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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7 22:45
식스틴 한편도 안본 저도 모모 추가합격했을 때 왜 보컬이 아니라 비주얼, 퍼포먼스 쪽 애를 추가시키느냐-는 얘기가 나왔던걸 기억하고 있지만-.
걍 박진영이 아잘알이었던걸로.
16/07/07 22:50
결과적으로는 신의 한수기는 했는데...그래도 바람직한 행동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서바이벌의 본질을 확 해쳐서...
데뷔전 서바이벌을 가져간 효과를 한방에 싹 날려버릴 뻔했죠.
16/07/07 22:55
식스틴을 안보고 트와이스 데뷔 이후에 알게 되어서 모모의 팬이 되었는데
나중에 보니 식스틴에서 탈락을 했었다고 했을 때 충격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신의 한수가 아닐 수 없네요.
16/07/07 22:57
모모의 퍼포능력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었지만
그 당시 모모는 '서바이벌' + '나띠의 존재'에 대해 긴장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탓인지 방송 내내 어두웠고, 많이 딱딱해보였죠. 저도 아이돌하기에는 조금 무거운 멤버 아닌가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그냥 서열8위로 맏내와 아웅다웅중..
16/07/08 00:00
3년간 연습하며 준비했던 일본팀이 해체되고,
나이는 20살이라 식스틴까지 떨어지면 사실상 아이돌의 꿈을 접어야 할 상황이었고, 나연, 정연, 지효, 민영 식스믹스 출신 멤버는 발탁이 유력한 상황에서 나머지 3자리를 놓고 일본에서 같은날 와서 같이 생활하고 같이 준비했지만 같은 처지인 사나와 경쟁하는 상황, 근데 거기다 자기보다 실력은 분명 아래인데 박진영에게 극찬받는 나띠의 등장까지... 멘탈이 온전하면 이상한 상황이죠. 크크크 그런데도 탈락 다음날 연습실에 나와서 연습한게 아마 재발탁에 가장 결정적인 이유였던거 같아요.
16/07/07 23:02
결과론적으로는 신의 한수가 되었지만 지금도 딱히 좋은 방법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리스크가 너무 높았어요. 그런 리스크를 감수할만큼 모모의 능력이 좋았다는건 인정합니다.
16/07/07 23:24
저도 별 문제 없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7명 확정 상태에서 박진영+소속사 스텝들이 선택한 모모 팬들이 선택한 쯔위 이렇게 보면 뭐...
16/07/08 00:32
식스틴 볼 당시에 모모가 눈에 들어와서 탈락하고 아쉬웠었어요. 그래서 마지막회때 뽑히는거 보고 기쁘긴했는데
뭐 소속사 맘대로 데뷔시킬수 있다지만 원래 있던 규칙도 아니고 저렇게 선발해서 욕 많이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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