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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30 14:34
레알이었어요. 학교에 최희도 있었고... 같은반 05학번 누님중에 지금은 사시 패스하고 로펌 다니는 김태희 뺨치는 누님도 계셨는데...
16/06/30 14:38
제가 아는 형님이 있던 대학교 스키부가 서울대 스키부와 조인했는데 거기에 김태희가 딱! 있었다더군요.
문제는 그 형님은 그날 스키부 활동에 참여를 안했다는거........ㅠㅠ
16/06/30 14:44
아닌데요 없던데요..
심지어 공대중에 유일하게 여자가 반이라는 과였는데도 없던데요.. 군대갔다와서 복학하고 졸업할때쯤 되니 저런 애들 들어오던대요 (왈칵)
16/06/30 15:11
저는 공대였는데 두 번 경험했어요.
첫 번째는 신입생이 너무 예뻐서 선배인 내가 말도 못걸 애가 들어왔는데 심지어 키도 176.... 결국 자퇴하고 나중에 모델하더라고요. 전역하고 옷가게에서 알바했는데 카달로그 보는데 그 아이가 모델을 하고 있는... -_-;; 두 번째는 역시 신입생이었는데 너무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 술자리 같은 거 안 빼고 애교도 많은데 공부도 막 곧잘 하려고 하는.. (오빠 이거 왜 이런 거예요? < 이건 정말 마성의 질문) 정말 농약같은 아이 저는 딱 예견했었죠. 피바람이 한 번 불겠구나..... 결국 엠티가서 그 아이 놓고 04 vs 05 가 열댓명씩 싸움이 붙어서 치고 박고 싸우는데 문 부서지고 변기통 깨지고 피터지고 여자애들 울고.. 다행히 03에 타이슨 형님이 계셨는데 그 형님이 "꼬라지 잘 돌아 간다" 하면서 퍽퍽 푹푹 슉슈 이건 입에서 나느 소리가 아니야 하면서 사람들 막 들어서 던지고 척추 접고 해서 말리셨는데 핵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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