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7/24 16:25:19
Name 에버그린
출처 개드립
Subject [연예인] 일본의 흙수저 아이돌



일본은 여아이돌 경쟁이 엄청나게 치열해서

살아남기가 힘들다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노시
16/07/24 16:2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비슷한거 같은데요..
blackroc
16/07/24 16: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쪽은 지역 민방 발달 때문에 기회는 우리보다 많은 편이죠. 단지 상경이 조낸 어려울 뿐.
오사카 연예인 정도만 되도 먹고 살만 한 듯...
샤르미에티미
16/07/24 16:29
수정 아이콘
겉핥기식으로 밖에 모르지만 일본은 먹고 살만하다 하는 아이돌팀은 (적자 안 나고 해체 불안함 없는) 한국보다 많은데
월급제라 살아남은 한국 아이돌들보다는 돈을 못 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매출은 내수만 해도 우리나라 탑급 아이돌 아니면
따라갈 수가 없는 것으로 아는데 어쨌든 진짜 특급 아니면 그만큼 돈은 못 번다고 알고 있네요.
16/07/24 16:30
수정 아이콘
저렇게 예쁜 처자가..
스무디킹
16/07/24 16:33
수정 아이콘
경쟁이 치열한데 왜 실력이...
blackroc
16/07/24 16:37
수정 아이콘
수련 기간이 짧아요. 우리나라 같이 몇년 잡고 준비 안시키죠. 바로 내보내서 실패하면 졸업이라는 이름의 해고 수순이 말이죠.
스무디킹
16/07/24 18:10
수정 아이콘
헐...우리나라는 데뷔전이 전쟁이고 데뷔후는 준비태세라면
저기는 데뷔하고 나서가 전쟁이네요
16/07/24 16:40
수정 아이콘
한국과 달리 데뷔까지 기간이 짧죠..
성우 아이돌이 뜨는게 이런 이유일수도 있죠.
리나시타
16/07/24 19:13
수정 아이콘
일본은 즉시 투입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우리나라는 완성형 아이돌이라고 하면 일본은 성장형 아이돌이라서요
'커가는걸 본다' 라는걸 굉장히 크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건 아이돌에 대한 인식 차이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이돌을 아티스트와 동급 수준으로 보고 그만큼 엄격한 잣대로 평가를 하지만 일본 사람들은 아이돌은 아이돌이라고 인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돌은 노래도 춤도 연기도 어설퍼도 용서된다 이런 분위기가 강하다보니 그만큼 노래나 안무에 덜 신경을 쓰게 되서 오래 활동을 해도 우리나라 아이돌같은 느낌이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16/07/24 16:34
수정 아이콘
식스틴 투표하길 잘했네요
16/07/24 16: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미사모 3인방이 한국으로 온것인가!!
16/07/24 16:36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실력이...
샤르미에티미
16/07/24 16:40
수정 아이콘
또 겉핥기식인데 실력도 일본은 없는 게 매력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카라 나온 일본 예능보고 알게 된 건데 한국에서는 아이돌들이
무대 실수하면 사과하는 게 일상인데 일본에서는 일부러 실수하고 귀여운 척을 한다고 합니다. 그걸 일부러 하는 걸 다 아는 데도
그게 먹히는 어필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카라가 실수하고 죄송하다고 하는 게 오히려 역으로 먹히는 거라는 이야기를 한 걸 봤는데
되게 오래 전이긴 하네요. 하여간 한국에서는 아이돌도 가수는 가수지 하는 생각이라면 일본은 아닌 걸로...
그대의품에Dive
16/07/24 16:53
수정 아이콘
소혜는 일본형 아이돌이네요
에베레스트
16/07/24 18:45
수정 아이콘
실력이 없는게 매력이라기 보다는 일본은 아이돌을 가수로 분류하기 보다는 연예인에서 따로 분류하는 성향이 강한듯 싶습니다. 그러니까 가수, 배우, 개그맨, MC, 모델이 다 합쳐진 종합연예인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러니 가수로 실력이 없어도 재밌거나 말을 잘해 예능이 되거나 비쥬얼이 좋아서 연기를 하거나 몸매가 좋아서 모델이나 그라비아쪽으로 통하거나 아무거라도 하나만 성공할 수 있으면 실력같은 건 별 상관없어라는 분위기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100명중 90명이 잘하고 10명이 못하면 못하는 애들이 욕먹지만 10명이 잘하고 90명이 못하면 그냥 잘하는 애들 칭찬받고 마는 거죠.
정공법
16/07/24 16:43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컨셉같은...
가난할 수는 있겠지만
콤팡이 핀 음식을 먹을 정도는..
포도씨
16/07/24 16:5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곰팡이 핀 음식을 먹는 사람이야 있겠지만 그것밖에 먹을수 없어서 먹는 사람? 그것도 저 얼굴로? 에이...
16/07/24 17:09
수정 아이콘
알바가 금지라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만약 아이돌 하려고 상경했는데 아이돌로 받는 돈이 자기 집값정도 겨우 해결되는 수준이면 외모가 어떻고 건강이 어떻고간에 알바를 못하면 돈나올 구멍이 없죠. 부모님 조력에 메달릴 수 밖에 없는데 집이 정말 가난해서 말을 못하던가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나와서 말을 못하던가 하면 정말 개털이죠
후천적파오후
16/07/24 16:55
수정 아이콘
음... 뭐 주작이던 아니던 커엽네요 헤헤
Frezzato
16/07/24 17:07
수정 아이콘
경쟁이 치열한건 아니라던
능숙한문제해결사
16/07/24 17:34
수정 아이콘
치열합니다..
메이메이
16/07/24 17:28
수정 아이콘
사무실 소속인데 일감을 못 받아서 그런거죠
지하계 아이돌중에서도 잘나가는 사람은 많으니까요
능숙한문제해결사
16/07/24 17:34
수정 아이콘
정확히 말하면 AKB 그룹중 NMB48에 속한 멤버입니다

오사카 지역에서 활동하구요

다른 AKB그룹과 NMB48는 좀 다른게

일단 AKB그룹은 AKS에서 뽑고 그중 잘나가는 아이들이나 대형소속사에서 싹이 보인다 싶은 애들을 이적시켜가는 시스템인데

NMB48는 일본 관서를 지배하고 일본 전체 개그계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는 요시모토흥업이 NMB48으로 데리고 있는겁니다

소속사가 요시모토죠

근데 이 요시모토흥업이 원래 블랙기업이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많이 짠편인데 어느정도냐면 게닌(개그맨)들중에서 돈을 짜게줘서 어렵게 생활하는 요시모토 게닌을 가지고 네타로 쓰는 경우도 있을정도로 짠편이라고 합니다
웃긴일화중 하나가 있는데 어떤 중견게닌이 들어오는돈이 자기가 일한거에 비해 적다는 생각을 가지게되고 반농담식으로 회사 경리쪽으로 쳐들어가서
"니들이 내 돈 떼먹고 있지!!!" 하고 질렀는데 대답이 "쳇 걸렸군" 이런 우스게 소리가 나올정도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사카쪽이 아이돌의 무덤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최근에 치뤄진 AKB총선거에서도 나타나는데

AKB 그룹은 도쿄의 AKB 아이치의 SKE 오사카 NMB 하카타 HKT 그리고 최근 생긴 니이가타 NGT로 나눠져있는데

NGT를 제외한 그룹중에서 가장 약세가 두드러질정도입니다

총선 등수 총 80명중 11명밖에 등수안에 못들었을정도죠...

이게 약간 지역싸움 느낌도 있는것이 총선인데

도쿄 AKB 28명 아이치 SKE 20명 오사카 NMB 11명 하카타 HKT 19명 인걸보면 지금 NMB가 얼마나 힘든 상태인지도 알수 있습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16/07/24 19:03
수정 아이콘
아 참고로 저 동영상은 최근입니다 한달 조금 넘은 두달은 안된 그런 영상입니다

뜨기전 옛날영상은 아닙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16/07/24 22:24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맘에 걸려서 한가지 더쓰자면

저아이돌이 저때에 돈이 정말 부족했던 이유중 하나가

AKB그룹 멤버들의 기본 수익구조인 극장공연에 잘 나가지 못했기 때문인데 이유가 연극연습이 있어서 극장공연을 못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6/07/25 04:07
수정 아이콘
안츄..
최근에 이렇게 사는지 몰랏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85252 [연예인] [오마이걸] 뜻밖의 파파야 사태? [21] 좋아요6169 16/07/25 6169
285247 [연예인]  바늘 있는 데 실이 있는 것처럼... [6] 캬옹쉬바나4536 16/07/25 4536
285242 [연예인] 착한 사람 눈에만 보여요 [16] 에빙구6518 16/07/25 6518
285200 [연예인] [에이핑크]오하영이 팀의 희망인 이유 [9] 좋아요5099 16/07/25 5099
285197 [연예인] 수어사이드스쿼드 사인회장에 잠입한 수퍼맨 [5] 유나7099 16/07/25 7099
285192 [연예인] [I.O.I] 6분할 망가짐 [8] 초아6490 16/07/25 6490
285191 [연예인] [소나무] 홍보왕 민재 [8] 유나3555 16/07/25 3555
285189 [연예인] 갱리 9분할 먹방 [2] 초아5645 16/07/25 5645
285188 [연예인] 6분할 애노자 [7] 초아6430 16/07/25 6430
285159 [연예인] [에이핑크] 외국 팬들이 보는 멤버의 방 이미지 [21] 비익조5268 16/07/24 5268
285155 [연예인] [오마이걸]사실상 시그니처 포즈(데이터주의) [8] 좋아요4006 16/07/24 4006
285150 [연예인] (러블리즈) 케이 넘나 귀여워서 가지고 와봅니다 [28] 저수지의고양이들10425 16/07/24 10425
285143 [연예인] IOI JTN 섬머페스티벌 토크 [6] 긍정_감사_겸손3267 16/07/24 3267
285140 [연예인] 고양이와 노는 마동석.jpg [10] 윤소희9349 16/07/24 9349
285132 [연예인] [에이핑크]이정도면 윤보미 몇?(사진 네장) [3] 좋아요3727 16/07/24 3727
285128 [연예인] 일본의 흙수저 아이돌 [26] 에버그린13326 16/07/24 13326
285124 [연예인] 2016년 상반기 연예계 핫유행어. [18] 홍승식10087 16/07/24 10087
285118 [연예인] [I.O.I] 현시간 10cm를 당황시키고 있는 노래 [11] pioren6785 16/07/24 6785
285117 [연예인] [I.O.I] Jtn 콘서트 생중계 中 (아이오아이 Crush) [28] 작은기린5142 16/07/24 5142
285116 [연예인] 귤선미의 후계자들 [14] 예비백수10620 16/07/24 10620
285113 [연예인] 각은지의 바다를 보고 문득 기억난 영상 [3] 예비백수3714 16/07/24 3714
285104 [연예인] 여초사이트 횐님들 노래방 가서 목 터져나게 했다는 여돌 노래들 [15] 좋아요5953 16/07/24 5953
285090 [연예인] 채연 직캠 (feat. 경리 라임) [12] 유나6012 16/07/24 60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