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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6 20:25
주영훈, 윤일상, 안정훈 등 90년대 작곡가들과 합이 잘 맞은 가수였죠.
지금 들어도 세련된 멜로디들의 곡이 많아요. 스틸어웨이 들어있던 앨범은(2집인가 3집인가) 진짜 명반이라 생각합니다.
16/06/06 22:23
오오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을 보게 되다니..
스틸어웨이 앨범은 진짜 명반.. 여담이지만 이후 성인식이 빅히트를 기록하긴 했지만 스틸어웨이 앨범을 베이스로 해서 조금씩 변신했다면 오히려 롱런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대중가요 입장에서 보자면 분명 엄청난 히트곡이긴 했지만 가수 박지윤의 관점에서 보면 한방에 땡겨 쓴 느낌이라... 많이 아쉬워요
16/06/07 11:05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드라마 고스트 같은거 안찍고 성인식으로 한번에 이미지 변신하지말고 꾸준히 자기 취향에 맞는 음악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본인스스로 인터뷰에서도 성인식 불렀을때 뜻도 모르고 그냥 시키는대로만 한거라고 해서..박진영이 밉네요. 재계약 시점에 자신을 방치했다는 늬앙스로 인터뷰도 했고..암튼 아쉽습니다. 몇주전 라디오스타 보니 박진영이 지소울에 대한 부채의식이 있다는데 박지윤은 너 내가 성인식으로 확뜨게 해줬자나 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을런지..
16/06/07 11:00
씨디와 테이프를 처음으로 다 산 박지윤이네요.. 성인식 때문에 박진영의 노래는 좋아하지만 되게 싫어졌습니다..
관심끊고 지내다가 몇년전 우연히 라디오에서 들은 환상은 이야!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예전만큼 앨범이 흥하지는 못한거같은데 꾸준히 좋아하는 음악으로 활동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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