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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1 08:19
아니요 기간이 길수록 대중성이라고 보면됩니다. 연간차트 > 월간차트 > 주간차트 > 일간차트
실제로 일본에서도 오리콘 위클리 차트 정도는 되야 인정해주지,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한 것은 별로 안쳐주죠.
16/06/11 09:43
일간차트가 바로바로 갱신되는 짧은 단위의
차트 중에서는 대중성을 아주 잘 보여줍니다. 일간차트보다 단위가 더 커져봐야 어차피 다 하루에 1번 스밍 인정하는 차트라서 본질은 같습니다. (실시간차트만 그 특성상 1시간에 1번 스밍 인정합니다. 그러다보니 엑소처럼 실시간차트와 다른 단위 차트끼리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거죠.) 그리고 연간차트의 경우는 너무 단위가 크기 때문에 연말에 나온 노래한테는 매우 불리한 차트가 된다는 문제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자주 나오는 차트도 아니구요.(1년에 1번..) 저는 주간차트를 가장 높게 보는 편입니다. 자주 나오기도 하고 월간이나 연간차트처럼 단위가 커서 나타나는 유불리 문제점도 최소화되는 차트기도 하니까요. (목요일에 나와서 당장 주간차트에 불리했다 하더라도 바로 다음 주간차트로 보여주면 되니까요. 월간이나 연간차트는 이게 힘듭니다.) 일간차트도 좋은데 이건 멜론 앱버전에서 찾을 수 없는 차트라 접근성에서 문제가 있는.. 일간차트라는게 존재하는지조차 모르는 유저들도 많은 상황입니다. 당연히 1번의 주간차트로 바로 인정!하는게 아니라 계속 주간차트 추이를 지켜보면서 얼마나 롱런하는지를 보고 판단하는거죠.
16/06/11 08:30
이게 일간차트는 하루에 1번만 들어도 집계가되고 중복은 반영이안됩니다. 실시간차트는 매 시간마다 1번씩 들으면 집계가 다 되구요.
그래서 엑소가 실시간 1위를 음원냈을때부터 놓치지않고 계속했지만 일간 1위를 못먹는거죠. 어반자카파 노래듣는 사람이 엑소 노래 듣는사람보다 무려 15만명 더 많지만 그걸 팬덤의 힘만으로 극복해서 실시간 1위를 유지중인거구요. 멜론차트는 팬덤이 장악할수없다라는 불문율이 깨졌습니다. 크크 근데 오늘은 아마 3위까지 내려갈겁니다.
16/06/11 10:01
로엔이 JYP 합병할려다가 실패하면서 사이가 안좋아졌습니다
그래서 로엔에서 제작하는 쇼챔피언에도 JYP 가수들은 안나가구요 멜론뮤직어워드에도 JYP 가수들은 안나갑니다 올해는 카카오가 로엔을 인수했으니 관계가 변할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쇼챔피언 안나가는거보면 아직도 사이가 좋진 않은거 같네요
16/06/11 10:30
이 이야기 저도 들은거 같은데 출처가 어딘가요. 디씨라는 말도 있고. 최근 무도가요제에도 jyp랑 아이유가 같이 나왔고, 프로듀스101에도 소미랑 소연이가 가장 친하게 나왔거든요. 그림이 잘 안그려져서요. 제가 아는건 몇년전 로엔이 jyp지분 다 정리하고 이후 fnc 상장직전 대량으로 주식 사들인거 정도네요.
16/06/11 13:17
아니 로엔이 주도하는 각종 시상식이나 방송 다 보이콧 하는데 심심하서 하겠습니까 (...) 애초에 인수합병 이야기 나오다가 인수합병 안한다는 이야기때부터 지금 계속 이러는데
16/06/11 13:55
아이유가 음방이나 시상식에 안나오다보니, 돌아가는 상황을 잘 몰랐네요. 알아보니 엠비씨뮤직쇼챔피언 스폰서가 멜론이고 맬론어워드 주관사가 엠비씨뮤직이었군요. 여기 JYP가수들이 둘 다 안나온다면 정황상 로엔이랑 틀어졌다고 생각할수 있겠네요.
저는 확실하게 드러난 이유만 찾아보다보니 깊게 생각을 못했습니다. 제왑을 먹으려 했는지는 기사화 된게 없어서 확실한지는 모르겠고 (이것도 2대주주가 전량매도한거보면 추측은 할만함) 사이가 좋지 않은건 맞아보입니다. 멜론어워드 노래상 역시 여자친구 확률이 높겠네요. 아티스트상은 엑소 줄거같고
16/06/11 09:36
올해 sm이나 yg중 엑소말고 특출난 성적낸 가수가 없어서 연말 대상 받을 가능성 높습니다.
멜론은 엠넷 오디션그룹인 버스커버스커에게 대상을 주기도 했었죠.
16/06/11 12:07
원래 여돌이 남돌한테 음원에서 이기는게 보통입니다. 음원은 여돌 음반은 남돌이 공식이죠. 여돌 노래는 여자들도 듣는데 남돌은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남자들이 안듣거든요.
16/06/11 09:54
그래서 한땐 일간 top100으로 들을때가 있었죠
그런데 일간의 단점이 최신곡 반영이 아무래도 느리다 보니 최신곡을 바로바로 들으려면 결국 실시간 top100 듣게 되더라구요
16/06/11 10:38
검색하다가 알게된건데 엑소는 주간1위 한번도 먹은적이 없더군요
FT아일랜드는 7번인가 먹었던데... 대중은 안듣고 거른다는 얘기겠죠.
16/06/11 10:50
http://m.pann.nate.com/talk/331878984
커리어 전체 통틀어서 제일 잘나온게 4위에요. 심지어 아이콘/위너도 해본게 주간1위인데.
16/06/11 11:05
전 겁나 일위 한줄 알았네요. 상이란 상을 다 받길래;;
그래도 엑소가 에스엠의 보이그룹과는 좀 다르게 음원1등도 하는구나 했는데 그건 또 아니었넹...흐흫
16/06/11 11:34
허상이라는 얘기는 아니죠. 인기가 겁나 많은 건 사실이니깐요. 다만 팬덤크기에 비해서 대중성이 부족하다는 반증이죠. 최근의 남돌이 이런 측면이 있다곤 하나 엑소는 팬덤이 다른 그룹과도 차원이 다르니 그게 더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16/06/11 19:05
엠넷차트, 벅스차트 같은 것과는 다르게
사용자가 워낙많아서 팬덤이 어떻게 할 수 없다라고 소문난 곳이 멜론 차트 인데 엑소 팬덤이 너무 커서 그 불문율이 깨진 상태죠..
16/06/11 10:48
팬들도 대중의 일부인데 대중의 정의는 대체 누가 정하는건지 궁금... 흐흐
뭔가 자기가 좋아하는 그룹을 치켜세우기 위하거나 아니면 싫어하는 그룹을 인정하기 싫을때 입맛대로 쓰이는 전가의 보도 같은 느낌? 실체가 없는 허상인데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
16/06/11 10:55
대중의 일부이긴 하지만 애매하죠.
지금 엑소가 앨범판매량을 1위를 했지만, 올해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가수가 엑소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니까요.
16/06/11 12:34
다르죠
가령 여성시대가 대한민국 여성집단을 대표할수 있나?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여론몰이에 강한 집단도 그들이죠 마치 인터넷에서만 보면 새누리당 망할 것 같은데 현실세계에서 보면 인터넷 여론은 찻잔속의 태풍인 것 처럼요
16/06/11 11:59
예전에 드라마 응칠에도 나왔죠 시상식장 앞에서 hot가 짱이다 젝키가 짱이다 하고 팬덤끼리 싸웠지만
골든디스크는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 가 받는 장면 크크
16/06/11 12:03
골디도 2007년 아이비 2008년 쥬얼리 이후는 비 3대기획사가 대상을 먹는일이 없죠. 음반이야 이해가 가지만 음원까지 너무 특정회사들에 치중해서 주니
16/06/11 12:13
뭐 시대가 변했으니까요...3대기획사가 어린 사람들 다수취향저격을 잘 했고 나이드신 분들이 음악을 듣는패턴이 공식집계에 잡히지 않는 쪽으로 변하고 있죠. (라디오,유투브,케이블트로트방송,휴게소테이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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