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9/23 15:20
종족상성대로 갈 것 같습니다.
토스 > 테란 드라군에 앞마당 못먹음 테란 > 저그 마린,메딕 물량에 털리고 지지 저그 > 토스 땡히드라 노답 지지
16/09/23 15:21
근데 진짜로 어디가 유리할까요? 제 생각엔 저그일 것 같은게, 초반 저글링에 두 종족 모두 상당히 피해를 입을 것 같거든요. 저글링으로 계속 게릴라를 한다고 할 때 벙커와 캐논없이 두 종족이 얼마나 잘 막아낼지 의문이 좀 드네요. 이것만 제외하면 결국 상성일 것 같아서 종합하면 저그우위가 아닐까.
16/09/23 15:25
토스는 히드라까지 가면 막기 힘들고, 테란 전에서는 벌쳐 견제도 막기 힘들고.
저그는 하드코어 질럿러쉬나 파뱃 섞은 바이오닉을 못 막을 거고 하지만 테란은 입구 막기로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16/09/23 15:26
토스가 압도하죠
ZvT 불꽃테란 하면 성큰 없이 저그 못막음 TvP 테란의 주력빌드인 배럭 더블 불가능 다크 빌드 타면 스캔으로만 막아야함 PvZ 하드코어 못 막음
16/09/23 16:09
일반적으로 저그가 맘먹고 저글링만 VS 프로토스가 맘먹고 질럿만
만들면 결국 저그가 이깁니다. 로템 12,2시급 아니면 그냥 막아요. 오히려 프로토스가 언덕 위에 올라가야 할 겁니다. (캐논이 없으니)
16/09/23 15:36
논란 거리가 안되는 것 같은데요 이건
테저전은 테란이 본진 3배럭 파뱃4마리이상 섞어서 나가면 뮤럴 전타이밍에 들어가기땜에 저글링으로 절대 못막죠. 그렇다고 히드라로 막는 건 노답인 상황이고. 저플은 토스가 하드코어질럿하면 노성큰으로 멀티하면서 못막습니다. 막아도 저그는 드론 못째고 멀티했기때문에 공1업 질럿 타이밍에 무난하게 밀리죠. 테플전은 테란이 시즈업 되기전에 앞마당 밑으로 내려오지도 못하고 스캔 강제+리버 다크+멀티째는 운영 3지선다때문에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지죠. 설사 조이기 들어간다쳐도 다크드랍에 대비해서 과투자를 해야되죠. 뭐 이경우는 그래도 겜은 되겠네요.
16/09/23 16:06
저플은 동등한 실력이면 그냥 오버 9스포닝하면서 저글링 → 히드라 이렇게 가면 절대로 프로토스가 못 막을 것 같은데요. 포톤이 없는데...
발업 저글링으로 앞마당을 최소 못 먹게 or 게이트도 두들길 수 있을 듯요.
16/09/23 16:05
저프는 하드코어 질러러쉬 막느냐 못막느냐가 핵심인데, 저그가 힘들것 같네요.
저글링으로 막아야 하는데 막는다손 치더라도 결국 라바를 드론으로 바꾸지 못해서 말라 죽을거 같아요. 저테는 파뱃포함한 첫러쉬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떠오르지가 않네요... 반면 테란은 지금도 벙커없이 9저글링 방어가 가능하니 이건 뭐 게임이 안되고요.. (뮤탈까지 어떻게 넘어간다 치더라도 뮤탈이 일단 본진을 떠날 수가 없어요.. 성큰이 없으니..) 프테는 초반 드라군 푸쉬를 언덕 마린형태로 막아야 할테니까 결국 테란은 fd형식의 운영 혹은 언덕 시즈탱크로 막고 가야하니 테란이 불리하겠네요. 대신 앞마당 정도까지만 자리잡고 벌쳐나갈 틈만 확보하면 일꾼 테러가 용이해서 테란이 그래도 비벼볼만 할거 같아요.. 안전하게 수비(터렛 적당히 두르면서)하되 멀티째는 식으로 나오면 벌쳐 게릴라 적극 활용해주면 활로는 보일 거 같네요.
16/09/23 17:01
99겟 아니면 원래 더블 후 링으로만 막습니다. 애초에 하드코어 질럿은 성큰으로 막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드라군푸쉬랑 테란 불리한건 상관없습니다. 무서운건 다크나 리버지 드라군이 아니죠.
16/09/23 16:09
하드코어 질럿러시를
성큰 없이 못막나요? 막고도 남을거 같은데.. 하드코어 질럿 러시로 끝내는게 아니면 그 이후부턴 저그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니까 토스의 빌드가 하드코어 질럿 러시밖에 없다고 가정하고 게임을 해도되서 저그가 충분히 막을거 같아요.
16/09/23 16:23
테란>저그: 3배럭 막는게 불가능
토스>테란: 배럭 더블이고 뭐고는 전혀 상관없고 대놓고 선다크가면 무조건 토스 승. 저그>토스: 원래 하드코어질럿은 성큰으로 막는게 아니고, 토스는 앞마당 먹을 방법이 없음. 그냥 밸런스대로 가는거죠.
16/09/23 17:00
테저는 입구가 심시티가 되는 맵이면 테란이 압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그는 무조건 발업저글링을 쓸수 밖에 없을텐데 심시티가 가능한 맵이맨 3배럭에 끝날듯 하네요. 프테는 토스가 캐논이 필요한게 후반 벌쳐 견제 막는 용도밖에 없어서 그전에 테란이 너무 휘둘릴 것 같네요. 일단 앞마당 타이밍이 테란이 상당히 늦어질 확률이 큰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프저는 토스는 드라군을 뽑아서 사업 하는것 외에는 히드라를 버틸 방법이 없는데 유닛 상성상 저그가 이길거라 봅니다. 역시 제 의견도 상성대로 간다입니다.
16/09/23 18:09
다른 종족전은 다 명확해서 언급 할 필요 없고, 프저전이 약간 논란 될 수 있는데, 프로토스가 좋습니다. 하드코어 질럿 막기 힘들죠. 질럿 자체는 어찌어찌 막아도, 플토는 꾸준히 일꾼 나와 조금씩 성장 하는 차이 때문에 결국엔 지게 되어 있어요.
저글링 자원 효율이 질럿보다 더 좋긴 하지만, 중요한 건 질럿으로 끝내겠다라는 생각보다 살리면서 모우면 답이 없다라는 점이죠. 기존 하드코어 러쉬는 성큰 지을 수 있으니깐 질럿들이 달려 들 수 밖에 없어서 저글링vs질럿 싸움에서 질럿이 지는거지, 성큰 없으면 질럿 무리 안하고 계속 쌓으면 질럿이 지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수 모아서 미네랄 근처나 지형 이용해서 싸우면 질럿 효율이 저글링을 넘어가버리죠. 프>테>저 이죠.
16/09/23 18:22
본진 트윈해처리 하면 더 쉽죠. 입구 막아버리고 미네랄 근처 돌면서 야금야금 이득 취할 수 있겠네요. 저그는 히드라 뽑기 쉽지 않습니다. 드론 여유가 없어요. 무리해서 드론 5기(가스+히드라덴) 돌리면 그 상황에 질럿에 밀릴껍니다. 히드라를 천천히 뽑는다면, 질럿은 공1+발업 타이밍까지 나올테고요.
16/09/23 18:27
본진 트윈이면 미네랄 근처 돌면서 야금야금 이득 취할 정도로 저글링이 적지 않은데요...
저그전 하듯이 저글링 뽑다가 드론 한 두기씩 뽑으면 드론 수도 괜찮을듯 한데요
16/09/23 18:31
트윈에서 나오는 병력은 2배럭이나 2게이트보단 많이 나옵니다. 3게이트, 3배럭을 하지 않고는 '미네랄 근처 돌면서 야금야금'은 불가능해요. 반대로 저글링 쪽이 미네랄 주변을 돌면서 토스를 괴롭히죠.
16/09/23 18:50
저글링은 못 돌죠. 입구 막으면 끝인데. 그리고 당연히 일반 하드코어랑은 다르게 2게이트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게이트는 늘리면서 플레이 하는겁니다. 성큰 지을 수 있다라는 전제 때문에 질럿이 숫자 많이 안 쌓인 상태로 공격적으로 접근을 하는건데, 그럴 필요가 없으니 질럿은 계속 쌓이죠. 질럿이 쌓이면 쌓일 수록 저글링 효율은 떨어지고요. 저글링이 질럿한테 진다라는게 아니라, 질럿이 안 싸워준다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16/09/23 19:31
애초에 하드코어 질럿은 성큰으로 막는게 아닙니다. 99겟만 아니면 12앞이 투게이트 막는 정석 빌드구요. 99겟 이외에 투게이트 질럿 안하는 이유는 성공하기엔 99겟보다 확률이 훨씬 낮은데다 그 다음이 노답이라서 안하는거에요. 그리고 앞마당 못먹으면 남는건 공발질인데 공발질은 심시티에 그냥 막히죠. 저그가 본진 트윈만 해도 질럿에 링 숫자 맞추면서 앞마당 먹고도 남습니다.
16/09/23 22:02
성큰없어도 하드코어 질럿 쉽게 막을 수 있어요. 요점은 질럿 막을 정도만 링찍고 히드라가면 토스가 포토없이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16/09/23 19:04
테저 : 변수없는 테란승, 불꽃 못막음
프테 : 프>>>테, 벌쳐대비 캐논이 없는 것과, 셔틀, 다크, 아비터, 캐리어에 대항하는 터렛이 없는 차이 저프 : 저그승, 히드라타이밍 못막음, 질럿변수는 아주아주 약간 존재 투혼을 비롯한 기존 맵들에서 밸런스는 다수설에 따라 상성대로 갈 것 같아요. 다만 저런 가정을 하고 게임을 만든다면, 맵부터 싹 갈아엎어야겠죠 크크 러시거리만 좀 늘려도 변수가 많아지니까요
16/09/23 20:05
https://pgr21.net/pb/pb.php?id=daku&no=922
위 링크는 친구가 원햇럴커만 무조건해서 대응 방법 찾아보러 pgr에 첨 들어와서 찾아봤던 글입니다. 3배럭 불꽃 ? 이라면 3해처리간 저그가 성큰밭 구축하고 버티면서 럴커 나오기 전에 뚫는게 키 포인트니까 2해처리 럴커에도 막힙니다. 1해처리 패스트 럴커라면 .... 공or방 업글 안하고 가는 3배럭이라도 답이 없죠 상대법이 벙커만들고 버티는건데 .. 벙커를 못만드니 ... 오히려 테란은 수비하다간 답이 없으니 BBS 같은거로 역으로 찌르고 저그는 럴커때까지 버티고의 싸움이 되겠네요..
16/09/24 01:28
잘 먹히던데요 ?
원해처리가 보통 럴커 빠르게 나오게 하기 최적화라서 저글링을 최소로 4~8 생산하고 그나마도 위협용이지 럴커 나오기전엔 소모 시키면 안되거든요... 럴커 나올때 같이 몰아붙여야 해서 반대로 저그도 원해처리에 성큰도 못지으니까 미네랄뒤에 마린이 벙커 없어도 자리 잡으면 거의 게임 셋입니다... 그러니까 쌩마린과 저글링의 피터지는 싸움이 되겠죠... BBS가 3해처리 겨냥인데 오히려 극과 극은 통한다고 원해처리 패스트럴커에 잘 먹히더라구요... 저그 미네랄 필드 근처에 벙커 지어지면 게임 끝이고... 뭐 미네랄 필드 뒤에 마린이 잡아도 거의 이긴거고 오히려 그걸 노리고 저그는 속업 + 버로우 같은거로 역관광 노리고 물리고 물리는 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용...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유리하진 않지만 럴커 나오면 많이 유리한 저그에 한표 던지고 싶네요.. 다크 정도는 아니겠지만요
16/09/24 00:20
옛날에 원헤처리 패럴 최대한 빠르게 찍어보니 사분 초반정도 나오던데 지금은 최적화가 더 좋으니 더 빠를텐데 테란 타이밍은 어떨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