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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8 22:02
아쉬운것도 사실이지만 요새 전쟁통같은 걸그룹 시장을 보니 그래도 용케 자리를 잘 잡았구나 싶습니다.
눈길을 확 끌만한 이슈몰이가 좀 부족했다 뿐이지 꾸준히 성장은 하고 있잖아요.(아니 이슈몰이를 할 생각이 없는것 같은 사장님이지만...)
16/06/28 21:42
이때부터였죠...
제가 러블리즈 아재팬이 된 계기가 바로 이 노래였습니다. 캔디젤리러브->안녕->아츄 3연타는 저에게 감동과 축복이었습니다.
16/06/28 22:00
극렬 동감합니다 ㅜㅜ
러블리즈 팬이 된 계기는 곡 소개를 하면서 썰 풀고 싶은데... 아무튼 소녀 3부작은 정말 좋은 시리즈였어요. 뉴트릴러지의 시작도 어떻게 생각하면 캔젤럽 만큼 밋밋한 모양새긴 한데, 요 3부작을 생각하면 그래도 기대를 하게 되네요.
16/06/28 22:08
저에게 이 3곡은
그래!!! 이게 바로 여자아이돌 다운 노래지!!!! 컨셉 안무 노래 뮤비까지 모든게 완벽한 조합이었습니다. 단지 제 예상보다 노래가 성공을 못 했다는게..... 전 사실 안녕에서 빵!!! 떠서 레드벨벳하고 어깨를 나란히 할줄 알았는데.....ㅠ ㅠ 저혼자만의 착각이었습니다.
16/06/28 22:31
아츄가 롱런했다지만, 사실상 마리텔 출연 이후의 역주행이 그 시작이었고.
최근 1위 그룹은 기획사가 금수저던가 여덕몰이를 확 하던가 아니면 어떤 꾸준한 이슈몰이가 있어서 (여자친구가 대표적이겠군요) 확 눈길을 끌지 않으면 곡만 가지고 올라서긴 힘든 세상 같아요. 뭐 단기간 확 인기를 끌어올려서 탑에 올라서는것이 좋다면 제일 좋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지금처럼 롱런을 염두에 둔 행보도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 1위하는날도 오지 않을까... 안녕은 저도 가장 아쉬운 곡입니다. 개인적으론 소녀3부작의 중심에 올만큼의 퀄리티였는데 그렇게 묻히다니 ㅜㅜ
16/06/28 21:43
이 타이밍에 캔젤럽이라 좀 당황스럽지만 반가운 곡이며 안무네요 ㅜㅜ 울림 군무야 뭐 선배들 명성이 있는지라...
불과 2년 좀 안되게 시간이 지났는데도 저땐 참 풋풋했군요. 벱리다를 저때 많이 좋아했는데, 저때로 돌아와요 베이비소울~
16/06/28 21:50
원래 올릴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구구단 게시물 가까이다 안두려고 한페이지 넘어갈 때까지 기다리다가 또 올라왔길래 에라 모르겠다하고 올렸...--_-)
16/06/28 22:17
전 진짜 이 노래 클라이막스에 좀 임팩트만 있었어도 싹 쓸어버렸을 거라 생각합니다....
러블리즈 팬들은 안녕이나 아츄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것같지만 전 이노래가 진짜 너무 아쉽...ㅠ 전주랑 앞부분 들으면서 진짜 이건 뭐지 뭐 이런걸 다 만들어냈지 싶었는데...
16/06/28 23:34
그래도 러블리즈 정도면 성공한 그룹이죠.
여레마트라는 1군 걸그룹 바로 밑인걸요. 다이아, 구구단 이런 팀들이 1군으로 가려면 오마이걸을 넘고 러블리즈까지 넘어야 합니다. 오마이걸 정도만 되고 싶어하는 팀들에게 러블리즈는 바라보기도 쉽지 않죠.
16/06/28 23:39
흥행과 별개로 곡 자체만 놓고 보면 역대급 곡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인트로 -> 캔디젤리러브로 이어지는거부터 소름이 돋는데 곡도 엄청 좋구요
16/06/29 07:57
오우 위에 있는 안무영상은 처음보는데 극호네요
사실 최근엔 아이돌 노래는 무대위주로 보고 플레이리스트에는 잘 넣지 않았었는데 러블리즈는 수록곡들이 모두 좋아서 믿고 듣는다는... 인트로부터 듣는 것은 처음 있는 일... 계속 최애 노래가 바뀌는 것도 처음 있는 일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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