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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8 15:14
크크크크크. 귀엽네요.
아주 예전에 우리 조카가 어렸을 적 산적꼬치 먹을때였습죠. '삼촌~ 삼촌은 파랑 버섯이랑 당근 먹어?' '응~ 우리 00이도 당근이랑 버섯 먹어야 키도 커지고 힘도 쎄져' 조카가 꼬치전을 들더니 고기 쏙 빼먹고 파를 절 주며 '삼촌 좋아하는 파 주께' 또 고기만 빼먹고 '내가 삼촌 좋아하는 버섯 주께, 당근 주께, 파 주께~~' 무한 반복 했던 생각이 납니다.
16/06/08 15:21
전 이친구 관련글 볼때마다
솔직히 뭐가 좋다는건지 몰랐는데 .. 오늘 점심떄 비빔밥에 들어있던 날치알이랑 고사리 옆사람에게 다 줘버린 입장으로 갑자기 응원하고 싶어지네요 -_-;
16/06/08 15:32
어휴 정말 짤과 다르게 소시지까지 아낌없이 준 줄 알고 걱정했네요.
그러면서 택시에서 소혜양 부모님께 자기가 잘 돌보겠다고 잘도 거짓부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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