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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5 10:27
8강 멤버도 그렇고 매치업도 잘 짜여졌었고, 덕분에 4강 멤버도 대박이였죠.
최연성 대 박정석, 임요환 대 홍진호. 4강 1경기. 진짜 명승부였죠. 한껏 기대에 부푼 채로 4강 2경기가 펼쳐지고...
16/08/05 10:37
스타리그 입장씬 하면 대한항공 시즌1 격납고 결승 당시 격납고 크레인을 타고 내려오는 도전자 김정우 선수와 비행기에서 대기중이던 디펜딩 챔피언 이영호 선수의 입장씬도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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