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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16:00
곡 자체를 복면가왕 하면서 그때 느낀 행복하고 감사한 기분을 표현하면서 쓴거라더군요.
개인적으론 둥둥둥둥 하면서 들어가는 인트로가 중독성이 좀 있어요.
16/06/14 00:49
전규호가 이펙터로 이상한 소리 잘 만들어내고(그래서 탐 모렐로랑 비교하는 사람도 많았고) 하현우도 입장난(?)을 잘 하는편이죠.. 레코딩으로 이게 도대체 무슨 악기지? 신디음인가? 싶은데 공연가서 보면 입으로 그 소리 내고 있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던 크크
반면 사실 하현우가 폭발적으로 뜨고 국텐도 덩달아 뜨지만 가면 갈수록 신곡은 별로라는 느낌이네요. 붉은밭에서 정점이 찍힌 기분이랄까..
16/06/14 00:58
이번에 팬이 된 입장에서는 2집도 1집 만큼 좋다고 느끼고 있어요. 최근엔 2집을 더 많이 듣기도 하고요. 오래전부터 알던 분들은 2집에 많이들 실망하셨다는데 좀 가벼워졌다는 느낌 때문인가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론 좀 더 듣기쉬워 졌다는 느낌이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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