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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10 10:54:32
Name 토다기
출처 스타뉴스
Link #2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6061010413470532&type=1&outlink=1
Subject [연예인] [I.O.I] 아이오아이, 다이아 쇼케이스 방문
이쯤되면 막 가자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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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톤스
16/06/10 10:56
수정 아이콘
MBK는 팬들 반응 모니터링 안하나보네요
좋아요
16/06/10 10:58
수정 아이콘
이거하고 싶어서 얼마나 참았을까 그래
16/06/10 10:58
수정 아이콘
같은 아이오아이 맴버들이야 고생도 같이햇으니, 심정적으로 당연히 응원하고 싶을텐데
문제는 이런 활동이 '자발적'이었는지가 확인도 안되고 8이오아이 팬들이 벼르고 있는 와중에 이런 처사는 좀 아쉽네요.
"그래 그럴수도 있지." 라고 하기에는 리스크가 있는 행동으로 보이네요.
Astranagan
16/06/10 10:5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클래스가 으어..크크크크
황금올리브치킨
16/06/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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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광수 클래스가 남다르죠
화성거주민
16/06/10 11:01
수정 아이콘
이슈화 되니까 신나서 지르는군요. 뭔가 수지에 빗대서 설현을 띄우려고 언플했던 FNC 느낌이에요. 그런 언플은 이쪽이 원조(?) 겠지만.

다이아는 앞으로 책잡힐 일은 절대 하면 안되겠네요. 인지도만 높이면 다인가...
와우처음이해��
16/06/10 11:05
수정 아이콘
현장에 나가서 일하는 사람과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 생각이 다르듯이 티비로 보는 사람과 아이돌 하겠다는 사람이랑은 다르겠죠.
우리가 뒤에서 팔짱끼고 이러네 저러네 하면 되지만 저사람들은 자기 인생 배팅에서 하는거니까요.
피노시
16/06/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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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를 이렇게 끌어서 도대체 뭘 얻으려는 걸까요? 너무 심하게 끄는거 같은데..
이왕 터트리는 거 한꺼번에 확터트리자 인걸 까요??
Astranagan
16/06/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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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쇼케이스인데 아이오아이를 끌고가서 어쩌겠다는건지 그냥 화제성 어그로만 끌겠다는 거죠 관종도 이런관종이 없어요
피노시
16/06/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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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아이오아이 라는 판을 부셔버리려는 악의가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에빙구
16/06/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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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구검이랄까요 여러 기획사들이 머리를 굴려 이 화제성과 팬들을 온전히 이용하려고 하지만 끝에가서는 연기처럼 사라지고 사람들은 시즌2를 기다릴 것 같네요
16/06/10 11:06
수정 아이콘
광수는 1절만하면 참 좋을텐데...어그로도 젤리피쉬가 다시 가져간 느낌이였는데 훗 어그로는 우리가 받아야 제맛이지 느낌이 강하네요 스스로 알아서 어그로를 다시 찾아오다니 대단하네요
가다김
16/06/10 11:06
수정 아이콘
진짜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16/06/10 11:09
수정 아이콘
원조는 따라올수가없네요.
불과 얼마전에 광수는 대놓고 어그로끌고 젤피는 간보다가 저러니깐 차라리 광수가 낫다는 의견도 봤는데 저는 진짜 동의 못하겠어요.
광수가 더했으면 더했지, 광수가 나은건 아닌것같아요.. 진짜 저런거 하나하나가 팬할맛 안나게하네요. 크크
어강됴리
16/06/10 11:09
수정 아이콘
진짜 제정신이 아닌것 같네요

프로듀스 참가하는 목적이 신인그룹 홍보입니까 데뷔못한 연습생을 데뷔시켜주는겁니까
이딴식으로 나오면 다음시즌부터는 듣보 현역 아이돌 그냥 다나오겠네요

시작부터 잠정탈퇴라는 웃기지도 않는 언플하더니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네요?? 이럴꺼면 11인 데뷔는 왜 시켜준거죠
뭣이 중헌지 모르면 뭣이 중헌지 알게 해줘야죠
대리종자
16/06/10 11:11
수정 아이콘
이거 미리 터졌으면 열받은 아이오아이 팬들이 쇼케이스 예매해서 텅텅콘 만들었을겁니다.
16/06/10 11:12
수정 아이콘
그냥 차트아웃 됐으면 싶은데, 현실은 이렇게 어그로를 끌었으니 궁금해서라도 한번씩은 들어볼테죠.
그러면 순위 높게 나올테고, 광수한테는 그 잠깐의 순간만으로도 충분하고...

아나 진짜 젤리피쉬...이인간들만 그짓 안했어도
비난을 하든 항의를 하든 단체로 뭘 할텐데...아주 예쁘게 편을 갈라 버려서;;;;
광수보다 이인간들이 더 싫어요 진짜...
16/06/10 11:17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 미루자!! 는 심정이네요.
츠네모리 아카네
16/06/10 11:14
수정 아이콘
광수 진짜 크크크크
홍승식
16/06/10 11:15
수정 아이콘
역시나 쾅수.
기대를 저버리지 않지.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주네.
情神一到何事不成
16/06/10 11:15
수정 아이콘
이제 3인 vs 8인의 개인 팬덤 대결? 혹은 무관심 배틀이 시작될 듯 한 느낌이네요.
알렉스트라자
16/06/10 11:17
수정 아이콘
여러분 믿거광은 진리입니다
괜히 거르는게 아니에요
3달전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루카와
16/06/10 11:18
수정 아이콘
아정말 현실적으로 엿먹이는방법이 없을까요?? 그어떤 정치인이나 뉴스에서도 못느껴본 분노를 느낍니다. 현타온줄알았는데 게시물볼때마다 속이 끓어오르네요. 정말 뺨이라도 시원하게 갈기고싶습니다. 회사앞에 계란던지러가실분??
황금올리브치킨
16/06/10 11:21
수정 아이콘
쇼케 암표사서 안가는 법이 있긴 한데...
화성거주민
16/06/10 11:25
수정 아이콘
연예인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무관심이죠. 악플도 정말 무섭고 나쁜거긴 한데 가장 무서운 것은 그냥 존재감이 없는 겁니다. 그냥 시선에서 아웃 시키고 관심을 안주는 게.....
알렉스트라자
16/06/10 11:27
수정 아이콘
최고의 복수는 무관심이죠
프듀전 다이아의 모습을 생각해보시면..
16/06/10 11:36
수정 아이콘
관심도 안가지고 뮤비도 안틀어주고 스트리밍도 안해주는게 답인데,
현재로서는 쉽지 않아졌죠. 김세정 팬덤이 넘어가는 바람에 팬 사이 여론도 완전히 뒤죽박죽이라...
어그로와 언플로 인한 관심 + 이쪽 팬덤의 지원만 해도 광수가 회심의 미소를 지을 정도 성적은 충분히 나올 겁니다

사람들이 관심 꺼주길 기대하고 있는데...안될것 같네요
작은기린
16/06/10 11:34
수정 아이콘
어지간하면 채연이 얼굴봐서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이건 도저히 참을 수가..
낯짝도 없고 상도덕도 없고 에라이..
피노시
16/06/10 11:36
수정 아이콘
도대체 팬을 어떻게 보면 이렇게 까지 하는걸까요? 대중은 개돼지다 뭐 이런건가
다시한번말해봐
16/06/10 11:3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젤피한테 질수없뜸! 이건가요 크크
..젤피야 너네 이것까지 보고배우지마라. 더이상은 네이버 ㅠㅠ
16/06/10 11:39
수정 아이콘
MBK에 표를 안 준게 자랑스러워 지네요.
돌고래씨
16/06/10 11:40
수정 아이콘
아니 이렇게 어그로끄는 광수는 그렇다쳐도
거길 또 보내는 ymc는??
16/06/10 11:46
수정 아이콘
ymc는 요청 들어오면 보낼 수밖에 없죠.
참석요청 -> 거절 -> 불화? 이런 루트로 기사가 나간다고 생각해 보면...
진성 팬들이야 몰라도 일반 대중들의 인식에서는 그냥 와장창인 그룹 됩니다.
알면서도 당해 줄수밖에요. 그리고 애들은 어른들의 사정은 상관없이
그냥 순수하게 채연이 응원하고 싶어할테니 딱히 꺼릴 리도 없고
16/06/10 11:49
수정 아이콘
노이즈 마케팅이든 뭐든, 최소 다이아 데뷔때보다는 관심좀 받겠네요. 그리고 노래도 좋으면 음원 차트 계속 남아있는거죠.
16/06/10 11:50
수정 아이콘
이럴거였으면 그냥 엠넷이 처음부터 끝까지 맡아서 하는게 나을뻔했네요.
주관하는 ymc기획사가 힘이없으니 다른 기획사들이 아주 지맘대로 하죠.
갑질일수도 있겠지만 CJ가 아예 책임지고 IOI를 맡아줬으면 이렇게까지는 안했을겁니다.
무엇보다 3대기획사도 아닌 중소기획사 입장에서 엠넷&CJ계열에 밉보이면 이바닥에서 힘들다는건 잘 알고있을테니깐요.
방향성
16/06/10 11:55
수정 아이콘
각자 서로 잘되길 바랄 것 같은데요? 팬이 오히려 11명 앞길을 망치는듯 하네요.
16/06/10 12:01
수정 아이콘
지금 ioi로 활동할때 인기가 자신들의 인기 최고점인걸 멤버들도 알고 있어요
자신들의 소속사로 돌아가서도 지금인기유지+ 할수있는 멤버는 jyp소미 정도고 나머지는 장담못하죠
그런상황을 아니 멤버들도 굳이 ioi활동중에 다이아나 젤피로 가서 어그로먹고 싶지 않을겁니다.
광수나 젤피소속사에서 부르니까 어쩔수 없이 가는거지.......
지금 ioi를망치는건 팬이 아니라 mbk 젤리피쉬입니다
방향성
16/06/10 12:11
수정 아이콘
그 인기가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자기 회사가서 2ㅡ3년은 활동해서 성공하는 애들만 돈을 정산 받을 수 있는거죠. Ioi는 멤버들한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일지가 의문 스럽고 장기적으로 봐도 ioi로 이미지 소모하는게 향후의 생활에 도움이 될지도 의문이구요. 11명의 베스트는 원회사 팀이 성공해서 각자 정산 받고 돈버는 거죠.
곰느님
16/06/10 12:27
수정 아이콘
아이돌은 그 인기가 돈이 되는게 맞구요. 그럼 나머지 회사들은 그걸 몰라서 개별활동 안하는 건가요. 님 말처럼 다 의문인 상황에서 굳이 모두가 1년 짜리 그룹이란걸 알고있는데 굳이 팬들 반발사면서 이런식으로 활동할 필요가 있냐는 말이져
방향성
16/06/10 13:05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런칭 전인 팀이 없으면, 그냥 연습생처럼 개별활동 안시킬 수 있겠죠. 1명이 ioi 하느라고 회사내 5명이 1년을 더 놀아야 되면, 그 5명의 빚은 늘어나죠.
곰느님
16/06/10 13:23
수정 아이콘
현재 ioi 수익과 분배과정을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으신지는 모르겠는데요. 지금 ioi굴리는거 보면 웬만한 탑급 걸그룹처럼 굴리고 있고 애초에 그렇게 빚이 무섭고 회사 인원 놀리는게 부담스러웠다면 플레디스( +@ m&h)도 충분히 개별활동 여력이 있으니 ioi유닛 활동에도 참여 안했어야져
방향성
16/06/10 13:27
수정 아이콘
Ioi멤버들이야 수입이 들어오니 정산시기가 당겨지는 효과가 있어도 그 멤버하나가 없어서 런칭 못되는 다른 애들은 1년을 생으로 날리는 거죠. 각자 나이만 들고요.
곰느님
16/06/10 13:37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랑 ioi활동으로 올린 인지도 인데 그 피해를 왜 ioi에서 감수해야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내년 1월 31일까지 활동인데 그거 미루는 것이 얼마나 생으로 날리는건지 모르겠구여
대리종자
16/06/10 13:48
수정 아이콘
당장 눈앞의 과실을 따먹는게 무조건적 이익인지 논란의 영역이고 다른 연습생들을 위해서 운영의 묘수를 내는게 기획사가 할 일이죠. 플레디스같이 과실을 안따는 길을 택해서 좋은 이야기 듣는 기획사도 있습니다. 당장 과실을 딸수 있다고 확답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이미지가 똥이되는게 다른 연습생들에게 좋은건진 모르겠네요. 감정주고 파는 엔터사업입니다.
대리종자
16/06/10 13:14
수정 아이콘
그걸 잘 하기위해서 굳건한 팬덤과 대중이미지가 필요한데 그걸 박살내고 있는건 mbk와 젤리피시입니다.
감정적으로 동요시키는 일을 해서 감정적으로 동요가 이는데 거기에 원인과 과정은 생략하고 왜 감정적으로 행동하냐고 하면 곤란하죠.
토다기
16/06/10 12:44
수정 아이콘
애초의 악의 근원은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세요'라고 거짓말 친 소속사들과 엠넷이고 나쁜 건 그걸 믿어버린 저같은 팬들이겠죠. 팬들은 대다수가 아이오아이로 1년동안 활동할 소녀들의 그룹을 위해 투표한거지 중간에 다른 걸그룹 활동하며 '아이오아이의 누구 입니다 → 다른 걸그룹의 누구 입니다 → 다시 아이오아이의 누구입니다' 꼴을 생각하며 투표한건 아니니까요.

셋의 팬들도 이런 결정은 환영하기보다는 어쩔 수 없음에 응원하는 게 더 크다고 봅니다. 나머지 개인이나 올팬의 경우는 '그래도 다 응원해야지'와 '응원은 못해주겠다' 그리고 흑화되신 분들도 있고요. 지금 이 글에선 두 번째 반응이 많은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이오아이 데뷔 쇼케이스날 다이아 응원 영상 찍은 것, 제주도 촬영으로 아이오아이 라디오 펑크낸 것 등 아이오아이 그룹 자체에 피해가 가고 갈 수 밖에 없으니 반응이 이런 겁니다.

애들 싫어하기 보단 지금 이 상황과 이 상황을 만든 엠넷, 소속사들이 싫은거지.
방향성
16/06/10 13:0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야기 하고 있는게, 일종의 유닛활동인거죠. IOI하느라, 원소속사 팀이 데뷔해버리고 나중에 들어가게 되는 모양이 되면, 그건 애한테는 큰 손해죠.
토다기
16/06/10 13:19
수정 아이콘
일종의 유닛활동이 어떤걸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이아나 젤피그룹이나 유닛활동은 아니고 아이오아이 유닛은 아직 미정인 상태이니. 그리고 한 번 더 소속사랑 엠넷을 까면 애초에 중간에 쏙 빼서 다른 걸그룹 활동시킬 거였으면 프로듀스 101에 나오지 말아야죠. 아니면 투표 전에 '중간에 다른 걸그룹 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미리 공지를 해주든지요.

권은빈 사례만 놓고 봐도 이건 완전 팬들을 기만한건데 거기다 대고 애들을 볼모로한 소속사 사정 바주라고 하면 공감 못 하겠습니다.
방향성
16/06/10 13:26
수정 아이콘
11명 내에서 하는 유닛 말고 ioi한둘에 다른 그룹 활동을 포함 해서 유닛이라는거죠. 더 자주 볼 수 있는 방향이라 좋다고 생각이듭니다.
토다기
16/06/10 13:36
수정 아이콘
방향성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나 여기 계신 몇몇 분처럼 그것에 대해선 아뇨 전혀 아닙니다. 아이오아이는 유닛 활동 2번이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다이아나 젤피그룹 아니라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닛이라 하면 오렌지 카랴멜이나 태티서 처럼 그룹의 몇몇이 빠져나와 활동을 하는 거지 다른 '걸그룹'을 만드는 건 아니죠. 그리고 그 걸그룹들은 계속 가지만 아이오아이는 1년입니다.(완전한 1년도 아니지요.) 1년도 채 안되는 시간에 아이오아이만 봐도 모자랄 시간에 다른 걸그룹 활동을 한다? 그래서 피해를 본다? 그래서 화를 내는 겁니다.
16/06/10 12:52
수정 아이콘
멤버끼리는 서로 응원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팬들이 싫어하는데 소속사에서는 계속 그런거 가지고 이슈를 만들려고하니...
방향성
16/06/10 13:08
수정 아이콘
싫어하는게 다수인지, 싫어하게끔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는건지, 궁금한데 제가 보기엔 여론몰이를 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16/06/10 11:57
수정 아이콘
프듀로 입문하신 분들은 쾅수니 MBK니 악명이 있다고 해도 이정도나 할 줄은 모르셨을 겁니다. 이제라도 아셨으면 됐죠 뭐..
16/06/10 12:06
수정 아이콘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가려는 의도가 보이네요. 잔존 ioi의 세력도 망쳐버리면 자기들에게 관심이 올것같다는 계산인것 같은데, 의도대로 된다쳐도 그건 그냥 관심종자에게 주는 옛다 여기 관심 수준이지 팬심은 아닐텐데..
후천적파오후
16/06/10 12:09
수정 아이콘
헤이 쾅수, 돈 두 댓

호세의 심정으로 달려가고싶다
아리골드
16/06/10 12:10
수정 아이콘
이제 광수 기획력은 한물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다이아의 왠지도 데뷔곡 퀄리티로 따지면 정말 좋은편이였는데 못살리는거 보면 제작자로서의 감이 많이 떨어진건 확실하고
티아라 다비치 이후엔 제대로 띄운 애들도 없지요. 티아라가 2009년이니 벌써 7-8년쨰 제대로 된 데뷔가 없고 이정도면
과거에 대박난 작품이 있는 10여년만에 복귀한 영화감독의 흥행참패와 비슷한 테크를 타고 있지요.
안타깝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다이아는 이미 뜨긴 힘들죠.
강슬기
16/06/10 12:19
수정 아이콘
제가 그당시 처음부터 MBK 애들은 투표 안한 이유가 있어요
진짜 탈퇴라는 말도안되는 거짓말도 믿지 않았고
광수는 애초에 이런 사람이죠
곰느님
16/06/10 12:34
수정 아이콘
이런식이면 다음에 있을 프로듀스101에서 젤피랑, mbk는 다 걸러지겠네요.
방향성
16/06/10 13:09
수정 아이콘
이런식이면 101 자체를 못할 수도 있죠. 연습생 내보내는 회사 입장에서 생각을 할 때, 계륵이 되버리면 굳이 뛰어들 필요가 없죠.
16/06/10 13:16
수정 아이콘
개별활동 못 하게해도 프듀를 통한 인지도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과 맨땅에서 시작의 차이가 하늘과 땅만큼 나서 계륵이 되도 나올겁니다.
대리종자
16/06/10 13:18
수정 아이콘
중소기획사에게 당분간 프로듀스101 시스템은 동앗줄이나 마찬가지라서 그럴일은 없습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6/06/10 13:24
수정 아이콘
프듀 101이 대박이 나서 시즌2는 개별활동 금지 조건 내걸어도 사람들 몰리긴 할겁니다.
하지만 시즌1이 시작했을때 반응을 생각하면 엠넷이 퀄리티 있는 연습생들 모으기 위해선 그런 조건은 어쩔수 없었지 않나 싶습니다.
16/06/10 13:22
수정 아이콘
노래 잘하는 아티스트 모여있는 이미지좋은 회사가 순식간에 광수네랑 동급으로 전락해 버렸죠
16/06/10 13:41
수정 아이콘
나머지 소속사들도 바로 본인 소속사 타이틀 걸고 바로 데뷔 시키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구성 맴버가 안 짜여져서 못 내보냈을 가능성이 큽니다.
현 제도가 이걸 막아내지 못하고 그것이 만약 불합리하다면 제도나 계약시에 보완하는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16/06/10 13:24
수정 아이콘
걸그룹은 태생적으로 팬덤이 약해서 이미지 관리 제대로 못하면 한순간에 훅가는 건 일도 아닌데 AOA 보면서 뭐 느낀 게 없나보네요. 하긴 퇴물....
피지알중재위원장
16/06/10 13:31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노래빨을 얼마나 받는지가 최우선일거 같아요. 생각보다 이미지로 인한 타격은 별로 없을것 같네요.

MBK는 애초에 잠정탈퇴건도 있고, 뮤비촬영때문에 ioi 스케쥴이 빠진다거나 하는 피해도 있어서 조금 더 욕먹을 여지가 있다면
특히 젤리피쉬는 명분상으로는 하자가 없어보여서요.
팬 입장에서야 '그래도 너무한거 아니냐'는 감정적 동요가 있겠지만 일반 대중들에게도 그런 감정이 공유가 될까 생각하면 아닐것 같아요.
게다가 ioi는 기본적으로 팀 팬덤보단 개인팬덤의 연합체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요.

물론 저같은 보통 팬 입장에선 그거 몇달만 좀 참지 싶기도 한데 실제 데뷔조를 운영하던 회사 입장은 좀 많이 다른가 봅니다.
하긴 ioi 끝난다고 그 팬덤이 그대로 젤리피쉬로 넘어온단 보장도 없고 다들 나이도 차 있는 상태에서 1년을 통째로 버리느니
화제성 가장 높을때 정면으로 부딪히는게 낫다 생각할수도 있을것 같고요.
16/06/10 13:47
수정 아이콘
다이아는 이전 성적이나 인지도가 저같은 일반인도 알지못하는거 보면 워낙에 안습이었던 그룹이니 전보다는 흥할것 같은데
젤리피쉬는 느낌이 더 터질수있을 것같은데 일찍 터뜨리네 라는 느낌도 없지 않아요.
댓글에서 말씀하신 타이밍을 중요시한거고, 곡에 자신있어서 이러나 싶은데 궁금해지긴 합니다.

냉정하게 보면 일찍 합류시켜서 그룹 성공시키면 소속사 결정이 옳았던거죠.
피지알중재위원장
16/06/10 13:54
수정 아이콘
결국엔 결과로 다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라는게 흔히 얘기하는 상도덕이니 의리니 하는 것과 별 상관없이 결정될 것 같고요.
어찌보면 씁쓸할수도 있지만 여태껏 그렇게 돌아가던 판이니까요.
16/06/10 13:59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번에 내놓아서 잘 풀리면 시기 선택 + 곡 활용 잘한 소속사들이 갓이 되는거죠.
어쩌면 이 두 소속사에서 내놓은 그룹의 결과에 따라서 향후 프로듀스 2기에서는 팬들이 i.o.i그룹에 갖는 애착은 약해질지 언정 개별 인원에 대한 애정은 커지면서 중간중간 데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모든 건 내놓는 음원,음반 성적이 말해주겠죠.
피지알중재위원장
16/06/10 14:28
수정 아이콘
예. 그게 꼭 나쁘다고도 할 수 없는게 프로듀스101 같은 형태의 프로젝트가 아예 처음인지라
엠넷도 소속사들도 팬들도 뭐가 정답인지 모르는 과도기에 있는거라서요 지금은.

누군가는 식스틴처럼 하나의 그룹을 만드는 과정으로 봤을테고
누군가는 같이 공연다니는 슈퍼스타K top 10 정도로 봤을 수도 있고요.

이번에 이런저런 일들 겪고 다음 시즌 쯤 되어야 제대로 된 정체성이 잡히지 않으려나 싶어요.
피노시
16/06/10 14:15
수정 아이콘
다이아는 몰라도 젤리피쉬는 절대 망할수가 없는게 확정인 상황이라.. 데뷔해서 잘나가는거 보면
마냥 기쁘기보단 씁쓸할거 같네요..
16/06/10 13:34
수정 아이콘
기사 제목 읽는 순간 와.... 하는 소리만 나오네요.
비둘기야 먹자
16/06/10 13:41
수정 아이콘
묻어가는 질문인데 AOA는 왜 갑자기 망했나요? 혹시 긴또깡?
16/06/10 13:47
수정 아이콘
그것도있고 이번에 뮤직뱅크 순위 잡음이 좀 있었죠. pd실수라고는 했지만 fnc대표가 이런 언플을한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16/06/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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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의 어그로로 맘에 안들어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쌓이다가
긴또깡과 뮤직뱅크로 한 번에 터져나왔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이미지 좋은 다른 그룹이었으면 큰 문제가 안되었을 것들이
그동안 쌓아놓은 업보로 한꺼번에 터져나온게지요 ㅠㅠ
이래서 사람이 평소에 잘해야하는건데.... 젤리피쉬 이놈들... 부들부들 -_-
SnowHoLic
16/06/10 14:14
수정 아이콘
이건 지금 소속사보다는 엠넷이 근본적인 책임을 가진 문제 아닌가 합니다.
지금 이중활동은 말도 안된다는 반발인데, 애초에 잠정탈퇴라는 꼼수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최종멤버로 선택된 참가자가 있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였잖아요. CLC이슈로 폭탄맞은 은빈이와 달리, 다이아 이슈로도 계속 살아남는걸 보면서 팬들이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어 라고 생각하는구나 싶긴 했는데, 솔직히 눈가리고 아웅하는 거였죠. 그 둘은 지금 IOI가 아니라 프듀에서의 행보 하나하나부터 이미 이중활동이었는걸요.

이유가 뭐였든간에 저런 꼼수로 참가하는것을 ok한 것도 엠넷이고, 최종합격후 개별활동에 문제없다고 한 것도 엠넷이죠. 그리고 이런 내용을 팬들에게 제대로 고지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 것도 역시 엠넷이구요.
정도의 문제야 있겠지만 소속사들은 기존에 약속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고작 1년~수개월도 못참나 싶기도 한데, 1년전에는 지금 그렇게 난리난 트와이스도 없었고, 여자친구도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이 초라한 신인에 불과했다는걸 생각하면 아예 이해하지 못할 선택은 또 아닌것도 같구요. 문제는 이런 행보가 팬들의 감정을 건드린다는 부분이죠. 결국 감정을 기반으로한 팬덤사업이라서 지금 3명의 행보가 정당한가와 상관없이 팬심 떨어져 나가는 것까지는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세명의 멤버와 그 소속사가 배신자로 몰리고 악의 축 마냥 취급되는건 좀 억울한 일 아닌가 싶어요. 애초에 이 사단을 만들어낸 근본적인 책임을 가진 엠넷은 프로그램은 대성공을 거두고 이미 끝났겠다, 모든 권한도 YMC로 이관했겠다, 손 다 털고 소속사와 멤버들 뒤에 숨어서 무책임하게 바라보고만 있는데 말이죠.
가만히 손을 잡으
16/06/1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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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거르는 이유가 있어요. 광수, 젤피 다음에라도 기억하고 거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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