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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7 23:29
토스는 테란전 개념만 잘 잡으면
APM에 상관없이 자신보다 훨씬 APM 더 높은 테란 잘만 잡고 다니죠. 아마 레벨이나 프로 레벨 가릴 것 없이 말입니다. 물론 저그전은 노코멘트.
16/10/17 23:33
스포닝 150시절 6, 7드론만 하면 천하무적이던 시절에 시작해서 저그.
항상 같은 양상에 재미없어서 안하다가 임요환이라는 애가 1마린으로 럴커를 잡는다고 함. 다시 시작했는데 테란 바이오닉이 무서워서 테란으로 전향. 그러다 플토를 도저히 못이기겠음. 토스로 전향. 박성준 등장. 다시 저그로 전향.
16/10/17 23:37
스타를 처음 접했을 때가 초등학교 2학년이었는데 이상하게 토스가 끌렸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토스네요. 그리고 별개로 본문의 내용에 좀 반대하는 것이 오히려 테란이 저그보다 더 익히기 쉬웠습니다. 토스와 저그 사이의 운영 방법의 갭이 토스와 테란 사이의 운영 방법의 갭보다 훨씬 커서요. 그리고 테란 메카닉은 pgr 전략게시판에서 본 타이밍 러쉬 몇 개만 익혀서 써도 공방 토스 정도는 상대할 만 했구요.
16/10/17 23:40
테란입니다. 스타야 오리지널 부터 했지만 각 잡고 시작한 건 대략 04년 즈음인데
최연성의 그 압도적인 모습에 감동해서 테란으로 정착했습니다.
16/10/17 23:42
뮤탈이 너무 좋아서 저그 합니다
특히 뮤탈로 캐논 부수고 저글링 개떼 몰아쳐서 플토 본진 쑥대밭 만들때가 넘나 행복해요.....
16/10/18 00:02
옛날엔 테란이 젤 어려웠는데
빌드 발전한 요즘은 저그가 젤 어렵지 않나요? 뮤짤, 스웜 못쓰면 테란전 불가에다가 김택용이후 프저전 양상이 많이 바뀌어서... 아 저는 테란입니다 황제테란 포에버 크크
16/10/18 00:22
원래 사이오닉스톰에 유닛들 녹는거에 반해서 플토로 시작(테란은 인간이고 저그는 우주생물이고 플토는 신종족이라는 친구의 잘못된 정보에 속은것도 조금 있음) 1.07때 로템에서 저그한테 고통받는거 싫어서 테란 전향.. 1.08때 갑자기 테란이 늘어나서 테테전싫어서 저그함. 그러다가 나중에는 그냥 암거나..골라서 즐겜.
16/10/18 00:33
1:1이나 팀플 모두 토스를 많이 하기는 했는데, 전반적으로 랜덤을 제일 많이 했습니다.
주종이랄것도 없이 다 못했기 때문에 랜덤이라는 이점만이라도 가져가자는 생각 ㅠ
16/10/18 01:04
테란인데 저막 토막에 테테전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주종족 포기하고 그 때 스타리그에서 유행하는 제일 쎈 빌드오더 따라썼습니다.
16/10/18 01:12
저그요 근데 저그인데 불구하고 토막이었는데 요즘은 테란전이 더 힘드네요
다른 종족을 해봐도 테란이 제일 쉬운 종족이긴 한데 테테를 못 하겠고 토스는 항상 빡겜 하는거 같아요
16/10/18 02:49
스1은 저그의 종족 디자인이 살린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저그든 상대가 저그든 게임에 저그가 있어야 더 재밌었어요.
근데 저그 유저가 별로 없어서 제가 저그를 했습니다.
16/10/18 09:33
사우론저그로 히드라웨이브의 맛을 본 후부터 저그를 합니다.
8해처리에서 나오는 히드라 한줄세우기가 얼마나 멋진지 그러다 코카콜라에서 홍진호를 보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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