 모든 몸부림과 승리는 종이 위의 물감처럼,
그 자국을 남기는 법이다.

게이샤의 추억, 아서 골든
재간둥이
16/10/25 11:20
수정 아이콘
좋아합니다. 이번엔 진짜라구요
-강백호
Rorschach
16/10/25 11:23
수정 아이콘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윤동주
Samothrace
16/10/25 11:23
수정 아이콘
오늘 어머니가 죽었다 아니 어제였던가

이게 빠질 수 없죠. 정확하게는 기억 안 나지만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첫구절이 아닌가 합니다
16/10/25 12:07
수정 아이콘
이방인인가요?
Samothrace
16/10/25 12:10
수정 아이콘
라방백
16/10/25 11:26
수정 아이콘
눈물도 한때 웃음도 한때
사랑과 욕망과 미움도 한때
한 발자국 문을 나서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것
술과 환락의 日月 (일월) 은 길지 않나니
몽롱한 꿈에서 잠시 깨어나
다시 꿈 속에 잠기노라.
다우슨의 아마도 가장 유명한 이 시에는 다양한 번역이 있지만 저는 이 번역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마도 허훈교수님이 번역하신 밤으로의 긴 여로에서 나오는 번역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6/10/25 11:26
수정 아이콘
"설교자들은 진리가 저희들을 자유롭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희들은 그때 자유롭다고 느꼈고, 따라서 그것이 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도련님으로 태어나 수도원에서 선종하시는 샌님 수도사들은 이단을 일러, 일종의 신앙이되 악마의 꾐에 빠진 것이라 하시더군요. 모르는 소립니다. 살아가는 한 방법인 것인데."

"그 방법이 어찌 됐든, 나는 정결함이라는 것이 두렵다." "정결함의 어떤 점이 두려운 것입니까?" "성급함이다."
(장미의 이름)
Samothrace
16/10/25 12:09
수정 아이콘
햐... 이거 진짜 전율적인 대사네요. 다시 읽어보고 싶지만 다시 읽어보고 싶지 않은 크크
Vincent van Gogh
16/10/25 11:35
수정 아이콘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기를
- 1888.5 빈센트가 테오에게 쓴 편지 -
둥굴레,율무,유자
16/10/25 11:46
수정 아이콘
대자는 아주 먼 옛날 일이 떠올랐다. 하룻밤 신세를 지러갔던 주인 아주머니를 생각하며
걸레를 깨끗이 빨았을 때만 이 식탁을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는 것을...
그렇듯 자신만 걱정하지 않고, 먼저 자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했을 때만이
다른 사람의 마음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
YORDLE ONE
16/10/25 12:09
수정 아이콘
아직도 생각나요 그 아침 햇살속에 수줍게 웃고있던 그 모습이
- 조조할인
Brumaire
16/10/25 12:12
수정 아이콘
"동작 그만"
-아귀-
노노리리
16/10/25 12:43
수정 아이콘
밑장 빼기냐?
호리 미오나
16/10/25 12:12
수정 아이콘
오오 나는 외치고 싶다! 마이크를 잡고 전세계를 향하여 외치고 싶다!
인제도 인제도 너희는 우릴 약소민족이라 부를 것이냐!
-오오 조선의 남아여 by 심훈-
16/10/25 12:16
수정 아이콘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비슷하다. 불행한 가정은 각기 나름의 이유로 불행하다.
16/10/25 12:24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있는 모든 명언을 다 믿지 말라
-애브래햄 륑컨!
감별사
16/10/25 12:26
수정 아이콘
“티나한.”
티나한은 대답하지 못했다. 케이건 또한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말했다.
"이런 것이 충고가 될 수는 없을 거요. 지극히 당연한 말이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해두고 싶소. 신부들을 찾게 되면 그녀들을 아끼고 사랑하시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사랑하려 애쓰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하려 마음먹으시오.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너무도 짧소. 그리고 그녀의 무덤에 바칠 일만 송이의 꽃은 그녀의 작은 미소보다 무가치하오."
티나한은 가슴에 손을 얹었다. 부리가 잘 열리지 않았고, 그것을 몇 번을 부딪혔다. 그 때 케이건이 발걸음을 뗐다. 티나한은 갑작스레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어디로 가는 거지?"
"원추리를 꺾으러 가오."
"원추리를?"
"더 이상 아내의 미소를 볼 수 없는 남편은, 그것이 무의미한 줄 알면서도, 아내가 사랑하던 꽃 속에서 그녀의 얼굴을 찾아보려 애쓸 수밖에 없소. 티나한."
티나한은 더 말할 수 없게 되었다.
- 눈물을 마시는 새, 케이건 드라카와 티나한의 대화 중-
원추리
16/10/25 13:30
수정 아이콘
살려줘요
16/10/25 12:36
수정 아이콘
저그가 홍진호를 배신하지 않는거에요!
- 그들이 오다, by DEICIDE
Been & hive
16/10/25 12:37
수정 아이콘
질럿은 야마토 포 한방에 안죽어 -모 인터넷 유저-
Nameless
16/10/25 12:44
수정 아이콘
"세상아! 들어라! 즈라더가 여기 있—었—다—!"

- 타자 이영도, '피를 마시는 새'
노노리리
16/10/25 12:47
수정 아이콘
"그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할 참이다" - 비토 콜레오네
16/10/25 12:48
수정 아이콘
Lolita, light of my life, fire of my loins. My sin, my soul. Lo-leeta: the tip of the tongue taking a trip of three steps down thepalate to tap, at three, on the teeth. Lo. Lee. Ta.

(롤리타, 내 삶의 빛, 내 몸의 불이여. 나의 죄, 나의 영혼이여. 롤-리-타. 혀끝이 입천장을 따라 세 걸음 걷다가 세 걸음째에 앞니를 가볍게 건드린다. 롤. 리. 타.)

나보코프의 천재성이란.
16/10/25 12:59
수정 아이콘
"독재가 하나의 현실이라면 혁명의 하나의 의무이다."
-리스본행 야간열차
지나가다...
16/10/25 13:16
수정 아이콘
"시바.... 오락하는 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 하는 거지!!"
-원사운드
Dark and Mary(닭한마리)
16/10/25 13:17
수정 아이콘
"석양이 진다"
만일....10001
16/10/25 13:22
수정 아이콘
모든 랜턴들은 반지를 착용했으며, 그 중에는 반지를 닦아주는 이도 있었다
16/10/25 13:41
수정 아이콘
리더는 묵직해야 한다.
16/10/25 13:47
수정 아이콘
그간 피지알에서 호오를 차치하고 제게 가장 충격적인 문장은



이었습니다. 임팩트 하나는 진짜..
재미있지
16/10/25 14:17
수정 아이콘
"끝을 알아도 시작해야만 하는 일이 있더라.."

- 인터넷 어딘가에서 소설의 한 구절이라며..
16/10/25 14:23
수정 아이콘
영웅은 죽지 않아요. 대가를 치를뿐..
넌 강해졌다...
16/10/25 14:24
수정 아이콘
목요일
16/10/25 14:27
수정 아이콘
3년 후, 이 휴대전화는 졸업앨범이 된다. -NTT docomo의 학생할인요금
무엇을 읽어도, 당신이 등장한다. -출판사 카도카와 문고
방민아
16/10/25 16:19
수정 아이콘
니끄가??
- Secundo
16/10/25 16:25
수정 아이콘
이누공
굿끼제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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