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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02 17:35:04
Name 송주희
출처 이미지 : 구글
Subject [연예인] [I.O.I] 만약 프로듀스가 없었더라면.jpg

세정이는 그대로 구구단 데뷔했을거고

소혜는 단역으로 여기저기 출연하며 배우의 꿈을 계속 키워갔을거고

소미는 어쩌면 식스틴2에 나갔을 수도...?

하지만 유정이는 프로듀스 없었으면 그냥 일반인이었으니
프로듀스 최고의 수혜자는 유정이인걸로...크크크
일반인 최유정은 뭐하고 살았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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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2 17:36
수정 아이콘
유정양은 듣기로 연습생활때문에 유급까지 해서 연예계 그만뒀다면 더 암울할.. 이제라도 엄청난 팬덤을 안고 있으니 꽃길만 걸었으면 합니다.
좋아요
16/07/02 17:37
수정 아이콘
유정이가 그대로 포기했다면 아재들에게 얼마나 큰 손실이었을지.
작은기린
16/07/02 17:41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까 유정이는 구리에서 강남,종로까지 연습실이랑 등하교 한건가요?
구리 엄청먼데 가능한가...

Sm같은 대기업은 주말 이용해서 연습실 왔다갔다 한 경우는 있지만...유정이는 도대체 몇년을 헐...

특히 서실음 재학중이던 학교는 정말 힘들었을거 같네요 학교 사진보면 거의 1학기만 다닌거같던데...
16/07/02 17:53
수정 아이콘
정말 최고의 수혜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정양과 같은 친구들이 더 있었을 것 같아요.

당장 같은 회사였던 이수민양도 지금 회사를 나가서 홀로 준비 중이죠.
그 외에 바로 떠오르는 전소연양과 같은 경우도 동생들(권은빈 등)이 먼저 데뷔하는 모습을 보며 연습생 생활을 해야 하니 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유정양이 판타지오 에이스였듯이, 전소연양도 큐브에서 에이스였다고 하는데 아직도 데뷔를 못하고 있고 이미 CLC가 있어서 미래도 더 암울해 보입니다. 큐브 사정도 요즘 좋지 않아 보이고요.
토다기
16/07/02 17:56
수정 아이콘
그래서 프로듀스 101의 주인공인 유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세정이도 지금 젤피가 구구단 기획한 거 보면 묻히거나 아주 늦게 발굴될 확률이겠지만요
16/07/02 18: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인데 앙 빼면 전소미, 플레디스 빼면 몇이나 살아남았을까 싶네요.

최유정은 프듀 없었으면 진짜 일반인이었겠네요.
영원한우방
16/07/02 18:13
수정 아이콘
오늘 핸파도 없었겠죠!
토다기
16/07/02 18:32
수정 아이콘
주나형도 오고 개꿀잼인거 같은데요 들리는 말이... 영상 안 올라오나
그대의품에Dive
16/07/02 18:34
수정 아이콘
핸푼은 프듀 아니었으면 양아치마인드 중소기업에서 데뷔하고 아마 묻혔겠죠..
16/07/02 18:37
수정 아이콘
주나형이랑 셋이 돈매러 불렀다는데...안올라오려나 ㅠ
Jannaphile
16/07/02 18:30
수정 아이콘
꼭 프로듀스101이 아니더라도 유정이가 보여주는 끼를 생각하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왔어도 성공했을 것 같긴 합니다만,
그때까지 버틸 수 있었을지가 문제였겠죠. 저도 유정이가 제일 빛나더군요.
16/07/02 18:35
수정 아이콘
유정이때문에 프듀는 최고의 오디션 프로입니다.
갓엠넷찬양해!
메루메루메
16/07/02 18:36
수정 아이콘
프듀에서 판타지오 멤버들의 에이스였다 말이 나왔던 걸 보면 뭐가 됐건 걸그룹 데뷔는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송주희
16/07/02 20:01
수정 아이콘
유정이는 프듀당시 회사를 그만두는게 아니라 아예 연습생을 그만두려고 해서.. 프듀 아니었다면 아예 이쪽길에 뜻을 접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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