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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9 13:41
멜로디 나오는 순간 먹던 물 토할뻔... 아무리 이기용배라고 해도 이건 정말 너무하네요.......-_-)
갠적으로 여자친구 비주얼비주얼 그러는데 소위 객관적인 비주얼이 다이아가 나을진 몰라도 이런 컨셉하기는 여자친구 아이들이 더 나은듯.
16/06/09 13:42
좋은노래 뽑았으면 여자친구 주지...여친과 이기용배는 영혼의 배터리라 생각해서 왠지 착잡합니다. 저 지르는 부분 유주가 하면 예술일텐데....
16/06/09 13:45
그냥 여자친구 노래네요. 어떻게 나올진 모르지만 그냥 딱 복장이나 안무도 여자친구 복사판일 느낌
물론 안무 퀄리티나 가창력이야 확 떨어질 거라고 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기용배 잘못만은 아닐 거라고 보는게, 애초에 이것도 쾅수가 아예 이렇게 만들어달라고 주문했을 가능성도 높다고 봐서... 아니면 여친용으로 만들어 놓은 노래를 엄청 웃돈주고 스틸해갔을 가능성도 있고요
16/06/09 13:46
다이아 노래가 안좋은 노래 없고 다 괜찮았지만..티저만 듣고는 나름 역대급으로 준비는 잘 한거 같습니다..(팡수가 이를 갈았구나..)
이 노래로도 메인급으로 상승 못 시키면 이 팀은 답이 없는걸로....ㅡㅡ;; (근데 여친입장에선 좀 억울할만한 곡 타입이네요... 여친한테 훨씬 잘 어울리는 스타일의 곡인데..)
16/06/09 15:05
같은 스타일 4연타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러블리즈처럼 대중이 아츄밖에 모르는데 기존 3부작 끝났다고..새로운 3부작 시작하는 것도 어처구니 없지만 그래도 오우-시달에 이어서 또 같은 컨셉은 위험한 것 같아요..멜론 차트 아직도 시달-오우가 있는데 또 같은 스타일 노래를..??이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16/06/09 13:53
여자친구 전속 작곡가도 아니고, 작곡가가 주는 곡이란게 원래 비슷하기 마련이죠. 자기 스타일이 있으니까.
그리고, 정말 좋은 곡은 여자친구 주지 다이아주진 않을 겁니다. 흥행 기대치가 다르니까. 블아필이 치얼업은 트와이스한테 주고, 질투나요는 aoa크림에게 주었듯이...
16/06/09 13:54
뭐 그렇긴한데....그래도 블아필 같은 경우 씨스타랑 미쓰에이랑 트와이스한테 노랠 다주긴 했어도 스타일이 확연히 다르니깐요..
근데 이 곡은 여친한테 줄꺼 킵해놓은걸 강탈당한 느낌이 들정도로 여친스타일이라...ㅡㅡ;;
16/06/09 13:58
그렇죠. 당장 진영의 같은곳에서, 벚꽃이지면, 한발짝두발짝만 보더라도 같은 스타일의 곡이었고..
오히려 이번 앨범은 여자친구 쪽에서 컨셉 변경을 꾀할지도 모를 타이밍이기도 하구요.
16/06/09 14:01
광수가
여자친구-> 다이아, 수지->정채연으로 고유한 명성을 뺏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부디 치사한 방법은 안썼으면 합니다.
16/06/09 14:08
이 그룹은 예쁘다는 느낌은 받고 있는데 2가지가 조금 아쉬운게 일단 사람들이 이미 이기용배의 노래를 여자친구로 접하다 보니 유주의 음색이 너무 익숙해진거랑 그리고 이런 청순한 노래를 하기에 이 그룹의 이미지가 조금은 도회적인고 성숙해보인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확실히 소속사 그분에 대한 반발심리와 정채연이냐 ioi 둘중에 어느 쪽에 팬들의 심리의 추가 더 기울어져있는지에 따라서 크게 갈릴꺼 같네요.
16/06/09 14:11
http://mlbpark.donga.com/mlbpark/view.php?u=http%3A%2F%2Ftvdaily.asiae.co.kr%2Fread.php3%3Faid%3D14654398221123836010
이노무 언플은 아놔.....................그치 이래야 팡수지.... 그리고 MC는 왕년의 아이돌출신 CEO인 안승호가 맡는답니다.
16/06/09 14:25
노래가 엄청 좋을거 같은 느낌이...
애들 비주얼이야 원래 유명하고 광수가 다이아로 다시 한번 살아날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16/06/09 14:29
곡이 잘 나와도 여친이 이미지 선점과 소모를 다 해 놓은 스타일이고 거기에 이팀은 댄스랑 라이브 동시 소화를 못하는 대표적인 팀인데 대놓고 짭자친구 컨셉이 무대에서 가능할지도 미지수네요. 그나마 보컬되는 친구는 탈퇴에 자동센터가 된 채연은 무대 캐리할 능력은 없죠.
이기용배로 대놓고 짭자친구인 다이아, 신인작곡가에 러블리즈류 컨셉썰 도는 젤피, 사실상 전사자랑 sm스타일로 나올 ioi유닛. 좀 더 쓰려고 해도 관심주면 지는거 같네요.
16/06/09 14:30
여자친구 팬이라 씁쓸하긴 했는데 생각해 보니 여자친구도 지금은 자기 영역을 구축했지만 처음에는 소녀시대 짭 수준이었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16/06/09 14:47
자게에 좋아요님 글에도 언급되어 있는거지만 여친이 소시초기 따라한건 화내기는 좀 애매하게 따라해놓고 그렇게 기분나쁘게 보지 말아달라는 제스쳐를 계속 보냈죠.
그에 비해 팡수는 대놓고 따라한 느낌에 살짝 좀 찜찜한 느낌을 이야기하면 '응, 관심 감사'같은 태도일테니 좀 다르죠.
16/06/09 14:36
잘 어울리네요.
여자친구만의 컨셉도 아니니깐 별 문제없죠. 하지만 여자친구도 다만세랑 비슷하다는 소리듣다가 인기얻으니깐 수그러든것처럼 인기 못얻으면 욕먹긴하겠네요.
16/06/09 14:51
제가 음알못이지만 이 노래는 뜰것 같에요..티아라가 TTL로 반등기회 얻고 보핍보핍으로 확 메이저 올랐는데 이번 노래는 못해도 반등 잘하면 메이저 올라갈 컨셉과 노래네요.. 근데 얄밉기는 하네요. 기존 컨셉이 확고한 걸그룹의 카피를 하다니....이런거 보면 러블리즈 옴걸이 대중성 약하다 약하다 속이타도 팬으서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16/06/09 14:56
러블리즈 오마이걸이야 워낙 색깔이 뚜렷한 행보를 해와서 흉내내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그런면에서 두 그룹을 애정하는 이유가 크기도 하죠...
16/06/09 15:02
다만세가 엄청 흥한 컨셉도 아니고 전 여친이면 나쁜 카피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아마 소속사 사장도 SM출신이라 대중성보다 팬덤 모을려고 했던건데 꽈당 사건과 유주의 호소력 강한 보컬 그리고 이기용배의 대중적인 멜로디가 시너지 일으킨 결과가 지금의 여친인데...이걸 카피하는것은 의도가 보이지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 선택은 대중이 하는건데 이렇게 가지수 많으면 좋은게 좋은거죠
16/06/09 14:54
10위권에는 무조건 갈것 같네요.
IOI팬들의 화력이 더해진다면 3위권 안으로도 갈 것 같습니다만..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응원하시는 분도 계시고, 아닌 분들도 계신 것 같아서.
16/06/09 14:57
솔직히 노래만 좋으면 응원안하다는 사람도 듣게되어있죠..채연이가 IOI팬들에게 채연맘으로 이미지가 워낙 좋아서 활동하면 응원하는 분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이 바닥은 연예인이 이미지 타격 안받으면 소속사가 개판이라도 결국 뜨는 것 같더군요
16/06/09 15:07
여자친구 트릴로지에 적응되서 그런지... 여자친구 분위기가 확실히 많이 나네요..
뭐 작곡가가 같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7월에 나오는 여친은 기존 컨셉에서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크겠네요... 흠.. 그냥 일반 대중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팬덤이니 소속사니 이런거 신경쓰기 힘들고 그냥 이쁘고 노래 좋으면 다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16/06/09 15:52
기존의 여자친구 노래와 비슷하지만 여자친구는 학교시리즈를 끝냈고 이번에 나올 노래부터는 새로운 시리즈릉 시작한다고 했으니 상관없죠. 오히려 비슷한 스타일로 4번째 여친노래라는 부담감은 다이아가 안고 가는 겁니다.
다이아가 여친이 아닌만큼 보컬이 유주와 다른 건 당연하고요. 개인적으로 여친의 시달 퍼포는 좀 과하다도 봤던지라 잘 어울릴 정도로 퍼포만 가지고 나온다면 이 노래 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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