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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2 14:13
한동안 노래 업데이트 안되던 제가 꽂혀서 엄청 들었었습니다.
이 노래 나오기 전에 유이가 꿀벅지로 엄청 뜬 다음에 나왔는데다가 노래도 좋아서 엄청 흥했죠.
16/06/12 15:39
애프터스쿨 커리어에서 유일하게 지상파 음악프로 1등했던 노래고 커리어만 보면 DIVA보다 더 잘나갔던 노랩니다.
물론 대중에게 각인은 DIVA가 더 되어있겠지만요
16/06/12 14:03
와 소시야 성적 알았고 투에니원....하긴 그때 투에니원 노래들 장난아니었죠. 지금은 투에니원 포지션이 마마무인가요 아니면 새로나올 yg걸그룹이?? 노래는 투에니원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16/06/12 14:08
어쨌든 걸스힙합쪽 원조나 마찬가지니깐요....마마무랑 안 겹칠겁니다... 나름 표방하고 나온 팀들이 소나무나 디아크 같은팀들?
근데 쉽지 않은 컨셉이라서요..
16/06/12 14:35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음원쪽에서는 아직도 선전하는 팀들이 많죠...순위프로그램쪽에 들러리서는 상황때문에 그렇지..
당장 엑소 컴백전 어반자카파가 무쌍 찍고 있었잖아요.... 그리고 엠씨 더 맥스도 성적 좀 나왔었고.. 브아솔도 그랬었고, 창정이형님 좋아요 숫자는 지금 탑100중 가장 높고..
16/06/12 14:51
SG워너비나 버즈가 휘어잡던 시대보다 오히려 음악적 다양성이 넓어지고 대외적으로 한국음악이 알려진 발전된 시대라는건 이견이 없죠
그렇다고 아이돌만 음원차트 1위를 하느냐고 묻는다면 당장 저기에만 해도 리쌍 케이윌 다비치 아웃사이더 김태우 이승기 등이 있네요 그 생산된 결과물들이 좋고 나쁘고야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16/06/12 14:51
...상식적으로 저 성적을 낼 수 있을리가 없죠...ㅡㅡ;
2NE1이 받은 버프는 걸그룹 역사상 최강의 버프를 끌어다 받은거였는데요...게다가 언플도 안.............
16/06/12 15:30
뭐 까는 부류들이 언제는 성적 잘나온다고 안깠겠습니까...ㅡㅡ;; 까는데는 성적이 필요없어요...그냥 만들면 되는거지...
그렇다고 신인치고 성적이 기대에 못미친다던지 그러진 않을거 같거든요...어쨌든 이름값이 무섭긴 무서운거니깐.
16/06/12 14:58
09년은 대박이었던 듯. 겨울부터 초봄까지 gee 7월 소말 아돈 케어 저 시점보다 조금 이르게 핫이슈도 있었던 것 같고. 8월쯤 되면서 카라 미스터 아브라카다브라 내귀에 캔디 하트브레이커 포미닛 뮤직 터졌죠. 그리고 넘어가는 가을시점에 이승기 저노래 말고도 박효신 사랑한 후에, 김태우 사랑비가 나와서.. 08 09년 즈음해서 각 그룹 대표곡들이 죄다 터졌죠.
16/06/12 15:13
티아라와 초신성의 TTL....
가만보면 초신성의마루기획은 역시 팡수와 연관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는 회사인데..(MBK소속 직원이 나가서 세운 회사라고..) 근데 여기 왜 김종국이 소속연예인으로 있는건지 이해가 안된다는..ㅡㅡ;;
16/06/12 15:19
요즘 차트보다 유난히 장기집권 하는 경향이 보이는건 스마트폰 대중화 전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다른곡들은 대충 알았는데 애프터스쿨이 저정도 였는지 몰랐네요.
16/06/12 15:44
투애니원이 정말 역대급 신인이었던게, 거의 한달이상 음반을 1000장씩 팔았습니다. 초동이 엄청 몰린것도 아니고, 4~5주동안 매일 1000여장씩 팔다보니
역시 역대급 히트곡 낸 브아걸이 뮤뱅을 1주밖에 못먹었죠. 동시기 카라도 역대급 히트곡을 냈지만 음방에선 힘도 못썼고요. 저때 소말->아돈케어->아브라카다브라->하트브레이커 라인은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멜론 실시간 그래프가 아마 8월 하트브레이커 즈음 등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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