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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7 00:40
보이스가 아무래도...
제2의 마이클 볼턴이라 불리던 인물이니..... 젊은시절 관리만 잘했으면 명불허전 완전 원탑을 찍었을텐데...
16/06/07 01:01
김도균씨가 먼저 갔었고, 김도균씨가 보컬이 필요해서 임재범씨를 불렀고, 공연 위주로 활동하다 지방bbc인가 라디오 출현했는데, 한국에서 loudness 내한 공연히 잡히고 오프닝 공연 밴드가 필요한 상황이라 둘을 불러서 만든게 asiana죠. 당시 loudness가 해외 투어가 잡혀있었는데, 오프닝 밴드로 asiana를 세우기로 약속한 상태라.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하고, 임재범이 향수병이 심해서 돌아온걸로. 당시 두분다 깊은 관계로 만나는 외국인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 이 일 계기(?)가되어 김도균씨는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시죠. 내한 공연 끝나고, 한국 소속사 사장하고, loudness쪽 관계자랑 싸웠나봐요. 그래서 투어 물거품 되고, asiana는 역사속으로 사라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재범은 솔로 데뷔하고, 적응 못하고 사고치고 다녔죠.
16/06/07 03:56
라우드니스는 일본 밴드가 아니었나요??
군대 있을때 기타치던 선임이 락앤롤 집시를 너무 좋아해서 무대에 올렸다가 안드로메다 가버린 기억이 있는데 허허...
16/06/07 01:03
사랑이라는 밴드로 활동했었는데....그냥 무명의 언더그라운드 밴드죠 뭐..
그거 끝내고 한국와서 아시아나 결성해서 활동하고...(아마 이때 라우드니스 한국공연 오프닝무대를 섰을겁니다.) 솔로 1집이 대박이 났음에도 방송 활동 거의 안하고..(당시 방송사 상황보면 제대로 출연한다는게 말이 안되죠....이 분 성격상..) 어릴적 자아형성이나 성격등의 문제점을 만든게 집안사정때문이었던지라... 아버지가 개막장이었죠..당시 한국서 가장 유명했던 사람이었고.. 방황하면서 앨범도 내고 했었는데....그렇게 방황하다 나가수 출연 후 그나마 좀 자리 잡은 느낌이랄까..
16/06/07 00:53
아우 이 새벽에 너무 좋네요 ㅠ
실제로 임재범 선생님은 회화에 능통할 만큼 영어도 능숙하고 발음자체가 필리핀식 과한 느낌이 아니라서 더 듣기 좋은 것 같습니다 뭐 사실 음색자체가 가지는 메리트가 제일 크긴 하지만. . . f와 r의 관능적인 구분은 저를 젖게 만드네요 단어끝 마무리 t의 확실한 이정표도 저를 욱씬거리게 하네요 잘들었습니당 ㅠㅠ 좋다!!~
16/06/07 01:19
최근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귀르가즘 대세 같고, 콜린 퍼스도 좋죠.
옛날에는 제레미 아이언스가 좋았어요. 더 옛날로 가면 피터 오툴이라고 계십니다.
16/06/07 01:04
임재범씨가 영어를 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발음이... 한국인이 안되는게 한음절에 다수의 자음이 있으면 여러음절로 끊어서 발음하는 경향이 있는데, 신기하게 임재범씨는 한음절로 잘 버무린다고 해야하나 암튼 발음이 자연스럽죠.
16/06/07 01:11
박학기씨 딸이 SM 연습생으로 입사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레전드급가수+뮤지컬배우 이 조합의 임재범씨 딸인 지수양이 가수로 활동하면 장난 아닐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지금 나이가 중고등학생쯤 된거 같은데 말이죠.
16/06/07 12:04
모두의 기대(?)대로 몇 번 탈주했었죠. 임재범 탓인지 작곡가를 너무 옛날 사람을 불러서 결과물이 사람들 기대완 다소 멀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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