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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3 15:47
죄야 반성하면 되지만, 그걸 희화화하는게 문제죠. 아는형님인지 나와서 원조 베팅남이니 뭐니 입터는거 좋아보이진 않던데요?
앞으로 계속 그런식으로 과거 희화화해 가면서 범죄자들 슬금슬금 겨들어올텐데 뻔하죠. 그게 죄를 뉘우친 사람의 태도인가요?
16/06/23 16:20
아는형님이나 김준호도 그렇고 본인들은 계속 언급되는거 불편해 하는데 주위에서 그걸로 놀려먹고 재밌어하던데요.
오히려 님의 말씀대로면 남의 범죄사실을 계속 언급하고 놀리는 사람들이 잘못한걸로 보이네요. 그걸로 희화화했으니까요.
16/06/23 15:17
음신2에서 하는 절실함이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확실히 사실이기는 한 듯하네요. 그래도 자기를 살려준 프로그램의 후속이고 거기서는 메인인데
동시간대 공중파에 나간다니...양해는 구했겠고 사정도 이해는 가지만 잘 지켜지는 불문율일 텐데요. 이거는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일도 아니고...
16/06/23 16:05
개인적으로 시청자 입장에서 이게 문제가 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음악의신 제작진이 빡치면 빡쳤지, 해투볼사람은 해투 보는거고 음신 볼사람은 음신 보는거고 꼭 이상민 보려고 티비를 보는 건 아닌데 말입니다.
16/06/23 16:32
이상민이 음신 제작진과 아무런 협의 없이 동시간대 지상파에 나갈 만큼 멍청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음신 시청률도 메롱이고 하니 어느 정도 이슈 몰이용으로 음신 쪽에서 허락해 준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 망가진 이상민 그만큼 챙겨주고 키워준게 CJ인데 그런 CJ를 KBS 풀렷다고 이상민이 막 할것 같진 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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