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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8 19:02
김세정은 요즘은 아이돌가수이기보다 그냥 예능인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돈벌고 인지도 쌓는데 도움은 많이 되겠지만.. 구구단이라는 좀 아쉬운 걸그룹으로 편입된 것도 그렇고 역시 소속사가 일을 잘해야 되는게 맞는거 같아요.
16/08/08 20:02
세정양 개인으로서는 괜찮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고정이 하나 있는데다(그것도 비중이 엄청난) 다른 대형 공중파 예능에도 많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아이오아이에 남아 있었다면, 이처럼 공중파 예능을 누비기란 어려웠겠죠. 설령 구구단이 망하더라도 솔로로 가끔 음반 내면서 공중파 예능에서 활약할 수 있을 듯합니다. 물론 아이오아이에 남아있다가 내년에 데뷔했다면 본문에서의 이야기대로 진짜 안티도 거의 없는 퀸세정이 되었겠지만, 소속사가 그렇게 결정했으니.......
16/08/08 20:17
IOI에 계속 있었으면 런닝맨은 못나갔을테니..이거 하나는 좋네요.. 구구단만 컨셉 잘잡고 성적만 좋았어도 나쁘지 않은 행보였는데 빅스라는 정상급 남돌도 키워낸 젤리피쉬가 이런 망기획을 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겁니다..
16/08/08 20:34
못 걷죠... 지금 가속도가 붙어서 무조건 뛰어야 되는 상황이라....;; 오히려 IOI에 남아 있다 내년에 데뷔 했음 페이스 조절이 쉬웠을 거 같아 아쉽습니다.....
16/08/09 09:49
이슈측면에서 비교한건데, 말씀하신 부분은 맞네요.
다만, 프로듀스101이라는 프로그램이 없었다고 가정하면 "케이팝스타 출신 김세정" 아냐고 물었을때 거의 100에 1는 대답할까말까 수준이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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