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7/22 11:24
https://www.youtube.com/watch?v=Ag2R7Mt8yI8
전설의 시작이된 영상도 1100만건이 넘어간지 오래네요 덜덜덜
16/07/22 11:41
이 영상을 처음 봤을 때의 제 상황과 유주 및 여자친구의 꿋꿋함때문에 넋놓고 울었는데 어느새 시간이 꽤 흘렀군요. 여자친구도 잘풀려서 다행입니다.
16/07/22 11:33
첨에 유리구슬로 데뷔했을때 수많은 걸그룹 홍수 속에서도 '와... 뭔가 싹수가 보이는 그룹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유주는 진짜 물건이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노래 발표 후 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았어!! 라는 묘한 쾌감이... 트와이스 역시 좋아하는 아재입니다만 트와이스는 데뷔전부터 인기도 많았고 태생자체가 금수저인 톱스타로서 좋아한다는 느낌이 드는반면 이 친구들은 뭐랄까요.. 조금 과장 보태서 내가 키워서 데뷔시킨 딸 같은 느낌입니다. 트와이스 행보에 대해선 사실 걱정이 안됩니다. 최근 제왑이 일을 잘 하는 것도 있고 이 친구들은 실패할꺼란 상상은 되지 않아요. 하지만 여치니들은 뭔가 좀 더 잘 됐으면 좋겠고 매 노래 발표시마다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그런 느낌이에요. 아.. 이번 노래 잘 되야 할텐데.. 지금도 잘 되고 있지만 좀 더 잘되면 좋겠다.. 뭐 이런느낌이요. 그래서 그런지 여치니들한테 애정이 2%정도 더 가네요.
16/07/22 16:34
같은 심정 한명 추가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여친과 트와를 비슷한 수치로 좋아했던거 같은데 여친 이번 앨범부터 뭔가 팬으로서의 절실함의 정도가 더 치우친달까요..댓글에서 써주셨지만 트와이스는 이제 가만히 냅두면 알아서 지금처럼 대세 소리 들으면서 승승장구할 애들이지만 여친이들은 매 앨범마다 회사와 멤버들의 영혼까지 쥐어짜서 쏟아붓지 않으면 꺾일것같은 불안감이..원걸 텔미부터 걸그룹 덕질을 시작한 입장에서 최근의 여친이들이 제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아이들인것 같습니다. 앨범 초동반영 신경써서 구입하고, 방송사 선호도 투표에 음방 문투 찾아가면서 하고..사실상 이렇게까지 하드하게 덕질 한건 9년여만에 처음인듯
16/07/22 12:26
유리구슬 처음 나왔을때 노래랑 컨셉 안무는 진짜 좋은데 외모로 캐리할수 있는 멤버가 없어서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됬네요.
가수는 다 필요 없고 노래가 좋으면 된다가 진리입니다.
16/07/22 15:31
이번 신곡으로 시달보다는 오우가 더 수혜를 받는 것 같습니다.
우아하게와 차이가 좀 났었는데 요즘엔 거의 비슷한 순위더라구요. 가온 스트리밍이 1억이 넘었는지도 궁금해 지네요.
16/07/22 16:41
오우 이 곡 자체가 워낙 잘 빠진 곡이라 그런지 여친 신곡 나올때마다 수혜 효과가 상당하더라구요. 기본 15-20위는 상승하던데 무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